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에 있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설립 목적]

반야월공동체 살림은 마을에서 소외된 동구 신서 혁신도시 공기업 직원, 1인 가구 아파트 주민들이 잘 정주하여 살 수 있도록 생활·교육·먹거리·문화 등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살맛 나는 마을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반야월공동체 살림은 2015년 6월 행정안전부에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마을커뮤니티공간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반야월공동체 살림은 수다방, 맛다방, 즐다방 등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수다방은 이웃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주민들이 소통하며 신뢰를 맺고, 관심사별 강좌, 생활인문학 강좌, 주민동아리 육성, 마을미디어 컨텐츠 개발 등을 하는 것이다. 두번째 먹는것이 즐거운 맛다방을 운영 중이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식사 문화조성, 건강한 식생활 문화 및 주민건강교육, 다양한 지역생산물 직거래, 재가공사업, 낭비성 식재료 및 냉장고 비우기 및 식생활 나눔 운동을 진행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동네 주민이 함께 운영하고 수익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는 ‘동네부엌’을 설립, 운영 중에 있다.

즐다방 사업도 운영 중에 있는데 마을 내 자원을 활용한 지역문화콘텐츠개발[생태해설사, 걷기강사 등 발굴·교육], 공동체문화콘텐츠개발[재능강사, 마을축제, 프리마켓운영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기획한다. 마지막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 어르신 등 공동체형 일자리 창출, 로컬 푸드 생산자 및 지역 내 다양한 협동조합 및 혁신도시 공기업과의 연계사업을 하고 있다.

[현황]

반야월공동체 살림은 대표자 이영화, 실장 박은기 포함 조합원 34명으로 조직되어 있는 마을기업이자 협동조합이다. ‘동네 부엌’이라는 명칭의 맛다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밖에 마을밥집, 농산물공동구매, 인문학강좌 등 커뮤니티활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