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열녀. 열녀 여주 이씨(驪州李氏)는 판관(判官) 이태주(李泰周)의 딸이며, 남편은 안서중(安瑞重)이다. 안서중의 자는 공신(公信)이며, 아버지 수직(壽職) 통정대부(通政大夫) 안경시(安景時)와 최남걸(崔南杰)의 딸인 어머니 월성 최씨(月城崔氏) 사이에서 1738년(영조 14)에 태어나 1777년(정조 원년) 11월 26일 4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열녀. 안영중(安榮重)의 처 열녀 월성 손씨(月城 孫氏)는 손성도(孫星度)의 딸로 1786년(정조 10)에 태어났으며, 1814년(순조 14) 9월 24일 2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남편 안영중은 고려의 매염진국장군(梅塩鎭國將軍)이며 광릉군(廣陵君)인 안방걸(安邦傑)을 시조로 하는 광주 안씨(廣州 安氏)로 좌랑(佐郞) 안증(安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