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골계마을에 있는 동제를 지내는 제당(祭堂). 당집은 단칸의 시멘트 블록집 형태로, 지붕에는 골함석을 이은 팔작지붕에 붉은색을 칠했다. 출입문은 외여닫이 섀시 문이며, 전체적인 형태가 일본풍이라 우리 정서와는 이질감이 있다. 내부 바닥은 벽돌을 깔았고, 제단 위에는 향나무로 만든 위패함이 있으며, ‘동신지위(洞神之位)’라 적힌 신위가 있다. 제일은 정월...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구암마을에 있는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祭堂). 구암마을에서 태하령 쪽으로 가다 보면 900m 지점에 구암 채석장이 있다. 채석장을 조금 지나 구암천변 오른쪽 산비탈에 남서리 구암 사신당이 있다. 방위는 남서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단칸 목조 건물로 주변 양측을 낮게 돌담을 쌓아 막았다. 당집 앞으로는 삼단의 돌계단을 설치하여 오르내리기 편하게 되어 있...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골계마을에 있는 해신제를 지내는 제당. 해신당은 서면사무소의 바로 뒤쪽 산비탈에 있으며, 방향은 남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가파른 산비탈 앞쪽으로 석축을 쌓아 평지를 조성하고, 뒤편 큰 바위에 높이 1.5m의 시멘트 기단 위에 목조 건물을 앉혔다. 출입문은 정면 박공면(牔栱面) 쪽에 쌍여닫이 판자문을 달았다. 문 앞으로는 시멘트 계단을 설치하여 오르내...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석문마을에 있는 동제를 지내는 제당. 동제당은 서면사무소에서 남양천을 따라 약 1.1㎞ 지점에 있는 남양2리 서당마을 쉼터 뒤에 위치한다. 방위는 남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계곡 근처에 석축을 쌓고 그 위에 단칸[2.8×2.6m] 규모의 시멘트 블록조로 지은 맞배집이다. 당 주변에는 돌담을 쌓았고, 앞면에 철문을 달았다. 철문 앞으로 시멘트 계단을 설...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마을에 있는 동제를 지내는 제당. 통구미교회에서 북쪽으로 70m 지점에 마을회관과 경노당 신축 건물이 있는데, 왼쪽에 동제당이 있다. 방위는 남서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수령이 오래된 후박나무 앞에 단칸[3.2×2.8m] 규모의 시멘트 블록조로 지은 팔작집이다. 출입문은 외여닫이 섀시 문이고, 내부는 시멘트 바닥에 장판지로 마감하였다. 신위는 ‘...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마을에 있는 해신제를 지내는 제당. 통구미 터널 맞은편에 있는 남양동 149-5번지의 민가에서 능선 쪽으로 약 50m 지점의 산비탈에 있다. 방위는 남동향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단칸[2.4×2.1m]의 규모이며, 시멘트 블록조에 골함석을 이은 맞배집이다. 출입문은 박공면(牔栱面) 쪽으로 외여닫이 함석문을 냈다. 내부는 시멘트 바닥에 장판지를 깔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리에 있는 해신제를 지내는 제당. 도동파출소 아래 50m 지점에서 산 쪽으로 나 있는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마지막 민가가 나온다. 여기서 동남쪽 30m 지점 산비탈에 있다. 방향은 남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도동2리 해신당은 단칸의 규모로, 함석 지붕을 이은 시멘트 블록으로 지은 건물이다. 제당에는 ‘해신당(海神堂)’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안에...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대원사 입구에 있는 조선 말기에 지내던 동제의 제당.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리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도동리 신당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다. 신당은 원래는 사직단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 전국의 사직단에 대한 철폐령이 내려지자 일본 관헌을 속이면서 동제를 이어왔으며, 현재도 그 맥을 잇고 있다. 도동리 신당은 목조 건물로 대문 없이 단칸으로 되어 있으며,...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큰모시개마을에 있는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 산신당은 원래 중간모시개[저동리]에만 있었으나 마을이 커짐에 따라 단독으로 산신을 모셔야 한다는 주민 다수의 의견에 따라 도동리 큰모시개 산신당을 신축하였다. 2004년경에 새롭게 보수하였다. 당집은 단칸(2.8×2.3m) 규모에 골함석으로 지붕을 이은 시멘트 블록으로 지었다. 정면에는 섀시로 만든 여닫이문이...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큰모시개마을에 있는 해신제를 지내는 제당.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일제강점기에 한 일본인이 처음 선착장 뒤 10m 지점에 있는 바위 위에 작은 함을 놓아두고 제를 지냈다고 한다. 해방 이후 없애버렸다가 2년 뒤 이관일이 중심이 되어 원래 위치에서 20m 정도 떨어진 곳에 당집을 지어 해신제를 지냈다. 수협공판장에서 남쪽으로 약 100m 가량 떨어진...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새각단마을에 있는 동제와 해신제를 지내는 제당. 사동리 새각단마을 동북쪽 산등성이에 사동 앞바다와 마을을 내려다보고 서 있으며, 방위는 남서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단칸[2.5×1.9m] 규모의 골함석을 이은 맞배집이다. 주변에는 나지막한 시멘트 담장을 쌓고, 앞쪽에는 시멘트 계단을 설치하였다. 출입문은 정면에 외여닫이 함석문을 달아 이용하였고, 벽...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옥천마을에 있는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 사동리의 울릉학습체험장에서 북쪽으로 1㎞ 지점에 울릉 관광농원이 위치하고 있고, 그곳에서 위쪽으로 300m 떨어진 지점인 옥천 천변에 있다. 