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가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고문서. 파계사는 804년(애장왕 5)에 심지왕사가 창건하였고, 1605년부터 1646년에 걸쳐 임진왜란으로 불탄 절을 계관법사가 중창하였으며, 숙종 연간에 승려 현응이 삼창하였다. 1696년(숙종 22)에는 왕이 손수 지은 축책을 내려주어 파계사를 왕실의 원당으로 삼았고, 이후 여러 차례 내려진 완문 등이 남아있어...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 경내에 있는 조선후기 중수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전. 파계사는 중심건물인 대구 파계사 원통전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설선당, 적묵당, 앞에는 진동루 등을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口자형을 이루고 있다. 대구 파계사 원통전은 일반적으로 관음전(觀音殿)이라고 하며, 관세음보살(觀世音普薩)을 주불로 봉안하는 불전이다. 원통전 내부에 모셔진 주존불인 건칠관음보...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있는 통일신라시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퇴경당전서(退耕堂全書)』 및 『팔공산파계사사적비(把溪寺事蹟碑)』에 의하면, 파계사는 통일신라시대 804년(애장왕 5)에 심지왕사가 창건하였다. 사찰 명칭은 사찰 좌우에 9개 계곡이 있다. 이를 구룡(九龍)이라 하며 이들 아홉 마리 용이 한꺼번에 나와 사회를 혼란시키지 못하도록 잡아둔다[...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623년 건립된 사찰의 불전. 파계사설선당은 파계사 뜰에 서서 파계사의 주법당인 원통전(圓通殿)을 마주 보았을 때 좌측에 있다. 우측에 있는 적묵당과 서로 마주보고 있다. 파계사설선당은 1623년(인조 1)에 계관법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646년(인조 24)과 1725년(영조 1)에 중수가 있었다. 1762년(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