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영월부사를 역임한 문관. 박규순(朴奎淳)[1740~?]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대규(大圭), 호는 비원(肥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웅(朴雄)이고, 할아버지는 박상빈(朴尙彬)이다. 아버지는 박경명(朴經明)이고, 어머니는 유응린(柳應獜)의 딸이다....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조선 후기 원주판관 김진화의 덕행을 기리는 비. 김진화(金鎭華)[1793~1850]는 본관이 의성으로 자는 성관, 호는 탄와이며 아버지는 현감 김종수이다. 1828년(순조 28) 창릉참봉이 되고 자문감봉사를 거쳐 한성부판관을 지냈다. 외직으로 나가 아산현령·진산현령·무장현령을 거쳐 청송부사·능주목사를 지냈다. 특히 1834년 아산현감으로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