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서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화제리로부터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라 하여 범서라 칭하였다고 전한다. 서룡리 범서마을이 속한 원동면은 1783년에는 양산군 서면(西面)으로, 1795년경에는 양산군 하서면(下西面)으로 불렸다. 1831년 당시 하서면에 속한 자연 마을로는 내화리(內花里), 외화리(外花里), 범서리(凡西里), 신...
-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 속하는 자연 마을. 부영벽산아파트가 입주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라서 벽산마을이라 부른다. 덕계마을이 위치한 웅상읍(熊上邑) 지역은 인근 삼호리와 명곡리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 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고증해 주고 있다. 931년(태조 13) 2월 후백제의 격퇴에 공(功)을 세운 고을 사람 박윤웅(朴允雄)에게 관향(...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가촌리의 본마을이라는 뜻에서 본리(本里)라고 한다. 본리마을이 속한 가촌리에 마을이 형성된 시기는 신라시대 이전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사기곡(寺基谷)의 절터, 옷나무골, 새갓 등에서 삼국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기와 및 토기편들이 출토되었다. 특히 가촌리에서 사람이 처음으로...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조상의 얼인 의(義)를 근본으로 여긴다는 뜻에서 생겨난 이름이다. 본법마을에 최초의 주민들이 주거를 시작한 시기를 대략 5세기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인근에 위치한 법기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및 고분의 축조 형태에서 추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후 주거 상황 및 마을의 명칭에 대한 구전이나 문헌적 자료는...
-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파트 단지를 건설한 시공사의 회사 명칭을 따서 봉우아파트로 칭하고, 마을 이름도 봉우라 하였다. 봉우마을이 위치한 웅상읍(熊上邑)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고증해 주고 있다. 고려 태조 왕건(王建) 13년인 93...
-
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북부마을에서 분동되었기 때문에 북부1마을이라고 한다. 북부1마을이 위치한 옛 웅상읍(熊上邑) 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931년(태조 13) 2월에 후백제 격퇴에 공을 세운 고을 사람 박윤웅(朴允雄)...
-
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북부마을에서 분동되었기 때문에 북부2마을이라고 한다. 북부2마을이 위치한 옛 웅상읍(熊上邑) 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931년(태조 13) 2월에 후백제 격퇴에 공을 세운 고을 사람 박윤...
-
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1982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북쪽에 위치한다 하여 북부마을로 이름을 붙였다. 북부마을이 위치한 웅상읍(熊上邑) 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고증해주고 있다. 고려 931년(태조 13) 2월에 후백제의 격퇴에 공(功)이 있는 고...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북부마을은 순지리 신평마을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신평마을의 인구 증가로 4개 마을로 분리될 때 북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북부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 동부마을이 속한 순지리(蓴池里)는 문헌에서는 알 수 없으나, 구전으로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7세기 중엽쯤에 김장자라고 하는 사람이 지금의 신평(新坪)에 살았는데 그...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조선시대 양산읍성의 북문 안에 위치하는 마을이라 하여 북안이라 칭하였다. 북안마을이 속한 중앙동은 과거 양산읍 지역으로 읍내면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8년 무렵에 읍내면이 양산면으로 개칭되었고,1930년에서 1940년대 무렵에 법정리(동)에 행정마을을 만들어 분동시키는 제도가 도입되어 다방동에...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사배마을은 금정산 줄기에 자리를 잡고 있어 목축업과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동면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사배와 내송을 통틀어 중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배마을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천옥같은 지대에 속한다고 하며, 이런 곳에서는 인물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임진왜란 때 충신 백수회, 국방부 장관...
