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영월군에서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일정 기간의 종합적 기상 상태. 강원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월은 강원 남동 내륙지방의 기상학적인 요충지이다. 험준한 산과 동쪽으로는 태백산맥을 등지고 있는 산간분지 지형을 하고 있고, 동강과 서강이 영월읍 하송리에서 합류하여 남한강 본류를 이루고 있는데, 분지의 복사냉각과 용이한 수분공급은 기상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들이다. 이 두 요소로 인...
-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동굴. 석회동굴의 형성은 동굴이 형성된 지역의 암질의 영향에 의한 것이 많고, 방해석[CaCO₃]을 주 구성광물로 한 석회암[limestone]이나 석회암의 재결정 작용[recrystallization]에 의하여 생성된 고회암[dolomite]이 분포하는 지역에서 형성된다. 석회동굴의 형성과 원인 및 동굴의 연장 상태, 암반 상태 해석과 같은 지질공학적 관점의...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에 있는 동굴. 영월 대야동굴(寧越大野洞窟)은 동경 128°33′11″, 북위 37°07′34″, 표고 190m, 해발 210m 지점에 있는 미공개 동굴이다. 대야동굴의 입구 크기는 폭 4m, 높이 3m의 타원형이며 규모는 약 450m이다. 지방도 제88호선을 따라 진별리에서 대야리 방향으로 이동하면 대야2교가 나온다. 대야2교에서 좌측편의 옥동천을 따...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석회암동굴. 영월 연하동굴(寧越蓮下洞窟)은 연하리 숫가마 마을 초입부에서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약 200m 이동한 지점의 민가 뒤편 산 3부 능선에 있다. 영월 연하동굴은 1980년 2월 26일에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영월 연하동굴의 면적은 37만 5372㎡, 길이는 약 200m이고, 일명 수정동굴(水晶洞窟)이라고도 한다....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에 있는 석회동굴. 영월 용담굴(寧越龍潭窟)은 용담수직굴(龍潭垂直窟)이라고도 하며, 동경 128°32′04″, 북위 37°07′35″, 표고 310m의 위치에 있다. 1976년 6월 17일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영월 용담굴은 전체적으로 수평과 수직이 계단 형태로 연결된 다층 구조[5개의 층과 5개의 광]의 수직 동굴이다. 각 층의 연장은 최상층이...
-
강원도 영월군에서 급격한 기상 변화나 지각 변동 등에 의한 가뭄, 폭풍, 한파, 태풍, 지진, 해일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 영월 지역에 나타나는 자연재해는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자연재해와 같이 주로 이상 기상현상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다. 영월 지역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것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홍수나 산사태이며, 그다음으로 높새바람에 의한 초여름 가뭄의 피해도 비교적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