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있는 육류 가공 식품 제조업체.

[설립목적]

(주)진주햄은 국민 식생활 개선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축산업 및 축산 농가의 발전을 도모하며 양질의 육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 8월 평화상사를 창립하였다. 1969년 10월 진주햄소세지(주), 1983년 1월 (주)진주햄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3년 2월 현재의 위치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였다. 1987년 5월 장군농산을 인수하였으며, 1988년 5월 양산공장을 증·개축하였다. 1990년 2월 농산공장을 준공하였다. 1993년 11월 외식 사업(도시락 체인점) 1호점을 개점하였다. 1996년 12월 외식사업부 별도 법인인 주식회사 진주랑을 설립하였다가 1998년 2월 매각하였다.

[활동사항]

1963년 8월 창립과 더불어 진주어묵을 생산·시판하였으며, 1967년 8월 국내 최초로 축산물 가공품을 생산·시판하였다. 1976년 2월 어육 튀김을 생산하였으며, 1986년 4월 게맛살 및 돈 정육을 수출하기 시작하였다. 1987년 3월 햄, 소시지 부분 국내 최초 KS 표시 허가를 획득하였다. 1990년 3월 (주)진주햄 여자실업핸드볼팀을 창단하였으며, 10월 국내 최초 직화구이 생산 라인(브라운서브)을 설치·가동하였다.

1997년 8월 (주)진주햄 여자실업핸드볼팀을 제일생명보험주식회사에 매각하였다. 2002년 9월 미니소시지 천하장사 생산 설비를 증설하였으며, 2002년 3월 스틱형 젤리를 출시하였다. 2003년 12월 농림부로부터 식품 유해 요소 중점 HACCP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6년 7월 냉장 유통 기반(Cold-Chain)의 품목 다각화를 실시하였으며, 12월 동원 Loex사와 제휴를 통하여 물류 시스템 분야의 혁신을 이루었다. 2007년 4월 미니소시지 천하장사 트랜스지방 무첨가 및 영양성분 완전 표시제를 시행하였다.

[현황]

양산의 본사 및 공장은 대지 면적 1만 9,273㎡, 건물 면적 1만 6,496㎡이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100억 원이며, 매출액은 1104억 4213만 7천 원이다. 1일 생산량은 축육 35톤(연간 1만 500톤), 연육 35톤(연간 1만 500톤), 맛살 2.5톤(연간 750톤), 기타 75.7톤(연간 2만 2,710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