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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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Gudeulbau |
이칭/별칭 | 회암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훈 |
해당 지역 소재지 | 구들바우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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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바위 |
[정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 있는 바위.
[개설]
구들바우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 있는 큰 너럭바위이다.
[명칭 유래]
김삿갓면 내리에 있는 지동마을 남쪽 골짜기에 명당이 있었다고 한다. 676년(문무왕 16)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의 명을 받고 절터를 찾아다니다가 지동마을 남쪽 골짜기 명당에 절을 지으려고 하였다. 절을 건립하던 중에 까치가 대팻밥을 물고 영주군 부석면 북지리로 날아갔다. 하늘의 뜻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까치가 대팻밥을 물고 간 자리에 부석사를 짓기로 하였다. 그러나 새롭게 부석사를 건립할 곳에 큰 너럭바위가 있어 공사가 힘들었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바위가 스스로 공중에 떠서 옮겨 갔기에 그 자리에 절을 짓고 ‘부석사’라고 하였다. 이때 공중에 뜬 바위가 지동마을 명당으로 날아왔기 때문에 돌이 돌아온 곳이라는 뜻으로 ‘회암’이라고 하였다. 또, 그 바위를 구들바우라고 불렀다고 한다. 바위가 넘어온 고개를 회암령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