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양산천 변의 아파트 마을이라는 뜻에서 ‘강변마을’이라고 칭하였다. 강변마을은 1991년 9월 20일 협성강변타운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형성되었다. 1992년 1월 1일 자치 관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1994년 7월 1일자로 강변마을이 회현마을에서 분동되었다. 1996년 3월 1일 양산군이 양산시로...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강서동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강서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강서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
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었던 나루. 원래는 구읍포(仇邑浦)로 불렀다. 양산 읍내에서 가장 가까운 나루 터로 낙동강에서 거슬러 올라오는 수운의 요지였다. 그러나 내륙 수송이 발달하고 잦은 홍수로 수로가 바뀌자 차차 쇠퇴하였다. ‘굽개’는 ‘굽은 개’로 강의 형태가 여러 번 꺾어지는 데서 붙여진 지명이다. 즉, 양산천은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시살등의 여러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교동(校洞)이라는 마을 이름은 1397년(태조 6)에 향교가 양산에 건립된 후 여러 차례 옮겨져 오다 1828년(순조 28)에 현 위치에 건립되면서 향교가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조선 초기부터 1807년(순조 7)까지는 양산군 서면(西面)에 속하였고 곡포리(曲浦里)로 불렸다. 1807년부터 1936년까지는 양산군...
-
경상남도 양산시 강서동에 있는 벽화 마을. 교동 벽화 마을은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추억이 된 마을의 옛이야기를 벽화로 표현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교동(校洞)이라는 마을 이름은 향교가 위치한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교동 마을은 다른 이름으로 곡포리(曲浦里)라고 불리는데, ‘지형이 굽은 포구’라는 의미의 교동...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해서 ‘교동마을’이라고 칭하였다. 조선 초기부터 1807년(순조 7)까지는 양산군 서면에 속하여 곡포리(曲浦里)·별양곡리(別良谷里)·유산리(由山里)·어곡리(魚谷里)로 형성되었다. 1807~1936년까지는 양산군 상서면에 속하여 곡포리가 교동리와 회현리(會賢里)로, 별양곡리는 양동리로 개칭되었다. 1914년...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에 있는 조선 말기 양산군수 권중은(權重殷)의 치적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1906년 양산군수로 부임한 권중은이 첫해부터 교화에 힘써 민속이 검소해졌고, 봉급을 덜어 학문을 장려하였으며, 세금을 감해주는 등 백성의 피폐함을 구해준 것을 잊지 않기 위해 비를 세웠다. 양산향교 앞 양쪽 비석군 가운데 오른쪽 비석군의 앞줄, 정문 담장...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구조용 금속판 제품 및 금속 공작물 제조·판매 업체. 1988년 1월 25일 동서기계를 설립하고 1988년 4월 유산공장을 완공하였다. 1996년 5월 부설 동서기술연구소를 건립하였으며, 2000년 1월에는 디에스아이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6년 9월 디오호주유한회사를 설립하고 10월에 디오태국주식회사를 설립하였으며, 2007년에는 북경디...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고려시대 포곡식 석축 산성. 마고산성은 양산시 교동과 원동면 화제리 간 경계를 이루는 오봉산(해발 479.9m)의 9부 능선을 따라 축조한 산성이다. 마고산성은 주민들에 의해 ‘할미산성’, ‘마고성’, ‘산성고개’, ‘성산만딩이’ 등으로 불리고 있었다. 마고산성은 5~6세기에 쌓은 테뫼식이 아닌 대규모의 포곡식 산성인 점으로 볼 때...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군수 민종묵(閔種黙)의 송덕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임금의 명을 받아 양산군수로 부임한 민종묵이 민생을 포탈하는 이들을 징벌하고 바르게 세금을 부과하여 백성들이 평안하게 살게 해준 것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향교 앞 양쪽 비석군 가운데 왼쪽 비석군의 뒷줄, 정문 담장으로부터 6번째에 놓여...
