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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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둘레길 중 제4구간. 공산무태길은 대구 둘레길의 제4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공산동주민센터 → 위남마을 → 화담마을 → 유니버시아드아파트 → 무태네거리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점인 공산동주민센터와 끝지점인 무태네거리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신숭겸장군 유적, 화담마을 등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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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구십영」과 대구팔경에 나타난 금호강 풍경을 찬미한 글들. 「대구십영(大邱十詠)」과 대구팔경(大邱八景)에 나타난 금호강 풍경을 묘사하려면, 먼저 대구광역시를 관통하며 흐르는 금호강(琴湖江)에 관하여 개괄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금호강은 대구광역시 동구를 비롯하여 북구와 서구, 달서구 권역에 걸쳐 흐르는 강이다. 금호강은 낙동강의 지류이지만, 대구시내를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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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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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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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만들어진 문학 전체.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도 일찍부터 신화, 전설, 민담을 비롯하여 민중들이 삶의 현장에서 부르던 다양한 민요, 수수께끼와 속담 등 구비문학이 풍부하게 전승되어 왔다. 고려 예종이 지은 「도이장가」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일어난 공산전투와 관련이 깊은 작품이다. 조선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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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최흥벽이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에 거처한 채선길·채선견형제의 문집에 부친 서문. 최흥벽(崔興璧)[1739~1812]은 조선 후기 때 학자로 자는 사교(士敎), 호는 두와(蠹窩), 본관은 경주이다. 최흥벽은 최흥원(崔興遠)과 이상정(李象靖)의 문인으로, 이광정(李光靖)과 정종로(鄭宗魯) 등과 교유하였다. 「소성련방집서」는 최흥벽의 문집인 『두와집(蠹窩集)』 권칠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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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의 유교와 유학자, 대표적인 유적.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유교는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그는 중년에 팔공산 자락에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으로 이거(移居)하였다. 그가 이곳으로 이거한 것은 그의 외가로 인한 것이었다. 그 이전인 문종 때에 문과에 합격하여 좌찬성을 역임한 정수충(鄭守忠)이 있었으나 그는 오랫동안 한양에 기거하였으며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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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출신의 문인 학자. 채선견은 지산 조호익과 한강 정구 양 문하에 출입하며 학문을 익혔고, 영남유생들과 함께 이이첨의 주참(誅斬)을 청하는 소를 직접 작성하여 올렸으며, 이괄(李适)의 난 때는 의병을 일으켰으나 난이 평정되어 모은 군량을 나라에 헌납하기도 하였다. 채선견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명보(明甫), 호는 양전헌(兩傳軒)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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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등지에서 의병을 일으켜 싸운 문인 학자. 채선수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경중(敬仲), 호는 달서재(達西齋)이며, 고려 때 금성백(錦城伯)에 봉해진 채보문(蔡寶文)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윤주(蔡胤周), 할아버지는 채징찰(蔡澄察), 아버지는 채응원(蔡應黿),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훈도(訓導)를 지낸 권사공(權士恭)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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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배향된 문인 학자. 채응린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군서(君瑞), 호는 송담(松潭)이다. 고려 중엽 동지추밀원사를 지낸 채선무(蔡先茂)의 후손으로, 증조는 채희(蔡禧), 조부는 채윤주(蔡胤周), 부친은 채홍(蔡泓), 모친은 영천이씨(永川李氏)로, 이형(李滎)의 딸이다. 부인은 평산신씨(平山申氏)로, 신관(申寬)의 딸이다. 7남 2녀를 두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