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자연마을. 벌마차[平磨磋]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벌마차는 1935년에 영월광업소가 개광되면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이 함께 근무하는 탄광촌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또, 일본인들은 수백 명의 노무자들을 동원하여 영월화력발전소로 무연탄을 운반하는 삭도공사를 시작하였다. 마차리 광산은 3,000여 명의 광부가 탄을 캐낼 정...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자연마을. 요봉(要峰)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너다리 위쪽으로 지방도 제415호선과 연결되어 있는데, 1933년 처음으로 석탄 갱도를 뚫은 곳이다. 요봉에는 광산 막장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판잣집이 산자락에 줄지어 들어서 있었고, 맞은편 산에는 갱도와 선탄장, 적탄장 등이 있었다. 당시 일본인 직원들은 마차리에서 시멘트와 소나무 판자로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