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계지리 고분 떼는 영천시 청통면 계지1리 망자동마을의 서쪽과 남쪽의 구릉지에 있다. 화산면소재지에서 28번 국도를 타고 의성군 방면으로 1.4㎞ 정도 가다보면 좌측에 원기리로 진입하는 좁은 길이 나온다. 길을 따라 철길을 건너 계속 가면 신녕천 위에 놓인 용내교가 나오고 더 가면 계지리 망자동마을이 우측...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공덕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절터. 원래 공덕사라는 사찰이 없어진 후 높이 2.4m의 삼층 석탑을 서씨 문중의 송계정사에 옮겼다가 1973년에는 동리 입구로 옮겼고, 1974년에 다시 현 위치로 옮겼다. 이 탑을 옮긴 후 흉사가 자주 발생하여 다시 동리 입구로 옮겼으며, 동민들의 원성으로 인하여 현 위치로 옮긴 것이라고 전해진다. 공덕리...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금대리에 있는 삼국 시대 무덤들. 금대리 고분 떼는 임고천을 경계로 남과 북 두 곳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북쪽 유적은 임고면에서 포항시 기계면 방면으로 이이지는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좌측에 금대 초등학교가 나온다. 여기서 좀 더 가면 금대리 찜대마을이 나오는데 이 마을을 끼고 있는 동쪽 능선에 해당된다. 남쪽 유적은 찜대마을에...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대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영천 시가지에서 청송군으로 이어지는 35번 국도를 따라 화남면 소재지 쪽으로 가다 보면 사천리 끝 지점에 화남초등학교가 나온다. 대천리 고분 떼는 이 학교 끝에서 100m 더 가서 우측의 농로를 따라 600m 정도에 남향해 있는 낮은 구릉에 해당한다. 대천리 메벵이마을 북편에 있는 대천리 고분...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무덤. 대평리 고분 떼는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대평리의 풍락저수지를 중심으로 약 1.5㎞ 떨어져 대평리 고분군Ⅰ, 대평리 고분군Ⅱ로 나뉘어 있다. 풍락저수지 북쪽의 대정마을 서쪽에 대평리 고분군Ⅰ이 있고 저수지 제방 동쪽에 대평리 고분군Ⅱ가 있다. 학계에서는 이 두 곳의 유적은 주변...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법화리에 있는 절터. 태백산맥이 동쪽으로 뻗어 내려 한 곳에 정기를 모아 이루어진 보현산 일대에는 옛날부터 고찰이 많았다. 묘각사·거동사·봉림사·정각사·공덕사 등과 더불어 삼국 시대 창건으로 전하는 법화사지(法華寺址)가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다. 법화리 절터는 보현산 천문대와 1950년대 건립된 부약산 법룡사 중간 지점에 있으며 현재 수풀...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사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사리 고분 떼는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미 조사된 사리 고분 떼와 300~400m 가량 떨어진 상태여서 같은 유적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조사된 사리 고분 떼에서는 삼국 시대 횡구식 석실묘 11기를 비롯하여 고려~조선 시대로 추정되는 건물지와 우물, 그리고 그 부속 시설...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에 위치하는 삼국 시대 고분. 삼매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산 54번지 일원에 있으며, 면소재시에서 자양댐 1㎞ 정도 못 미쳐 좌측에 있는 마을이다. 유적은 삼매1리 마을 경로당 뒤쪽 야산에 위치하고 있다. 삼매리 고분 떼는 마을 뒤쪽 야산에 분포되어 있는데, 현재는 많이 유실되었으며 봉토 직경이 5~...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상송리에 있는 삼국 시대 무덤. 상송리 고분 떼는 35번 국도의 영천시 화북면 상송리 상송마을 초입에서 서쪽으로 난 농로를 따라 소일마을로 가다보면 수기지라는 작은 못이 나오는데 유적은 이 못 뚝 아래에 있다. 이곳은 청송군·군위군과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해발 500~700m에 이르는 비교적 높은 산악 지대의 산촌이다. 상송리...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선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선천리 고분 떼는 영천 시가지에서 청송군으로 이어지는 35번 국도를 따라 화남면소재지 쪽으로 가다보면 고현천(古縣川) 위에 놓인 선천교(仙川橋)를 만나게 되는데, 이 다리 바로 전에 있는 윗선관마을과 아랫선관마을 사이의 북동쪽 능선에 있다. 선천리 고분 떼는 아랫선관마을 뒷산에 있으며 해발 13...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덕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떼. 신덕리 고분 떼는 영천시 청통면 신덕리 덕동마을과 대평리 평촌마을 사이의 구릉으로 해발 291m의 봉화산에서 동북 방향으로 뻗어 내린 능선에 해당한다. 위도 276°, 경도 185.5° 지점을 중심으로 좌우로 넓게 분포한다. 금호읍소재지에서 청통면으로 이어지는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사일못으로...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신원리 고분 떼는 2001년 발간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신원리 고분군으로 기술되어 있다. 유적은 문산지 저수지의 북서쪽 능선 전체에서 삼국 시대 토기조각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으며, 능선의 정상부에는 민묘가 축조되면서 고분에서 나온 다량의 토기조각과 석재들이 노출되어 있다. 신원리...