-
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이름의 유래와 관련하여 세 가지 설이 있다. 첫째, 산골에 막을 치고 살았으므로 산막이라 하였다. 둘째,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원효산에 올라가 막을 치고 하룻밤 쉬어간 곳이라 하여 산막이라고 한다. 셋째, 천성산 기슭에 있는 반고굴(磻高窟)에서 수도하던 원효대사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요석공주(遙石公主)가 산에 막을 치고 있...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뒤에 가모산이 우뚝 솟아 있고 멀리서 보면 아름답다고 하여 산지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산지마을이 속한 여락리 일대는 759년(경덕왕 18)에 동래현에 예속되었고, 고려를 거쳐 조선 1413년(태종 13) 행정구역 재편 시 경상남도 양산군에 편입되었다. 임진왜란 후에 동래군에 예속되었다가, 1906년 양산군으로 환속되...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감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삼감이란 마을 이름의 유래는 감수(甘水)가 솟아나는 세 곳의 샘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물통골샘, 복판샘, 아래샘 등 세 개의 샘이 있다. 삼감마을이 속한 하북면은 685년(신문왕 5) 전국의 행정구역을 9주 5소경으로 개편하였을 때 삽량주의 일부였다. 757년(경덕왕 16)에는 삽량...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삼계1마을은 삼계마을에서 분동되었다고 하여 삼계1마을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한편 본 마을의 명칭을‘삼계’라고 칭한 것에 대한 유래나 문헌적 자료가 없어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다. 다만 통도사 뒷산인 영취산에서 발원하여 마을 앞을 흐르는 양산천, 천성산 지푸네골에서 발원한 시내, 내석 마을에서 발원한 내석천 이 세 하천...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본 마을의 명칭을‘삼계’라고 칭한 것에 대한 유래나 문헌적 자료가 없어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다. 다만 통도사 뒷산인 영취산에서 발원하여 마을 앞을 흐르는 양산천, 천성산 지푸네골에서 발원한 시내, 내석 마을에서 발원한 내석천 이 세 하천이 마을 위쪽에서 합쳐진다는 의미에서 삼계마을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삼계(...
-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당시 마을 여건이 3등이라 하여 ‘삼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삼동마을은 본래 조선시대까지 양산군 읍내면에 속해 있었다고 전한다. 마을이 형성될 당시 인근에 위치한 마을들 중에서 여건이 3등이라 하여 삼동리(三洞里)로 명칭이 정해졌다고 한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일동,...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세 명의 장수가 태어난 마을이라서 삼수(三帥)마을이라 칭하였다. 삼수마을이 속한 하북면은 685년(신문왕 5) 전국의 행정구역을 9주 5소경으로 개편하였을 때 삽량주의 일부였다. 756년(경덕왕 16)에는 삽량주가 량주로, 고려 태조 때에 이르러서는 량주(良州)는 다시 양주(梁州)로 개명되었다. 995년(성종 14)에...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상리의 옛 이름은 증산(甑山)인데 뒷산이 시루처럼 생겼다 하여 증산이라 부르고 마을 이름도 그렇게 부르다가 1934년 홍수로 마을 위로 이전 한 후부터 상리(上里)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증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낙동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인다. 현재 증산은 수위가 높았던 과거에는 물금과 마주보고 있던 섬이었을 것으...
-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북정동의 중심 마을로서 위쪽에 있다 하여 상북정마을이라 하였다. 1996년 3월 1일 양산군이 양산시로 승격되어 양산읍이 중앙(中央), 삼성(三城), 강서(江西)의 3개 동으로 분할되면서 삼성동이 탄생하게 되었다. 삼성동의 동명은 북정, 산막, 호계 등 3개 동의 삼자와 신기동의 뒷산에 위치한 양산의 대표적 산성인...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조선시대 상삼마을에는 서울과 부산을 왕래하던 좁은 오솔길 옆에 나그네가 쉬어가던 주점이 몇 채 있었으며, 인근의 황산마을이 번성할 때는 술집이 늘어나서 주막거리라고도 불렀다. 또한 상삼마을 양쪽으로 양산천이 굽어 감고 있고 뒤쪽에는 큰 도랑이 흘러 마을 모양이 양끝은 가늘고 중앙은 굵은 형태를 보여, 바다 위의 뜬 배...
