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과전동(菓田洞)은 옛날부터 토질이 메말라 논농사보다 과수 농사를 하였는데, 밤나무가 많아 한때는 율전(栗田)이라 하였고, 조밭이 있어 조밭골 또는 속전(粟田)이라고도 하였으며, 서과동(西果洞)이란 지명도 전하는데, 이를 종합하여 과전동이라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과전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내서면(內西面)에 속...
경상북도 영천시 과전동에 있는 일본식 목조 2층 가옥. 영천 과전동 일본식 가옥은 1930년대 경찰서 관사 및 주택으로 건축되었다 하나 정확한 내력은 알 수 없다. 다만 구조 및 형태가 일본식 목조 2층 구조이고, 내부 공간 및 창호 역시 경상북도 영천시 법원길 14[창구동 90-30]에 1920년경에 지어진 김영해 가옥과 유사한 점이 많다. 당시 영천 지역에...
경상북도 영천시 과전동에 있는 정대임(鄭大任)과 정제(鄭梯)를 배향한 조선 후기 서원. 정대임의 본관은 영일, 자는 중경(重卿), 호는 창대(昌臺)이며 1553년(명종 8) 6월 4일에 태어났다. 정대임은 임진왜란에 분기하여 일어나 일신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창의하여 적을 토벌하고, 왜군을 공격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정제의 자는 가승(可升), 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