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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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溪堂址 |
영어의미역 | Cheonggye Shrine Site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송봉구 |
성격 | 정자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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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터.
[개설]
상북면 소토리의 소노서원에 있는 정호인의 한시에 청계당터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전한다. “술이 좋고 관직 한가해서 보병과 비슷한데/작은 마루 적적하게 단지 네 칸이로다/구여릉의 백발은 무너지듯 취하였고/구루령의 단사는 도모할 필요가 없네/십리 바다 산이 일곱 점 떠오르고/한 당의 풍월은 둘이 맑아 풍족하다/앞 마을에 또 다시 민요가 좋으니/강수는 편안히 흐르고 묵은 비가 개였네(酒美官閑似步兵 小軒寂寥只三楹 廬陵白髮頹然醉 句漏丹砂不必營 十里海山浮七點 一堂風月足雙淸 前村又得民謠好 江水安流宿雨晴).”
이 시를 보면 청계당은 작은 네 칸의 집으로, 주변의 경치가 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주객사가 있는 문밖 성 위에 있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흔적도 남아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