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후기에 간행된 불교 경전.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주본(紺紙金泥大方廣佛華嚴經周本)』은 줄여서 『화엄경(華嚴經)』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화엄종(華嚴宗)의 근본 경전이며, 소의경전(所依經典) 가운데 하나로 불교 전문 강원의 대교과(大敎科) 과정에서 학습이 되어 왔던 최고의 경전이다. 『화엄경』은...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천성산(千聖山)에 있는 신라시대 사찰. 내원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비구니 수도 선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용연리 경부고속국도 위를 지나는 육교에서부터 내원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6㎞ 길이의 계곡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천성산 내원사 일원이 경상남도 기념물 제81호로...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불교 경전. 서지학적 형태는 사주단변(四周單邊)이며, 반곽(半郭)이다. 계선(界線)은 없고 반엽(半葉)으로 8행(行) 20자(字)로 구성되어 있다. 주쌍행(註雙行)이며, 크기는 34.2×22.5㎝이다.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제9·10은 조선 전기에 신총(信聰)이 직접 쓴 판...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전기 목판본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제2권.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法華經)』이라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 사상으로 하고 있다.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통도사 성보...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불교 경전.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줄여서 『법화경』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406년 중국 후진(後秦) 때 승려 구마라집(鳩摩羅什)이 한문으로 번역한 경전이다. 백련 꽃과 같이 올바른 가르침을 준다는 경전으로, 누구에게나 부처가 되는 길이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 사상으로 하고 있다. 천태종의...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386년(우왕 12) 간행된 불교 경전.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 전시된 『문수사리보살최상승무상계경(文殊舍利菩薩最上乘無上戒經)』은 중인도(中印度)에서 원나라에 귀화한 승려 지공(指空)이 암송하여 한문으로 옮긴 것을 편찬한 불교 경전이다. 『문수사리보살최상승무생계경』은 문수보살과 관련된 내용을...
-
646년 원효대사가 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 원효산에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석굴 사원. 미타암은 국도 7호선에서 덕계와 서창의 중간 지점에 있는 주진마을 천성산(千聖山)의 중턱에 위치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다. 646년(선덕여왕 15)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하며, 원효대사가 창건한 89암자 가운데 하나로 본다. 920년(경명왕 4...
-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흙이나 돌로 쌓은 방어 시설. 성곽은 본래 내성(內城)만을 뜻하는 성(城)과 외성(外城)을 가리키는 곽(郭)의 합성어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곽은 거주 주체의 일정한 공동 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그 구조물이 연결성을 갖는 건조물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축성 재료에 따라 목책·토성·토석혼축성·석성·전축성(塼築城)으로 나눌 수...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영취산(靈鷲山)에 있는 조선 중기 사찰. 신흥사는 영축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본전(本殿)인 대광전(大光殿)은 광명(光明)이 두루 비친다는 비로자나불(毘盧舍那佛)을 봉안(奉安)한 곳이다. 중종대까지의 연혁은 알 수 없으며, 1582년(선조 15) 성순(性淳)이 중창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승군(...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마애여래입상. 소발(素髮)의 머리에 둥글고 높직한 육계(肉髻)가 표현되었으나 전체적으로 희미한 편이다. 눈썹은 깊이 새겨 뚜렷하게 남아 있으나 눈은 가늘게 반개(半開)한 듯 잘 드러나지 않는다. 코는 큰 편이며 입은 작다. 삼도가 표현되었으며 어깨는 약간 각이 졌다. 편단우견(偏袒右肩)의 법의를 걸치고 있으며, 오른쪽 옆구리에...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용화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양산 용화사 석조여래좌상은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를 모두 갖추고 있지만, 광배는 약간 파손되어 있다. 또한 근래에 호분(胡粉)을 바르고, 채색을 하여 원래 모습과 달라졌다. 신체는 당당한 어깨, 풍만한 가슴, 양감이 풍부한 팔과 다리 등에 볼륨감이 있다. 그러나 손이나 목의 삼도(三道) 표현...
