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군재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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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경주최씨 다천공파 문중 재실. 다천정은 조선 중기 대구 출신 유학자이자 경주최씨 지묘동 입향조인 다천 최동률(崔東嵂)[1585~1642]의 강학소이자 추모 재실이다. 다천정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의 대구지묘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파군재 삼거리에서 파계사 방면으로 1㎞쯤 가다 보면 우측으로 대구지묘초등학교가 보인다. 여기에서 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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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에 있는 1926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김해김씨 문중의 재실. 대구 백안동 영안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 세거 문중인 김해김씨 문중의 김재열, 김봉국, 김선우 등이 건립한 문중 재실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파군재 삼거리에서 동화사 방향으로 6㎞쯤 가면 백안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갓바위 방향으로 직진하여 230m쯤 가면 좌측으로 언덕 위에 대구 백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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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동굴진지. 현재 대한민국에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동굴 진지가 있는 곳으로는 주로 제주도, 목포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섬이나 해안 지역이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일본이 만든 전쟁 유적이 700여 개소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송악산 해안 동굴진지로 약 20개의 인공동굴이 해안을 따라 규칙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 외 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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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에 있는 당산. 대구 송정동 당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 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평온과 풍요 등을 기원하는 마을 공동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마을 수호신 역할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파군재 삼거리를 지나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파계사 방면으로 가다가 칠곡군 동명면 쪽으로 가면 송정동 마을이 나온다. 마을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당산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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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신용동 고분군 조성 시기는 6세기 경으로 보이며, 횡구식 석실[앞트기식 돌방무덤] 수십 기가 군집을 이루는 소규모 단위고분군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파군재 삼거리에서 파계로를 따라 북쪽으로 6.2㎞ 정도를 가면 신용동이 나온다. 대구 신용동 고분군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 일대 나지막한 능선 일대에 3개 지군으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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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1828년 건립된 최인, 최계, 최동보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던 사당. 경주최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자락에 세거하고 있는 토박이 성씨 중 하나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의 경주최씨 문중은 임진왜란 당시 숙부[최인·최계]와 조카[최동보] 사이에서 세 명의 의병 창의가 있어, 이후 순조 임금으로부터 증직을 받은 사실이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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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에 건립된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었던 고택. 대구광역시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고가(古家), 근대기에 건축된 주택이 별로 남아 있지 않다. 그래도 팔공산을 끼고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지역에는 근래까지도 많이 남아 있었으나, 이시아폴리스, 대구혁신도시, 연경지구택지개발 등으로 많은 고가들이 없어졌다. 사라진 대구 지묘동 채종서주택을 참고해 볼 때 대구광역시와 지역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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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1948년 건립된 행주은씨 문중의 정자. 동산정은 은희도가 생전에 자신의 부모 묘소 곁에 건립한 정자이다. 동산이라는 이름은 정자 동쪽에 있는 산을 동산(東山)이라 칭한데 연유한다. 「동산정기」에 의하면 동산정은 1948년 무자년에 건립되었다.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은 행주은씨의 오랜 세거지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파군재 삼거리에서 파계사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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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문암산[431m]에서 서쪽 금호강 방면으로 뻗어 내린 여러 갈래의 능선 말단부에 봉무동고분군이 조영되었다. 봉무동고분군은 크게 3구역으로 구분된다. 봉무동고분군①과 봉무동고분군④[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산146 일대]는 동일 그룹으로 단산지(丹山池)와 경부고속도로 사이의 능선상에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방면 파군재 삼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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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인천채씨 성재 문중 서당. 성재서당은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의 인천채씨 성재 문중의 현조인 양전헌(兩傳軒) 채선견(蔡先見)[1574~1644]이 최초로 건립했다. 채선견은 이곳 성재정(盛才亭)에서 당시 대구의 대표적 유학자인 손처눌·도신수·정극준·최동집 등과 교유하였다. 채선견의 호인 양전헌은 정구와 조호익의 양 문하에서 수학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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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내동에 1958년 세운 현풍곽씨 문중 재실. 시사재는 괴헌(槐軒) 곽재겸(郭再謙)[1547~1615]을 추모하는 재실로 1958년경에 지어졌다. 곽재겸은 조선 후기 대구의 유학자이자 임란 의병장이다. 현풍에서 출생해 20대에 해안으로 이거하였다. 대구광역시 동구 파군재 삼거리에서 동화사 방면으로 공산터널을 빠져나오면 바로 내동 이정표가 나타난다. 이 이정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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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1948년 중추원의관을 지낸 전기수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정선전씨 문중의 정자. 애산정(愛山亭)은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세거하는 정선전씨 문중이 1948년 통정대부(通政大夫)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을 지낸 전기수(全基秀)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중추원의관은 조선 후기 고종 조에서 시행한 제도로 지금의 국회의원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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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1978년 건립된 인천채씨 문중 재실. 요수정은 대구광역시 출신 유학자이자 교육자인 후담(後潭) 채헌식(蔡憲植)[1855~1933]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채헌식은 영남 낙육재장(樂育齋長)을 거쳐 협성학교를 창립하여 교장을 역임했다. 이후 상덕사 내에 문우관(文友觀)을 창건하여 강회를 여는 등 유도(儒道) 진흥에 힘쓴 인물이다. 인천채씨는 대구광역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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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있는 1894년 건립된 효자 우원도의 정려각. 우원도 효행각은 효자 우원도(禹元度)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효자 정려각이다. 우원도는 사헌부 감찰을 역임한 인물로 어버이가 병으로 위독할 때 변을 맛보며 간병하였고, 손가락을 잘라 피를 올리는 등의 효행을 실천했다. 어버이의 시묘살이를 할 때는 호랑이가 항상 그 곁에서 호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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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새 차를 구입했을 때 액운을 막고 안전 운행을 기원하며 지내는 고사. 자동차고사는 새로 차를 구입하거나 운행하게 되었을 때 자가 운전자 및 영업용 차량 운전자가 액운을 막고 안전운행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고사이다. 자동차고사를 지내는 방법은 주제하는 사람이나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비슷한 형태로 지낸다. 자동차고사는 자동차가 일반화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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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밤길 걷기 대회. 팔공산 달빛걷기대회는 대구광역시민의 화합과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 팔공산 달빛걷기대회는 만 15세 이상 남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종목은 10㎞, 20㎞, 30㎞, 50㎞ 4개 코스에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종목별 1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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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된 길. 팔공산 올레길은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다. 팔공산 올레길은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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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1607년 건립된 신숭겸을 추모하기 위한 사우. 신숭겸은 고려 개국 공신으로 왕건을 도와 후삼국통일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죽은 인물이다. 927년 후백제 견훤과 고려 왕건이 팔공산 일원에서 일대 격전을 벌였는데, 이를 역사에서는 ‘공산전투’ 또는 ‘동수전투’라 한다. 공산전투에서 왕건은 견훤에게 대패해 탈출하게 되는데, 이때 신숭겸이 왕건의 복장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