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에서 삼베를 생산하려고 재배한 삼을 찌는 과정이나 시설. 강원도 영월군에서 삼을 찌는 시설을 ‘삼굿’이라고 하며, 삼을 찌는 과정을 ‘삼굿 찐다’ 또는 ‘삼굿한다’라고 한다. 영월 지역에서 언제부터 삼을 재배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14세기 말에 목화씨가 보급된 이후 목화를 주로 재배한 삼남 지역과는 달리 영월 지역에서는 삼 재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전통적인 의례를 행할 때 입은 옷. 강원도 영월군에서는 전통적으로 명절이나 삶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여 의례를 행할 때 의례복을 차려입었다....
강원도 영월군에서 일상생활이나 작업을 할 때 입는 옷. 평상복은 일상적으로 입는 의복을 가리킨다. 전통사회에서 강원도 영월군 남성들은 평상복으로 바지와 저고리를 입었으며, 여성들은 치마와 저고리를 입고 버선을 신었다. 여성들의 치마저고리는 거의 홑치마저고리였다. 이러한 의복에 사용된 천은 무명을 비롯하여 명주, 광목, 옥양목 등이며, 여름에는 삼베로 의복을 만들었다. 겨울에는 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