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가학루(駕鶴樓)는 동헌 앞에 있던 문루로 현재는 구성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영주시청 정문에서 시청로-선비로를 따라 1.6㎞ 이동 후, 세무서사거리에서 중앙로 동쪽 방면으로 320m 정도 직진한다. 왼쪽 중앙로63번길을 따라 약 200m 직진한 뒤 ‘포교당’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100m 뒤에 구성공원...
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조선 전기 전통가옥. 영주 유연당(榮州悠然堂)은 김대현(金大賢)[1553~1602]이 건립한 가옥이다. 김대현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희지(希之), 호는 유연당(悠然堂)이다. 성혼(成渾)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1582년(선조 15)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이덕형(李德馨)과 김륵(金玏)의 천거로 성현도찰방에 제수되었고, 예빈시주부...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영주동 반구정(伴鷗亭)은 고려 말에 김해부사를 지낸 사복재(思復齋) 권정(權定)[1353~1411]이 고려가 멸망하자 벼슬을 버리고 1392년(태조 1) 고향인 안동 임하 도목촌의 북쪽 기사리(棄仕里)[현 안동군 예안면 기사리]에 낙향하여 세운 정자이다. 반구정은 고려를 회복한다는 뜻으로 ‘반구정(返舊亭)’이라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