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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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郡北 農協 米穀 綜合 處理場 |
영어공식명칭 | Rice Processing Complex of Gunbuk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장백로 103[중암리 10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영도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에 있는 군북 농업 협동조합 소속 농산물 가공 사업소.
[설립 목적]
군북 농협 미곡 종합 처리장은 농민이 직접 생산한 미곡을 수매한 후 쌀로 가공 포장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하고, 농산물 개방으로 하락한 쌀 가격을 적정하게 유지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6월 18일 군북 농업 협동조합이 미곡 종합 처리장을 건설하기 위한 부지를 매입[6,612㎡]한데 이어, 1993년 4월 22일 미곡 종합 처리장을 건립하여 준공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군북 농협 미곡 종합 처리장은 관내에서 생산된 2,500톤의 미곡을 수매하여 도정한 후에 전국 각지로 2~5일 내에 공급하고 있다. 생산되는 제품으로는 고품질미(高品質米)인 ‘농심(農心) 사랑’[4㎏, 10㎏, 20㎏]과 일반미(一般米)인 20㎏의 ‘들앤들’, ‘모락모락 정성미’, ‘내 마음에 드는 쌀’, ‘이슬처럼 고운 쌀’ 등이 있으며 다양한 중량의 포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소장을 포함하여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미국, 중국과의 FTA 체결로 식용 쌀의 의무 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쌀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여 군북 농업 협동조합의 연말 손익에도 일정 정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군북 농협 미곡 종합 처리장은 농업 협동조합의 수익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쌀 가격의 하락으로 고통 받는 농민들의 수입을 일부 보전해 주는 등 농민을 위한다는 농업 협동조합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