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보덕사의 부속 암자. 금몽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 보덕사(報德寺)의 부속 암자이다. 창건 당시에는 ‘지덕암’이라고 하였으며, 1457년(세조 3) 금몽암(禁夢庵)이라 고쳐 불렀다. 전설에 따르면, 단종이 영월로 유배된 후 금몽암이 궁에 있을 때 꿈속에서 유람하던 곳과 흡사하다고 하여 금몽암이라고 하였다 한다...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있는 고려 시대 양식의 석탑. 무릉리 오층석탑(武陵里 五層石塔)은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있다. 요선정(邀仙亭), 요선암, 무릉리 마애여래좌상과 함께 있으며 요선정 오층석탑, 청석탑이라고도 한다....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절터. 문곡리(文谷里) 노루골 절터는 사명과 연혁을 알 수 있는 문헌이 따로 확인되지는 않는다. 1995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상수원 앞쪽의 경작지 부근에 기와편과 토기편이 산재하여 있고, 석축이 일부 확인되었지만 석축 위쪽으로는 절이나 암자가 들어설 만한 곳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2016년 조사 자료에 따르면 문곡리 노루골 절터...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신라 자장율사가 창건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법흥사(法興寺)는 643년[선덕여왕 12] 신라의 자장율사[590?~658?]가 창건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한국의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 중 한 곳으로서 대표적인 불교 성지이다. 보물로 지정된 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를 비롯하여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를...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보덕사(報德寺)는 단종의 능인 장릉(莊陵)의 수호 사찰로서 왕릉을 지키고 왕릉에서 제사를 지낼 때 필요한 제사용품을 준비하는 일을 맡던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인 보덕사는 668년(문무왕 8)에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지덕사(旨德寺)라는...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 법흥사는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사찰이다. 조선 시대 부처의 진신사리 신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로 집중 조명을 받았다....
-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불교는 기원전 6세기경 인도의 석가모니가 창시한 뒤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전파된 종교를 말한다. 불교의 창시자인 석가모니는 35세가 되던 해에 보리수 아래에서 진리를 깨우쳤다. 석가모니는 입적할 때까지 사람들에게 이 세상의 고통과 번뇌를 벗어나 해탈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해탈의 주요 방법에는 사성제(四...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의 법흥사 중창 사실을 기록한 일제 강점기의 중건비. 사자산 법흥사 중건비(獅子山法興寺重建碑)는 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아래쪽에 있는데 비좌는 장방형이고 석질은 화강암이다. 비신은 오석으로 앞면은 비의 명칭을 새기고 뒷면은 1900년부터 1933년에 이르는 시기의 법흥사 역사를 새겨 1933년 8월 세웠다....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대한불교천태종 소속의 사찰. 삼태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소속의 현대 사찰이며 천태종 총본산인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에 있는 구인사의 말사이다....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서곡정사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현대 사찰이다.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 있는 서곡정사에는 쌍용사터[한반도면 쌍용리 산53번지 일원]에서 옮겨 온 서곡정사 삼층석탑과 영월 서곡정사 석조약사여래입상(寧越瑞谷精舍石造藥師如來立像)이 봉안되어 있는데 쌍용양회의 시멘트 공장 건립으로 인하여 옮겨진 것이다....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서곡정사 내에 있는 신라 전형 양식을 지닌 고려 시대 추정 석탑. 