-
646년(선덕여왕 15) 자장율사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창건한 사찰. 통도사에 관한 역사 기록을 통하여 통도사의 사격(寺格)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으며, 이 절을 창건한 자장율사가 계단(戒壇)을 쌓고 사방에서 오는 사람들을 맞아 득도시킴으로써 신라 불교의 계율 근본 도량(根本道場)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도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중기 불교 경전 목판. 대장경(大藏經)이라 함은 원래 인도에서 말하는 삼장(三藏)으로 세 광주리를 의미하는 경(經)·율(律)·론(論)을 말한다. 트리피타카(Tripitaka)라는 팔리어의 한역(漢譯)으로서 불전(佛典)의 총집성을 말하는 것이다. 삼장이란 부처의 설법[經]과 부처가 정한 교단의 규칙[律], 그리고...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일반적으로 관음전은 관음보살상을 모신 곳으로 원통전이라고도 하는데, 통도사 관음전은 전각 내부 오른편에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으며 뒷면과 왼쪽 벽에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묘사한 그림을 안치하였다. 통도사의 중로전(中爐殿) 영역에 있으며, 용화전과 대광명전의 앞쪽에서 남향으로 있다. 1725년(영조 1)...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고려 후기 불전. 1369년(공민왕 18) 성곡대사(聖谷大師)가 초창하였다고 전하며 중건 연대는 알 수 없다. 통도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서 앞면에는 빗살의 분합문(分閤門)을 달았으나 측면에는 솟을빗살문을 달았다. 측면의 경우 보통 앞쪽의 협칸에만 출입문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통도사...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 불교 경전. 『금강경(金剛經)』은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을 줄여서 부르는 것으로 중국 후진 때의 구마라집(鳩摩羅什)이 한문으로 번역한 경전이다. 『금강반야바라밀경』에는 부처님이 사위국(舍衛國)에서 십대(十代) 제자 중 한 사람인 수보리(須菩提)로부터 주(住)·수...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80년(고종 17) 통도사 백련암에서 간행된 불교 경전.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천태종의 근본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 확립에 큰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법화경』의 주된...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양산 통도사 대광명전은 법계(法界)의 진리를 상징하는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전각으로, 본래 비로자나라는 명칭은 광명편조(光明遍照)라 번역되므로 대광명전이라고 한 것이다. 흔히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전각을 비로전(毘盧殿)이라 하기도 한다. 양산 통도사 대광명전의 초창 연대는 확실하지 않고 다만...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대웅전과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신라시대 석조 계단. 대웅전은 원래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을 가리키지만, 이곳 통도사의 대웅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건물 뒷면에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설치하여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 그 때문에 통도사라는 절 이름도 금강계단을 통하여 도를 얻는다는 의미와 진리를 깨...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중기 불전. 건물의 창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644년(인조 22)에 영숙화상(靈淑和尙)이 중건하였다고 한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세워지기 전에는 유물 전시관으로 사용되었다. 익공(翼工) 형식의 공포(栱包)를 갖춘 팔작지붕의 기와집이다. 건물의 평면은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기둥이 높고, 각각의 기둥 간격이 넓다....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말기의 불전. 통도사 명부전은 지장보살(地藏菩薩)을 중심으로 좌우에 도명존자와 무독귀왕, 그리고 염라대왕(閻羅大王) 등 10왕을 봉안한 전각이다. 1369년(공민왕 18)에 창건되었으며 중건, 중수의 기록은 알 수 없으나, ‘통도사사적비’에 따르면, 1760년(영조 36) 춘파대사(春波大師)가 개건(改建)하였다...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물. 양산 통도사 봉발탑은 석호(石壺) 또는 의발탑(衣鉢塔)으로도 불린다. 불가에서는 스승으로부터 제자에게 가사와 바리때를 전법(傳法)의 의표로 전한다. 그런 의미에서 용화전(龍華殿) 앞에 세워진 봉발탑은 부처의 의발(衣鉢, 가사와 바리때, 곧 전법의 표가 되는 물건)을 용화전의 주불인 미륵보살이 이어받...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불전. 모든 것이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 것을 불가(佛家)에서는 ‘불이(不二)’라고 하는데, 통도사 불이문은 이러한 ‘불이’의 법문(法門)을 상징하는 문이다. 통도사의 세 번째 문으로 사찰의 중정(中庭)으로 진입하는 중문(中門)의 역할을 한다. 1305년(충렬왕 31)에 창건했다고 전하지만 현재의 건물은 언제 중...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등. 석등은 사찰의 경내나 능묘·정원 등에 불을 밝히기 위하여 돌로 만든 등을 말한다. 통도사 석등은 높이 2.4m이다. 1매로 된 정방형 지대석(地臺石) 위에 하대석(下臺石)·간주석(竿柱石)이 8각으로 되어 있고, 하대석 옆면에는 안상(眼象)이 새겨져 있다. 하대석 윗면에는 8잎의 엎어 놓은 연화문을 겹...