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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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岩漫錄 |
영어공식명칭 | Deogammallok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백지민 |
간행 시기/일시 | 1975년 - 『덕암만록』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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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
소장처 |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 |
성격 | 시문집 |
저자 | 나도규 |
편자 | 나정근|나종우 |
간행자 | 나정근|나종우 |
권책 | 8권 2책 |
행자 | 12행 자수부정 |
규격 | 26×18.7㎝ |
[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나도규의 유고를 모은 시문집.
[저자]
나도규(羅熹圭)[1826~1885)의 자는 치문(致文), 호는 덕암(德岩),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1826년에 나주 계촌면 내동리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과업(科業)과 이학(理學) 공부를 병행하였고, 예학 문장에도 뛰어났다. 관직에는 나아가지 않은 채 당대의 성리학자인 기정진(奇正鎭)과 교류하면서 태극(太極)과 음양(陰陽)의 이치를 깊이 논하였다. 항상 「태극도(太極圖)」와 「심성도(心性圖)」를 좌우에 걸어 놓고 음양 조화의 원천을 분석하였다. 후에 봉황산(鳳皇山) 덕암(德岩) 아래의 석정(石亭)에서 생활하였는데, 여기서 나도규의 호가 유래하였다. 1885년에 광산의 도산촌에서 60세로 세상을 떠났다.
[편찬/간행 경위]
『덕암만록(德岩漫錄)』은 나도규의 아들 나정근(羅楨瑾)과 손자 나종우(羅鍾宇)가 나도규의 유고(遺稿)를 정리하여 1975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덕암만록』은 8권 2책의 석인본으로, 판식은 사주무변(四周無邊)이고 계선이 없다. 행자수는 12행 자수부정(字數不定)이며, 문집의 크기는 26×18.7㎝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전남대학교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덕암만록』은 권1과 권 2에 시 300수, 권 3과 권 4에 서(書) 91편, 권 5에 설 10편, 문 10편, 서(序) 31편, 해(解) 1편, 계(誡) 8편, 잠 1편, 사(辭) 1편, 명 5편, 비음지(碑陰識) 1편, 서명후(書銘後) 9편, 권 6에 유사 3편, 제문 10편, 혼서(婚書) 5편, 기 34편, 권 7에 발 1편, 서(敍) 1편, 지(誌) 1편, 전(傳) 1편, 소 2편, 사의(私議) 1편, 축 1편, 유산록(遊山錄) 3편, 책(策) 2편, 표 2편, 서의(書義) 1편, 권 8은 부록으로 행장·명(銘)·기·시·제문·뇌(誄)·발 각 1편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덕암만록』은 19세기 호남학 및 호남의 성리학을 연구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