서곡정사 삼층석탑(瑞谷精舍三層石塔)은 신라 전형 양식을 지닌 탑이지만 시기는 그보다 후대로 보인다. 서곡정사 삼층석탑은 원래 쌍용사터로 추정되는 곳에 있던 것을 1980년경 현 위치인 서곡정사로 이전하였다. 탑의 기단 갑석에서 3층까지만 남아 있던 석탑이다....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 있는 쌍용사로 추정되는 절터. 쌍용사터는 현재 서곡정사로 이동되어 있는 석탑[서곡정사 삼층석탑] 및 불상[서곡정사 석조약사여래입상]이 출토된 곳이다. 기존 조사 자료에는 절 이름이 ‘쌍용사’로 기록되어 있을 뿐 정확한 위치와 연혁 등을 알 수 없다. 현재는 절터의 위치조차 찾기 어려운 상황이며, 다만 절터에 있던 탑과 불상의 양식으로 보아 고려 시대...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 있던 염불사 추정 절터. 염불사터는 기존 조사 자료에는 ‘염불사’의 절터로 보고되어 있으나 정확한 사찰 명칭 및 연혁을 알 수 없다. 염불사터는 현재의 영불사 일원이다. 염불사터는 지형상 사찰이 있었을 가능성은 있으나 영불사 건립 등으로 주변 지형이 변화하여 사찰 터의 근거를 찾기 힘들고, 주변 경작지에서는 소량의 백자 편이 확인되었을 뿐 유물이나 유...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있는 고려 전기에 조성한 마애좌불상. 영월 무릉리 마애여래좌상(寧越武陵里磨崖如來坐像)은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법흥사로 가는 도중의 서쪽 강변의 절벽에 있는 커다란 바위의 남쪽면을 다듬어 조각한 좌불상이다. 옆에 요선정(邀仙亭)이라는 정자가 있고 앞쪽의 넓은 평지에는 단층기단의 4층 청석탑이 건립되어 있다. 최근 발굴 조사에서 남산사(南山...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법흥사에 있는 고려 시대 양식의 부도. 영월 법흥사 부도(寧越法興寺浮屠)는 고려 시대 양식의 팔각원당형 부도이다. 1968년 정영호의 책임하에 신영훈의 지도로 해체 복원하였다. 옥개석과 보개 등 일부 부재가 보수되어 신재로 대치되었던 것을 다시 구재로 대치하여 복원하였고, 탑신과 중대석이 서로 바뀐 것도 바로잡았다. 1982년 11월 3일 강원도 유...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법흥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분. 영월 법흥사 석분(寧越法興寺石墳)은 법흥사 적멸보궁 뒤에 있는 석분이다. 석분 뒤쪽에 돌로 된 관이 있어서 이름 높은 승려의 사리 또는 유골을 모시던 곳일 수도 있으나 기록에는 승려가 수도하던 토굴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전한다. 고려 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1988년 8월 25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9호로...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보덕사 내에 있는 조선 후기 양식의 불전. 영월 보덕사 극락보전(寧越報德寺極樂寶殿)은 장릉(莊陵)의 능사(陵寺)로 알려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보덕사 경내에 있다. 1984년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3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영월 보덕사 극락보전은 고려 1161년(의종 15)...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보덕사에 봉안된 삼존불상. 영월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寧越報德寺木造阿彌陀三尊佛坐像)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보덕사의 금당인 극락보전에 봉안된 삼존불상이다. 2018년 10월 26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8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중앙에 아미타불좌상을 안치하고 아미타...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보덕사의 금당인 약사전에 봉안되었던 조선 후기의 불상. 영월 보덕사 석조여래좌상(寧越報德寺石造如來坐像)은 선정인(禪定印)을 한 양손 위에 둥근 약합(藥盒)을 들고 있어 질병으로부터 중생을 구제하는 약사여래좌상임을 알 수 있다. 일설에는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 영월부 관아였던 관풍헌을 최근까지 보덕사의 포교당으로 사용하면서 금당인...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보덕사 내에 있는 조선 시대 양식의 석탑. 영월 보덕사 오층석탑(寧越 報德寺 五層石塔)은 장릉(莊陵)의 능사(陵寺)로 알려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보덕사 경내에 있으며, 조선 시대의 탑 양식이나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다....