-
조선 말기 경상남도 양산시 강서동 춘추원에 세워진 박제상의 추모비. 박제상은 신라 눌지왕 때 사람으로, 왕이 사랑하는 아우 복호와 미사흔이 고구려와 왜에 볼모로 잡혀가 있었다. 왕은 두 아우를 데려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쉽지 않았다. 이에 박제상은 고구려에 가서 고구려왕을 설득해서 복호를 데리고 왔다. 그러나 왜를 설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미사흔을...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11월 경상남도 양산시 회현동에 있는 오윤도 집사 집에서 첫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31일 양산시 애육원 건물로 예배 장소를 이전하였다. 1983년 1월 30일 삼양화학 한영자 사장으로부터 현재의 교회 부...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화학제품 제조 업체. 삼양화학산업(주)은 유해물질·유독물질의 사용 배제, 사용 수명 연장을 위한 내구성 강화 등의 특성을 가진 친환경 제품을 개발·제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0년 2월 삼양화학을 설립하였고 양산공장을 완공하였다. 1983년 6월 기술연구소를, 2000년 5월에는 중국 삼양화학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 주요 생산품...
-
양산향교는 1396년(태조 6)에는 양산초등학교 주위에 있었으며 『조선환여승람』 원사편에 보면 성안의 현 양산문화원 뒤편 느티나무 동쪽에 충렬사가 있었다고 되어있다. 이곳에 충신, 공신의 신주를 이만도 군수가 모셔왔다고 한다. 일제시대에는 충렬사 주위에 60여개의 비석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1919년에 발생한 양산 독립만세운동 때문에 일본 헌병이 충렬사를 파괴하였다....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을 빛낸 삼조의열의 비석을 한 곳에 모아 조성한 경위를 밝힌 건립 조성 경위비. 경상남도 양산시에는 왜적에 대항한 신라의 박제상(朴提上), 고려의 김원현(金元鉉), 조선의 조영규(趙英珪) 등 삼조의열(三朝義烈)이 있으며, 이들을 추모하여 군민들이 건립한 비석들이 있다. 매년 조영규가 순절한 4월 15일에 제사를 지냈으나, 일제강...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에 있는 조선 후기 양산군수 손상일(孫相馹)의 영세불망비. 손상일과 관련된 비로는 양산향교 비석군에 ‘행군수손공상일청덕불망비(行郡守孫公相馹淸德不忘碑)’가 있고, 통도사 부도원 비석군에도 ‘순상국김공세호·군수손공상일영세불망비(巡相國金公世鎬·郡守孫公相馹永世不忘碑)’가 있다. 손상일이 양산군수로 부임해 와서 전답과 관련된...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 비석군에 있는 양산군수 송태림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송태림(宋台霖)이 1840년에 양산군수로 부임하여 백성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편안하게 살게 한 공덕을 영원히 잊지 않으려는 의지를 담아 비석을 세웠다. 양산향교 앞 양쪽 비석군 가운데 오른쪽 비석군의 뒷줄, 정문 담장으로부터 일곱 번째에 놓여 있다. 비두 없이 비신과...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춘추공원에 있는 임진왜란 때 활약한 안근(安瑾)을 기리는 추모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양산군수 조영규는 동래성에서 분전하다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다. 군수를 잃은 양산 백성들이 어쩔 줄을 모르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안근이 두 아들 안시명, 안이명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혁혁한 전공을 올렸다. 관리로서의 직분을 다하다 생을 마친 춘추원 삼조의열(三朝義烈)...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춘추공원에 있던 조선 후기 재실 터. 충렬사가 국명으로 철폐될 때 재실(齋室)로 바뀌었다. 1877년(고종 14)에 양산군수 이만도(李晩燾)가 중수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기의 학자 김상효(金相孝)의 시문집 『경재유고(敬齋遺稿)』의 잡저 중에 양사재에 관해 기록된 「양산현학양사재기(梁山縣學養士齋記)」를 보면 선비를 양성하는 방법과 제생들이...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성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자긍심을 갖춘 여성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2년 1월 20일 양산여자상업고등학교로 설립을 인가 받아 제1대 신광사 교장이 부임하였다. 2001년 3월 1일 양주여자고등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으며, 2004년 3월 1일 양산여자고등학교로 다시 이름을 바꾸...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기본을 중시하는 능력 있고 창의적인 세계 시민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8년 1월 9일 양산여자중학교로 설립을 인가 받아 3월 5일 학교 문을 열고 초대 신광사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1년 3월 1일 제7대 신수균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4일 제46회 졸업생까지 총 14,3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성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덕성과 지성을 겸비한 창의적이고 능력을 갖춘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8년 1월 9일 신광사가 학교법인 새빛학원으로 설립을 인가 받아 학교 문을 열었다. 1994년 3월 1일 학교법인 산하 양산여자종합고등학교에서 인문계 고등학교인 양산여자고등학교가 분리되어 다시 학교 문을 열고 초...
