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항의 효행비 이야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1302
영어공식명칭 A Tale of Hyohaengbi Monument of Gang Sun-ha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107길 9[평광동 1180-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지명 「강순항의 효행비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107길 9[평광동 1180-5]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강순항
모티프 유형 효행담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살았던 조선후기 강순항의 효행비에 얽힌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내용]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살던 강순항(姜順恒)[1745~1830]은 정성을 다해 부친을 봉양하였다. 부친이 물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면 한겨울 추위에도 동네 어귀 개울물에 들어가 물고기를 잡았다. 하늘도 강순항의 효심에 감복하여 평광마을에서는 한겨울에도 참외를 구할 수 있었고, 얼음을 깨면 잉어가 저절로 뛰어오르기도 했다고 전한다. 어느 날 부친이 쇠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여 쇠고기를 사오다가 독수리가 채가는 일이 있었지만, 독수리가 강순항의 효행을 알고 돌려주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강순항의 효심은 조정에도 알려졌다. 강순항이 별세한 1830년 조정에서는 정려와 관직을 내렸으며 유림들은 정려각을 건립하였다. 그 후 원래의 비가 없어졌는데, 1991년에 다시 비를 세워 강순항의 효행을 기리고 있다. 현재 효자강순항 정려각은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5호로 지정되어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1180-5번지에 단장되어 있다.

[모티프 분석]

「강순항의 효행비 이야기」는 전형적인 효행담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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