-
강원도 영월군 영월 보덕사 극락보전에 봉안하였던 지장보살과 제자를 그린 불화. 영월 보덕사 지장시왕도(寧越報德寺地藏十王圖)는 강원도 영월군의 영월 보덕사의 금당인 극락보전 중단에 봉안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불화이다. 1990년 8월 6일 도난되었던 것을 2017년 9월 20일 환수하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2020년 8월 21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되었...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보덕사 내에 있는 강원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화장실. 영월 보덕사 해우소(寧越報德寺解憂所)는 장릉(莊陵)의 능사(陵寺)로 알려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보덕사 경내에 있으며, 2003년 1월 18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2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영월 보덕사 해우소는...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서곡정사에 있는 쌍룡사터에서 출토된 약사여래입상. 영월 서곡정사 석조약사여래입상(寧越瑞谷精舍石造藥師如來立像)은 원래 쌍용사로 불리던 절터에 있었으나 쌍룡시멘트 공장이 설립되면서 1980년경 현재의 위치로 삼층석탑과 함께 이전되었다....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에 있는 고려 후기 또는 조선 전기 양식으로 추정되는 석탑. 영월 주천리 삼층석탑(寧越酒泉里三層石塔)은 흥녕사(興寧寺)라는 절을 처음 지을 때 절을 안내하기 위하여 세운 3기의 탑 중 하나로 전한다.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1984년 6월 2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8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사에 있는 징효국사의 사리를 봉안한 부도. 영월 징효국사 부도(寧越澄曉國師浮屠)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법흥사 경내에 있으며, 1982년 11월 3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일찍이 영월 징효국사 부도와 적멸보궁의 영월 법흥사 부도 중에 어느 것이 징효...
-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에 있는 창령사가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터. 영월 창령사지(寧越蒼嶺寺址)는 초로봉[해발 약 570m] 동북쪽 경사면의 해발 약 400m 정도의 지점에 있는데, 두 차례에 걸친 발굴에 의하여 오백나한의 일부로 추정되는 나한상과 기와류, 도자기류, 철제류 등이 출토되었다. 특히 일부 기와 조각에는 ‘창령(蒼嶺)’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기와 조각의 출토지...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법흥사에 있는 징효대사의 비. 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寧越興寧寺址澄曉大師塔碑)는 징효대사가 900년 인천 지역에 있었다고 알려진 은강선원(銀江禪院)에서 입적하자 다비(茶毘)를 하고 나온 1,100여 개의 사리를 수습하여 907년(효공왕 11, 견훤 16)에 전라남도 낙안 동림사로 옮겨 봉안하였다. 924년(경애왕 1) 왕명으로 최언위(崔彦撝)가...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에 있었던 백제계 양식의 석탑. 용석리 삼층석탑(龍石里三層石塔)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옛 금룡초등학교 뒷편 야산에 있던 석탑이며 1997년 도난되었다. 1층 탑신부터 복발까지 남아 있던 석탑이지만 도난 당한 이후 기단부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기단부는 시멘트로 만들어 원래의 모습을 알 수 없다....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에 있는 절터. 정양사(正陽寺)터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계족산[정양산]에 있으며 정양리사지, 정양사지라고도 부른다. 추정 사역에 ‘정양사 창달 반송계 병자이월삼일(正陽寺 創達 潘松溪 丙子二月三日)’이라고 새겨진 각자바위가 있어 ‘정양사’로 전하고 있으나, 관련 문헌은 확인되지 않는다....
-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행해지는 모든 신앙과 관련된 행위 및 신념체계의 총칭. 종교란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를 말한다. 그리고 종교는 그 대상, 교리, 행사의 차이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애니미즘, 토테미즘, 물신 숭배 따위의 초기적 신앙 형태를 비롯하여 샤머니즘, 다신교, 불...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혜운사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현대 사찰이며 ‘영월 혜운사’, ‘영월 치악산 혜운사’라고도 한다....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에 있는 통일신라의 절터. 흥교사(興敎寺)의 원래 사찰명은 세달사(世達寺)이며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의 문헌 기록에서 궁예(弓裔)[?~918]의 초창기 세력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흥교사터는 1969년 학계에 처음 알려졌으며 1984년과 1988년 금동불상과 청동...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법흥사 경내에 있는 거북 모양의 비석 받침돌. 흥녕선원지 귀부(興寧禪院址龜趺)는 용도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양식으로 보아 신라 말 또는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흥원사(興原寺)는 서울 관악산 자운암의 주지였던 차보륜이 1984년 창건하고 2년에 걸쳐 불사를 하였다. 원래 관음사(觀音寺)라고 하였다가 2015년 관음사에서 흥원사로 사찰 명칭을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