-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신기동은 본래 조선시대 양산의 읍내면 지역으로서 조선 숙종 때 마을 뒤에 여부사란 사찰이 있어, 여부사 명칭을 따라 여부라 칭한 때도 있었다. 마을이 확장·발전함에 따라 조선 말기에는 아래새터[下新基], 우새터[上新基], 신기라 불리기도 하였다. 신기마을의 위쪽에 있다고 하여 상신기마을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1996...
-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건설회사의 이름 및 아파트 상호를 따서 새롬마을이라 칭한다고 한다. 새롬마을이 속한 북정동은 본래 양산군 읍내면 지역으로서 마을 이름은 조선시대에 북정원(北亭院)이 있었다고 하여 북정리(北亭里)로 하였다는 설과 마을이 형성되었을 때 읍내의 북쪽에 있다 하여 북(北)자를 따고 마을에 밤나무·잣나무·소나무 등 정자나무가...
-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파트 시공자의 명칭을 따라 새진흥마을이라 불린다. 새진흥마을이 위치한 웅상읍(熊上邑)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고증해 주고 있다. 고려 태조 왕건(王建) 13년인 931년 2월에 후백제의 격퇴에 공(功)이 있은 고을사람 박...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서남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지역 서쪽에 있는 행정리로, 기존에 불려오던 서리(西里)의 ‘서(西)’ 자와 남정리(南亭里)의 ‘남(南)’ 자를 합하여 서남(西南)으로 부르게 되었다. 범어리의 형성 시기는 삼국시대 초로, 서남마을 뒤 죽전등(竹田嶝) 아래를 중심으로 4~5세기부터 서남마을에 영...
-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신기마을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동(西洞)마을이라 칭하였다. 서동 마을이 속한 신기동은 본래 양산의 읍내면 지역으로서 조선 숙종 때 당시 마을 뒤에 여부사(余芙寺)란 사찰이 있어, 그 명칭을 따라 “여부”라 칭한 때도 있었으나, 마을이 새롭게 확장 발전됨에 따라 조선 말기에는 ‘우새터’, ‘아래...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국사당 앞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당앞이라고 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부터 서리마을이라 부르고 있다. 서리마을이 속한 지산리(芝山里)는 인근 영취산(靈鷲山)이 남으로 뻗어 내린 여러 능선 중 산 밖 등(큰 산 바깥의 등) 능선에 위치한 지산(芝山), 평산(平山), 서리(西里)마을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서부 지역은 조선시대 수륙 양면의 요새지로 황산진에 황산역이 설치되었던 교통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황산역은 1857년(철종 8)에 낙동강이 범람하여 그 후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 439번지 일대로 옮겨 갔다고 한다. 1936년 화학동을 물금리로 개칭할 때 물금리의 동쪽에 위치...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무풍교가 있어 무풍지라고도 불렀으며, 신평이라고도 한다. 신평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부마을이라 칭한다. 서부마을이 속한 순지리(蓴池里)는 문헌에서는 알 수 없으나, 구전으로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7세기 중엽쯤에 김장자라고 하는 사람이 지금의 신평(新坪)에 살았는데 그의 아들이 어사(御使)가 되었다고 하여 “...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북안마을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북안마을이라 하였다. 북안마을이 속한 중앙동은 과거 양산읍 지역으로 읍내면(邑內面)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왔었다. 이후 일제시대인 1918년무렵에 읍내면(邑內面)이 양산면(梁山面)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1930년에서 940년대무렵에 법정리(동)에 행정마을을 만들어...
-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북정동의 중심 마을로서 위쪽(북쪽)에 있다 하여 상북정마을이라 하였고, 서북정마을은 그 마을의 서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북정마을이 속한 북정동은 본래 양산군 읍내면 지역으로서 마을 이름은 조선시대에 북정원(北亭院)이 있었다고 하여 북정리(北亭里)로 하였다는 설과 마을이 형성되었을 때 읍내의 북...