-
경상남도 양산시 강서동에 있는 조선 전기 국립 중등 교육 기관. 1397년(태조 6) 창건하였고, 임진왜란을 당하여 불탔으나 위패는 당시 교임이었던 정호인이 솔밭 속에 숨겨 화를 면했다. 이후 여러 군수와 전교가 향교에 대한 책임을 맡으면서 중창 및 중건, 수리 보수를 지속적으로 하였다. 1985년에 군수 이두연이 대성전, 신문, 명륜당, 풍영루 등을 중건하였다. 현재...
-
경상남도 양산시 강서동 양산향교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지내는 제례. 석전대제(釋奠大祭)란 공자를 모신 사당(祠堂)인 문묘(文廟)에서 지내는 큰 제사(祭祀)를 말한다.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서 나온 이름이다. 원래는 산천(山川)·묘사(廟祀)·선성(先聖: 공자, 739년에 문선왕으로 추존됨) 등 여러 제향에서 석전이라는 말이 사용되...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에 있는 조선 후기 양산군수 어윤중(魚允中)의 영세불망비. 어윤중이 1874년에 양산군수로 부임하여 백성을 구휼하고 잘살게 해준 것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칭송의 시를 지어 비석을 세웠다. 양산향교 앞 양쪽 비석군 가운데 오른쪽 비석군의 앞줄, 정문 담장으로부터 4번째에 놓여 있다. 비두와 비신 및 비좌로 이루어져...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는 (주)원림의 생산 공장. (주)원림은 1970년 5월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는 원림상사(주)가 모체이다. 1973년 6월 서울시 구로구에 구로공장, 1978년 1월 대구공장을 준공하였다.(주)원림 양산공장은 1980년 10월에 준공하였다. 1989년 2월 원림상사(주)를 (주)원림으로 상호 변경하였고, 19...
-
1909년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설립되었던 근대 교육 기관. 근대 사회로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신교육의 추구를 교육목표로 하였다. 조선 말기 근대 교육의 수용과 향교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1909년 유림들이 양산향교를 원명학교로 이름을 바꾸어 학교 문을 열었다. 후에 양산고등공민학교로 개편되어 일제강점기에 운영되었다....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조선 말기 경상도 암행어사 이도재(李道宰)의 덕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1883년 경상도 암행어사로 파견된 이도재는 양산 지역에 와서 청렴을 지키는 가운데 돈을 내어 둑을 쌓아 재난을 방지하는 등 공적을 쌓았다. 이를 양산 백성들이 결코 잊지 않으려는 생각에서 비석을 세웠다.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향교 앞 비석군 왼쪽 비석군의 뒷줄...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에 있는 조선 후기 양산군수 이발원(李發源)의 애민선정비. 이발원과 관련된 것으로 통도사 부도군에 ‘군수이후발원견역선정비(郡守李侯發源蠲役善政碑)’가, 춘추공원 내 삼조의열단 왼쪽에 ‘군후이공발원모충기적비(郡侯李公發源慕忠記蹟碑)’가 있다. 1829년 양산군수로 부임한 이발원은 세금·제방·곡물·재목 운반의 부역에 이르기까지 백성을...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조선 말기 영의정 이유원(李裕元)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고종의 특별한 신임을 받아 영의정이 된 이유원이 덕치에 힘써 양산 고을 백성들이 온전히 혜택을 누리게 된 것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향교 앞 양쪽 비석군 가운데 왼쪽 비석군의 뒷줄, 정문 담장으로부터 5번째에 놓여 있다. 비두와...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 비석군에 있는 양산군수 이휘정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1860년에 양산군수로 부임한 이휘정(李彙廷)이 청렴하고 총명하여 장학 사업을 최우선으로 하고, 세금을 적게 받아 피폐한 양산을 살기 좋게 만든 공덕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백성들이 비석을 세웠다. 양산향교 앞 양쪽 비석군 가운데 오른쪽 비석군의 뒷줄, 정문 담장으로부터 여...
