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과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 동부에 설치되었던 특수행정구역. 양량소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과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 동부에 있었던 특수행정구역으로, 양량소 치소는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 인천리(仁川里)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양량소는 특수행정구역으로, 전주관내에는 두모촌소(豆毛村所)와 양량소(陽良所)가 있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 있는 동학농민군 최후 항전지와 유적지. 1894년 11월, 공주 우금치와 청주성 전투에서 패배한 후 전라도 진산과 고산 등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던 동학농민군 중 일부가 대둔산 정상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항쟁을 했다.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서 일본군과 관군이 연합해 1895년 2월 17일 총공세를 감행했으나, 이때 25명에 이르는 동학농민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