-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인근 서일동마을에서 분동 되었고, 중부동의 서쪽에 위치하는 마을이라 하여 서이동마을(中西1)로 칭하였다고 한다. 서이동마을이 속한 중부동(中部洞)은 중앙동을 구성하고 있는 5개동 중 하나로 본래 양산군 읍내면의 일동(一洞) 삼동(三洞) 서부동(西部洞)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양산읍내의 중앙에 있다하여 중...
-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일동마을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일동(西一洞)마을이라 했다.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서일동마을은 양산종합시장과 양산시외버스터미널이 옮겨오고 새로운 마을이 조성되면서, 일동마을로부터 1986년 7월 1일자로 분동되어 서일동마을이 되었다. 양산 물금 신도시1단지 조성으로 마을이 급속도로...
-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의 서쪽에 위치하여 서중동마을이라 한다. 동중동 마을이 속한 신기동은 본래 양산의 읍내면 지역으로서 조선 숙종 때 당시 마을 뒤에 여부사(余芙寺)란 사찰이 있어, 그 명칭을 따라 “여부”라 칭한 때도 있었으나, 마을이 새롭게 확장 발전됨에 따라 조선 말기에는 ‘우새터’, ‘아래새터’ 또는 ‘신기...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원래는 북으로 장선리, 남으로는 대리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마을이라고 하여 중리(中里)라고 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전 마을이 소실되었다. 그 이후, 밀양 등지에서 이주해온 주민들이 다시 마을을 세웠고, 이것이 선리가 되었다고 한다. 선리(善里)라는 지명은 인근 장선리(長善里)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리 마...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신선이 하강한 곳이라는 전설에 따라 마을 이름을 선장(仙庄)마을이라 하였다. 선장마을에 있는 반선대(伴仙臺)는 영천이씨(永川李氏) 족보에 의하면 조선 후기 영조 때의 이정회(李廷會)가 선장마을 선비들과 유상하던 곳이라 한다. 선장(仙庄)이라는 지명으로 말미암아 반선대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약 400년전 영천 이씨가 먼저...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옛날 읍성의 성 터가 있는 곳이라 하여 성북안(城北安)마을이라 하였으며, 현재는 성북(城北)마을이라 한다. 성북마을이 속한 북부동은 과거 양산읍 지역으로 읍내면(邑內面)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왔었다. 이후 일제시대인 1918년무렵에 읍내면(邑內面)이 양산면(梁山面)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1930년에서 940년대무렵에 법정리(동)에...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을 감싸고 있는 오봉산(五峰山)의 다섯 용이 크게 울면 성인(聖人)이 태어난다는 전설(五龍出聲 聖人之世)에 따라 지어진 이름이다. 이로 인해서 과거 조선의 영남 선비들이 한양에 과거보러 가기 위하여 상경할 때 오봉산 정상에서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여 기도를 올려 다섯 용이 울면 합격한다는 전설이 있다. 성산마을이 속...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건설회사인 성원건설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도 성원이라 불렀다. 성원마을이 속한 물금의 형성과정을 살펴보면 옛부터 용화사 일원의 낙동강변에 물금진(勿禁津)이 있었는데, 그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어 물고미(勿古味), 물금리(勿禁里)로 되었다고 한다. 현 물금 동부리, 서부리는 옛부터 황산진(黃山津), 황산역(黃山驛)이 위치...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이름은 처음에는 수레방(술래방)이었다. 성천 앞 도로에 큰 돌이 가로놓여 있어 인마가 이 돌을 빙 돌아가야 했으며, 이 돌에 가리워 인마가 보였다 사라졌다 하는 것이 마치 술래놀이를 하는 것 같아 그 바위를 술래바위라 하였다고 한다. 마을 이름은 이 술래바위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믿기 어려운 유래도 있는데,...
-
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1992년과 1993년 사이에 세신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세신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소주동 일대는 1896년(고종 33) 경상남도 울산군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할 때 경상남도 양산군 웅상면으로 편입되었다. 1917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동(柏洞)마을, 소주(召周)마을, 옻밭골, 신기(新基)마을 등을 병합하...