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안양암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은 통도사를 중심으로 세워진 19암자 중 하나로서, 설암화상, 구하화상이 수도한 유서 깊은 도량이다.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은 안양암의 법당으로 조선 후기의 건축물이다. 통도사 앞으로 난 도로를 따라 5분 정도 가면 안양암 이정표가 있는데, 안양암은 통도사 8경(八景)...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통도사 약사전은 온갖 병고를 없애고 모든 재난을 제거하여 중생들을 제도하는 약사여래를 본존불로 봉안하는 전각이다. 1369년(공민왕 18) 성곡선사(星谷禪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중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18세기 후반에 다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통도사 약사전은 정면 3칸, 측면...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양산 통도사 영산전은 석가모니가 『묘법연화경』을 설한 영산회상의 장면을 극적으로 묘사한 「영산회상도」를 모시기 위해 특별히 지은 전각으로, 석가모니 불상을 본존불로 모시고 후불벽에 배치하였다. 또 그 주변에는 부처가 태어나 도를 닦고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일생을 8부분으로 나누어 그린 『팔상도』를 봉...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통도사 용화전은 석가모니 다음에 출현할 미래의 부처로, 석가모니 입멸 후 56억 7000만 년 뒤에 성불하리라는 수기(受記)를 받은 미륵불을 봉안한 전각이다. 통도사 용화전은 1369년(공민왕 18)에 처음 건립되었지만 이후 1725년(영조 1)에 청성대사(淸性大師)가 중건하여 오늘에 이...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중기 불전. 통도사 응진전은 나한전이라고도 하는데, 석가모니불과 부처의 정법을 지키기로 맹세한 제자들인 16나한을 봉안하기 위해 건립한 전각이다. 1667년(현종 8)에 지성대사(智聖大師)가 창건하였으나 중수 연대는 알 수 없다. 통도사 응진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외이출목(外二出目) 주심포식...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서 사용해 온 통도사의 직인과 인장함. 인적 및 동인은 각종 도장을 보관하는 도장함과 도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장함은 사각형의 목재로 만들어졌고, 뚜껑까지 잘 갖추어져 있다. 표면은 상어 껍질로 장식하고 각 모서리마다 금속 장식을 부착하였으며 쇄금(鎖金)을 채웠는데, 우아함과 견고성을 보여줌으로써 그 속에 넣어둔 도장의 중요성을 강...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전(佛殿). 통도사 장경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단층 맞배지붕 건물로서 지붕의 하중을 받치기 위해 만든 공포는 익공 양식이다. 통도사 장경각 내에 보관된 경판은 25종 801판에 이르는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의 변상(變相)을 새긴 목판 대장경 경판이다. 이들 목판 대장경은 불교 강원(...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불전. 통도사 천왕문은 일주문을 지난 뒤 만나는 문으로 사찰의 대문에 해당한다. 중앙 어칸은 통로로 사용하고 좌우 협칸에는 각각 2구씩 사천왕상을 안치하였다. 1337년(충숙왕 6)에 취암대사(翠巖大師)가 초창했다고 하나, 현재의 모습은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친 후 19세기 이후 재건된 것이다....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청동여래입상은 청동으로 제작하였으며 높이 15.5㎝의 소형 불상으로서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호신불(護身佛)의 용도로 만든 듯하다. 연꽃 문양이 새겨진 대좌(臺座) 위에 서 있는 모습인데, 아랫부분에는 금색이 많이 남아 있다. 정수리에는 머리 위에 큼직한 육계(肉髻)가 표현되어 있으며, 얼굴은...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청동여래좌상 및 청동사리탑. 통도사 청동여래좌상은 불꽃무늬[火焰文]가 새겨진 광배를 배경으로 앉아 있는데, 투박하게 만들어진 데다가 표면의 부식이 심해 확실한 특징을 살피기는 어렵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카락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에는 상투 모양의 육계(肉髻)가 큼직하게 표현되어 있다. 얼굴은...
-
1471년 성옥이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오봉산에 창건한 사찰. 용화사는 물금에서 원동으로 넘어가는 지방도 1002호선을 따라 가다가 물금취수장 방향으로 가면 보이는 강변 가까이의 경부선 철로변에 위치한다. 용화사는 1471년(성종 2) 통도사의 승려 성옥(性玉)이 창건하였으며, 미륵당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진다. 창건 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으며, 1990...
-
646년 원효대사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에 창건한 사찰. 원효암은 양산시에서 상북면 방향으로 가서 오른편에 있는 홍룡사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가다가 갈림길에서 천성산(千聖山) 정상 방향으로 올라가면 900m의 정상 가까이 위치한다. 원효암이 위치한 천성산은 양산의 진산으로서 옛 이름은 원적산이며 ‘1,000명의 대중이 득도하여 성인(聖人)이 되었다’고...
-
경상남도 양산시의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678년(숙종 4) 운흥사에서 제작된 불교 경전 목판. 통도사 권수정업왕생첩경목판(通度寺勸修淨業往生捷徑木板)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일괄 지정된 문화재 가운데의 일부이다. 일반적으로 ‘권수정업왕생첩경목판(勸修淨業往生捷徑木板)’ 또는 ‘왕생첩경목판’이라고도 한다. 목판의 내용은 정업(淨業)을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