경상북도 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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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최고봉인 비로봉과 그 북쪽에 위치한 제2봉인 산성봉을 포함한 산정식 산성. 공산성 최초의 기록은 『고려사』에 나오는데, 1255년(고종 42) 공산성에 입보[성 안에 들어와 보호받음]한 백성들이 많이 굶어 죽었다는 내용이다. 공산성이 대몽 항쟁기에 입보용 산성으로 활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축조 연대는 이보다 이르다고 할 수 있다. 조선 전기의 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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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 1910년까지 만들어진 대구와 경주를 잇는 도로로, 대구광역시 동구를 지나가는 도로. 대구와 경주를 잇는 도로이기에 대구-경주가도라 하며, 대구를 기점으로 동쪽, 동해를 향하기에 동부선이라 불렀다. 대구-경주가도는 대구[지금 대구광역시]와 동촌[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을 거쳐 영천[지금 경상북도 영천시]까지 3.6㎞[9리], 영천에서 경주까지 3.6㎞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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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만들어진 문학 전체.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도 일찍부터 신화, 전설, 민담을 비롯하여 민중들이 삶의 현장에서 부르던 다양한 민요, 수수께끼와 속담 등 구비문학이 풍부하게 전승되어 왔다. 고려 예종이 지은 「도이장가」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일어난 공산전투와 관련이 깊은 작품이다. 조선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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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서봉은 팔공산 도립공원 내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1,150.1m의 산이다. 삼성봉이라고도 한다. 팔공산[1,192.9m]의 서쪽에 위치한 봉우리라 하여 서봉이라 부른다. 팔공산 맞은편 동쪽에는 동봉이 위치해 있다. 또 다른 이름인 삼성봉은 봉우리의 서쪽 비탈면에 과거 ‘삼성암’이라는 절이 있었던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서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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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유적과 유물. 대구광역시를 구성하고 있는 8개 군구(郡區) 가운데 가장 넓은 범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 동구(東區)이다. 대구광역시는 북쪽으로 팔공산(八公山)을, 남쪽으로는 비슬산(琵瑟山)을 최고봉으로 해서 작은 산맥이 이루어져 이들이 동서 방향으로 달리면서 안팎을 가름으로써 마치 남북을 가로막은 병풍과 같은 형세를 한 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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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무동(新武洞)의 지명은 신기동과 무산동에서 1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신무동(新武洞)은 원래 대구부 해북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국곡동·신기동·무산동을 병합하여 신무동이라 하고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 1월 1일 경상북도 대구시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1월 1일 경상북도 달성군으로 환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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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7월 9일 이후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회담이 체결되기 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개된 전쟁 양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의 체결까지 진행된 전쟁이었다. 북한군은 전쟁 개시 4일 만에 서울[서울특별시]을 점령하고, 계속 남진하였다. 그 사이 유엔에서는 6·25전쟁 참전을 결정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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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년부터 757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일대에 있었던 삼국시대 및 남북국시대 지방 행정 구역. 치성화현은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아래 마을이다. 팔공산 일대는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경상북도 군위군,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군, 경상북도 칠곡군, 대구광역시 북구 등으로 갈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군사적 요충지이다. 신라는 압량국[압독국]을 복속하면서 그곳에 압량군(押梁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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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 사이에 위치한 고개. 파계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과 경상북도 군위군 남산리를 연결하는 해발고도 805m의 고개이다. 파계사의 북쪽에 위치하여 파계재라 부르고 있다. 파계재는 팔공산[1,192.9m]의 서쪽으로 뻗어나와 대체로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 도중 고도가 다소 낮아지는 안부에 위치해 있다. 파계재의 동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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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 영천시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산. 팔공산(八公山)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한다. 팔공산 지명은 김종직의 시문인 『점필재집』에 처음 등장한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팔공산은 중악(中岳), 부악(父岳), 공산(公山) 등으로 불렸다. ‘팔공산’ 명칭의 기원이 되기도 하는 ‘공산’과 ‘중악(中岳)’이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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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 있었던 제천단.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있는 팔공산은 옛날부터 산천에 제사를 지내던 큰 산으로 중악(中岳)이라 불리기도 했다. 신라가 삼국 통일 이후 팔공산에서 국가 단위의 제사를 지냈는데, 팔공산 제천단은 산천에 제사를 지내던 모습을 알 수 있는 장소이다. 그렇지만 최근 동봉 표지조사에서 제사관련 유물과 유적으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되어, 팔공산 비로봉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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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대구광역시 동구·북구, 경상북도 경산시·영천시·군위군·칠곡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분포하는 팔공산은 대구광역시·경상북도의 자연적 및 인문적 동질성을 확보해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팔공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자 신라 민애왕의 사리호[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傳 大邱 桐華寺 毘盧庵 三層石塔 蠟石舍利壺)]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