-
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원래 마을 명칭은 신기(新基)마을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을이 위치한 지형이 회야천과 소주천에 둘러싸여 있던 탓에 많은 비가 내릴 때마다 인근의 두 하천이 범람하여 제방이 무너져 주민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어 오던 중 1959년 사라호 태풍 때 마을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그 때 천성산 너머에 위치한 양산읍 신기마을역시...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소노마을은 과거에는 주로 마늘, 벼 등의 농사가 주업이었으나, 현재는 개발로 말미암아 소노마을 곳곳에 크고 작은 기업들이 생겨나 소노마을 사람들이 여기서 경제적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소노(小魯)란 두 글자가 말해 주듯이 적을 ‘소(小)’와 나라 ‘노(魯)’, 즉 작은 노(魯)...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석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전설에 의하면 장재편마을에 신라시대 한 장자 모씨가 살았는데 원효대사가 원효암을 창건할 때 천 명의 수도승 식량을 시주하였으나, 마음이 좋지 못한 장자의 부인이 과객을 못 오게 하려고 한 술사에게 과객이 오지 못할 방법을 물으니 장자집 맞은쪽 천에 자라바위가 있는데 목에 해당하는 부위를 잘라 버리라고 하였다. 자라 목...
-
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구전에 의하면 중국의 소주에서 그 명칭을 따서 소주(召周)라고 했다고 한다. 소주마을이 위치한 웅상읍(熊上邑)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고증해 주고 있다. 그러나 소남마을에 언제부터 사람이 거주하여 왔는지에 대한 구전 혹은...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당곡마을에서 분리된 새로운 마을이라고 하여 신곡(新谷)마을이라 불린다. 마을이 위치한 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거주하여 왔는지는 그에 대한 구전 및 문헌적 자료가 전하지 않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일부 마을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역시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 중기 이...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수해로 마을이 유실된 후 새로 생긴 마을이어서 이름을 ‘신기(新基)’라 하였다. 신기1마을은 본래 지금의 삼성동 관할인 신기동의 본 마을이었다. 1957년 9월 2일 태풍 칼멘호로 신기동 하신기마을 앞 제방이 붕괴되면서 하천이 마을을 덮쳐 마을 전체가 침수되었다. 32명의 인명 피해는 물론, 가옥이 유실 또는 파괴되...
-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신기라 하였다. 본 마을은 신기동의 남쪽 아래라 하여 하신기 즉 아래새터라 이름하게 되었으며, 하신기의 중심 마을로서 1957년 9월 2일 칼멘호 태풍 때 마을 앞 제방이 붕괴되어 마을 전체가 침수 또는 파괴되자 인근 북부동 지역에 구획 정리를 하여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 이주하게 되었다. 지역은...
-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수해로 마을이 유실된 후 새로 형성된 마을이어서 ‘신기’라고 이름을 붙였고, 신기3마을은 신기마을에서 확장된 마을이다. 1991년 1월 1일 신기2마을 동쪽에 해강아파트가 건립되면서 마을이 확장되자, 신기2마을에서 분리되어 신기3마을이 되었다. 신기3마을은 법정동으로는 신기동에, 행정동으로는 삼성동에 각각 속해 있다....
-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수해로 마을이 유실된 후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신기’라고 이름을 붙였고, 신기4마을은 신기마을에서 확장된 마을이다. 신기4마을은 2002년 4월 11일 신기2마을 동쪽 구획 정리 지구에 시가지가 조성되면서 마을이 확정되었다. 대부분이 빌라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기4마을은 법정동으로는 신기동에, 행정동으로는 삼...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수해로 마을이 유실된 후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신기’라고 불렀다. 신기마을에 사람이 주거를 시작한 시기는 인근에 위치한 가촌마을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한 마을 주민들의 전언에 따르면 조선 중기 무렵에 3가구에서 4가구 정도가 정착하여 살았던 것으로 전한다. 그 이후 1870년경에 가서야 마을 주민수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