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안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안천리 고분 떼는 두 곳에서 60여 기의 봉토분이 확인되었다. 서원마을 동쪽 능선의 남쪽 유적은 많은 도굴이 이루어졌으나, 북쪽 유적인 복숭아밭에서는 거의 온전하게 남아 있었다. 안천리 고분 떼는 영천시 화남면 안천리 산 104~105번지의 남쪽 유적과 여기서 북쪽 150m 정도의 능선에 북쪽...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에 있는 가마터. 신녕면 연정리 ‘윗바래내’라는 곳에 있다. 연정리 가마터는 신녕면 연정리 ‘윗바래내’라는 곳에 있다. 이곳은 남북으로 나 있는 도로를 경계로 좌측에는 연정리 유물 산포지와 추정고분이 있으며, 우측에는 3개의 능선이 북서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남쪽의 능선에 기왓가마가 있다. 특히 정상부에는...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가마터. 오산리 가마터는 오산 1리 마을 뒷산의 공동묘지로 사용되고 있는 능선 상에 있는 것으로 보아 최근 민묘 조성으로 가마 일부가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주변으로는 토기편·자기편 등이 다량으로 산재되어 있었으며, 가마 벽체에서 떨어져 나온 슬래그(slag)도 많이 노출되어 있다. 표면에서 확인되는...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왕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절터. 신녕면 왕산리는 일명 ‘칠밭골’로 불리는 곳으로, 왕산리 절터는 2000년에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절터는 인근에 있는 부귀사와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왕산리 미륵불은 원래 부귀사 입구인 칠밭골마을 미륵당 안에 모셔져 있었는데 저수지 조성공사로 1998년에 현재 위치로...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우천리 산 9번지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우천리 고분 떼는 2001년에 발간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우천리 고분군으로 기술되어 있다. 유적은 우천교를 지나 200m가량 가면 용연마을의 뒤편 남동쪽으로 뻗은 완만한 구릉에 해당하며, 발견되는 토기조각을 볼 때 삼국 시대 무덤으로 판단되는 봉토분이다. 우천리 고분 떼는...
-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무덤, 집터 등과 같이 주거와 관계되는 분명한 흔적은 알 수 없지만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 유물 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이 아니다.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사찰로 운영되었으나 현재 폐사되고 그 흔적만 있는 터. 절터는 과거에 사찰이 존재했으나 세월이 흘러 절이 폐사되어 그 흔적만 남아 있는 터로, 대게 탑재(塔材)나 석등(石燈) 등의 석조물이 남아 있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고대 삼국 시대와 통일신라 시대, 그리고 고려 시대까지 점차 사찰의 수가 증가되다가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는 숭유 억불 정책에 따라...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치일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1리 산14, 산42-1번지 일원으로 지곡마을 북쪽의 치일지를 중심으로 사방의 능선과 사면이 모두 고분 유적이다. 치일리 고분 떼 남쪽 유적은 지곡마을 남서쪽 청통천 남쪽의 무님고개 초입 좌우 능선에 해당한다. 치일리 고분 떼 북쪽 유적은 능선...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호당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호당리 고분 떼는 영천 시내에서 28번 국도로 청통 방면으로 가다 보면 영천시와 청통면의 행정구역상 경계 지점이 나오는데 이 지점의 동쪽에 있다. 호당리 고분 떼는 영천시와 청통면의 행정구역상 경계 지번 동편 능선에서 5기의 고분이 확인되었다. 현재는 과수원 경작으로 완전히 유실되었으나, 주민...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화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화산리 고분 떼는 2001년에 발간된 『문화유적분포지도』 상에는 세 군데로 나뉘어 보고된 바 있다. 이들은 행정구역상 같은 지명을 쓰고 있지만, 하나의 유적으로 보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서로간의 거리는 있으나, 동 시기의 유적으로 추정된다. 화산리 고분 떼 유적의 위치는 세 군데...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효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효리 고분 떼는 신평마을 뒤쪽 낮은 언덕 위에 형성되어 있으며, 고분은 지름 5~7m, 높이 1~2m가량 되는 봉토 10여 기가 남아 있다. 고분의 형태는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형태와 규모는 알 수 없지만, 학계에서는 삼국 시대 고분 유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효리 고분의 일부는 농로...
-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효정리에 있는 삼국 시대 무덤. 효정리 고분 떼는 남북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고분 떼의 남쪽 유적[일부 발굴 조사됨]은 영천시 화산면 효정리 강변마을[갱마] 서쪽 능선에 있고, 북쪽 유적은 효정리 괴정마을 북동쪽 능선에 있다. 효정리 고분 떼 중 남쪽 유적의 일부만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발굴 경위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