-
경상남도 양산시의 충신을 기리는 단소(壇所). 신라시대의 충신은 박제상이다. 박제상은 신라 17대 내물왕 때 양산의 태수였다. 실성왕 때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잡혀가 있던 눌지왕의 두 아우, 복호와 미사흔을 구한 후, 왜국에서 잔혹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절개를 지켜 순국한 충신이다. 고려시대의 충신은 김원현이다. 김원현은 고려 문종 때 왜적이 전선 190여...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에 있는 조선 말기 양산군수 장태수(張泰秀)의 덕치를 기리는 영세불망비. 1869년에 양산군수로 부임한 장태수는 곡식을 내어 묵정밭을 일구었고, 창고를 열어 세금을 덜어주었으며, 군기를 정비하고 별포군을 기르는 등 국방에 힘썼다. 이에 따라 양산 지역이 완전한 모습이 갖추어가던 1870년 갑자기 장태수가 헌납(獻納)의 벼슬을 제수받아 자리...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조성 중인 근린공원. 춘추공원은 양산시의 근린공원으로 생활권 공원의 하나이며, 면적 규모로 보면 도시 지역권 근린공원이다. 춘추공원은 면적 740,000m²의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춘추공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도시 관리 계획으로 결정된 근린공원이며 2010년 완공 예정이다. 애향의 정신을 전승하고 시...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가전 제품 제조 업체. 쿠쿠전자는 주방 가전·생활 가전·계절 가전 등 전열 기구 생산 및 판매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11월 부산시 동래구 회동동에서 성광전자주식회사를 설립하였고, 구자산과 구문회가 공동 대표이사가 되었다. 1981년 6월 경상남도 양산군 양산읍 북정리로, 1988년 8월 현재의 위치로 본사를 신축·이전하였...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향교의 정문 문루. 향교는 유교의 성현(聖賢)을 제사하고 지역 사회의 인재 양성과 교화를 위해 고려시대부터 국가에서 설립한 지방 공립 교육 기관이다. 향교의 구조는 교육과 제례의 두 공간으로 나뉜다. 강학하는 명륜당과 유생들의 기숙소인 동·서재는 교육 기능을 담당하고, 공자(孔子)와 공자 제자 및 유현(儒賢)들을 모신 대성전(大成殿)과 동...
-
조선 중기 김이만이 양산향교 풍영루에서의 감흥과 학문에 정진하기를 청하며 읊은 오언율시의 한시. 풍영루는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향교의 정문으로 김이만(金履萬)[1683~1758]이 양산군수로 있으면서 임진왜란에 소실되었던 것을 1684년(숙종 10)에 낙성하였다고 한다. 또한, 기존에 전해오던 것을 1878년(고종 15)에 양산군수 이민하(李玟河)가 중수하였으...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조선시대 지방 관립 교육 기관. 향교는 유교 문화 위에서 설립·운영된 교육 기관으로, 국가가 유교 문화 이념을 수용하기 위해 중앙의 성균관과 연계시키면서 지방에 세운 것이다. 교궁(校宮), 재궁(齋宮)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는 향교는 지방에 설치된 관학으로 중등 과정의 교육 기관이다. 향교는 고려시대부터 설치되었으나 그리 성행하지 못하였다. 조...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 비석군에 있는 조선 후기 홍재철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홍재철(洪在喆)은 1840년에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하였으며, 진심을 다해 백성을 보살펴 피폐한 고을을 개혁하였으며, 백성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해주었고, 재물을 불려 국방에도 힘써 백성들을 보호하였다. 이에 홍재철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비가 세워졌다. 양산향교...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고무 관련 제조 업체. (주)화승소재는 모기업인 동양고무공업(주)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화학 소재 CMB(Carbon Mater Batch), 미래형 신소재 TPE, 실리콘 등 300여 종의 화합물을 개발 및 생산하여 자동차용품, 가전용품, 생활용품 등의 생산 업체에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1월 (주)화승소재를...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및 산업용 고무제품 제조 업체. 1978년 11월 부산에서 (주)동양화공을 설립하였고, 1984년 현재의 위치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였다. 1988년 11월 (주)화승화학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1년 3월 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고, 11월 기업 공개를 하였다. 1995년 1월 충청북도 청원군에 제2 공장을 건립하였고,...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회현마을에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곡포(曲浦) 지역에 사람이 정착해 온 듯하다. 특히 1397년(태조 6) 양산향교 창설 이후 유생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세거 성씨는 변씨, 최씨, 김씨, 정씨 등이다. 회현(會賢)이라는 이름은 양산향교 인근에 유생들이 많이 모여 산 데서 유래되었다. 회현동이라는 마을 이름은 조선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