방위는 동남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큰 바위 밑에 2단으로 대지를 조성하였고, 단칸[2.5×2.5m] 규모에 골함석을 이은 맞배 시멘트 블록조 건물이다. 당집 주변에는 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중령마을에 있는 산신제를 지냈던 제당. 사동리 중령 산신당은 바로 옆 마을인 간령마을에서 중령마을로 들어가는 길 해변 쪽 가파른 언덕 밑에 자리 잡고 있다. 방위는 남동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단칸[2.24×2.5m] 규모의 맞배 목조 건물로, 바깥에 골함석을 덧붙여 마감했다. 출입문은 박공면 쪽으로 외여닫이 합판문을 달아 사용하였다. 내부에는 높이...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중령마을에 있는 해신제를 지냈던 제당. 사동리 중령 해신당은 바로 옆 마을인 간령마을로 가기 전 신리교 서쪽 능선 말단부에 서 있으며, 방위는 동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단칸[2.24×2.5m] 규모의 골함석을 이은 맞배 시멘트 불록조이다. 출입문은 오른쪽 박공면에 외여닫이 함석문을 달았으나 지붕이 내려앉아 있고 문은 탈락된 상태이다. 내부 바닥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마을에 있는 동제를 지내는 제당. 내수전 화력발전소 앞쪽에 있는 공원 아래 15m 지점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위는 남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해변가 후박나무 숲속의 큰 암반을 이용하여 지은 단칸[1.7×2.2m] 규모의 시멘트 블록조 건물이다. 『문화유적분포지도』의 기록에 따르면 지붕은 골함석을 이은 맞배지붕이었으며 출입문은 정면인 박공면에 외...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작은모시개마을에 있는 해신제를 지내는 제당. 저동항변에 있는 에스오일 유류 탱크 뒤쪽 30m 지점의 바위 절벽 아래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위는 남동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단칸[2.5×2.4m] 규모에 골함석을 이은 맞배 목조 건물이다. 현재 푸른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고 출입문은 박공면 쪽으로 외짝 미닫이문을 달아 이용하고 있다. 내부 뒷벽에는 합판...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중간모시개마을에 있는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 줄맨등마을로 가는 길목 오른쪽 산 정상에서 동쪽 계곡 50m 지점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위는 동남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단칸[3.5×2.3m] 규모로 맞배 시멘트 블록조이다. 출입문은 박공면 쪽에 외여닫이 합판문을 달았고 당집 옆에는 제물을 준비하는 아궁이가 있다. 당집 내부에는 뒷벽에 제단을 만들었고...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중간모시개마을에 있는 해신제를 지내는 제당. 저동리의 저동아파트 다동 서쪽 끝에서 뒤쪽 50m 지점의 큰 바위 밑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위는 동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단칸[3.5×2.3m] 규모로 지붕과 뒷벽은 바위 면을 그대로 이용하였고 나머지는 시멘트 블록조로 되어 있다. 내부에는 ‘동해용왕지신위(東海龍王之神位)’라고 적힌 신위를 모셨다. 삼월...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석포마을에 있는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 천부리의 석포마을 내 폐교 뒤편 콘크리트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산길로 약 100m 가량 더 가면 길가에 작은 창고가 있다. 이 창고 조금 못 간 지점에서 왼쪽 가파른 능선 사면에 천부리 석포 산신당이 있다. 방위는 동쪽을 향하고 있다. 당은 앞쪽으로 석축을 쌓았고 단칸[1.6×1.8m] 규모의 판벽에 골함석을...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예선창마을에 있는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 천부리 천부초등학교와 울릉북중학교 사이의 천부천 너머 산록에 있다. 산신당 옆에 풍혈이 있어 서늘한 바람을 내뿜고 주변에는 큰 바위들이 산재해 있다. 방위는 북서쪽을 향하고 있다. 당의 규모는 단칸[3.4×2.5m]이고 벽체는 산동에 시멘트를 섞어 쌓았다. 지붕은 골함석을 이은 맞배지붕이며 출입문은 앞면에만 외짝...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예선창에서 지내는 해신제의 제당. 일주 도로변에 위치한 천부파출소 왼편 옹벽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위는 남서쪽을 향하고 있다. 천부리 예선창 해신당은 방형의 시멘트 블록으로 둘러쌓은 담장 안에 단칸 규모로 지어져 있다. 벽체는 판벽이고, 지붕은 맞배지붕에 슬레이트를 이었다. 출입문은 건물 앞면의 박공 면에 녹색으로 칠한 쌍여닫이 함석문을 달았다. 내...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윗대바위마을에 있는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 천부3리 300번지에서 북서쪽으로 120m 되는 지점의 독립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위는 북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고목과 큰 바위 틈에 자연석 기단을 쌓고 나무 기둥에 판자를 붙인 단칸 규모이다. 그러나 앞면 벽체는 왼쪽 하단의 외짝 합판문만 제외하고 골함석을 덧마감하였다. 지붕은 뒤쪽 면은 낮은 경사...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죽암마을에 있는 해신제를 지내는 제당. 천부리 죽암 해신당은 울릉도 일주 도로에서 죽암천가의 포장길로 약 50m 지점에 있는 죽암천 옆 암벽 위에 있다. 길바닥에서 약 4.6m 위쪽의 자연 암벽면에 깎여 들어간 지점이다. 방위는 서쪽을 향하고 있다. 천부리 죽암 해신당의 앞쪽으로는 90㎝ 높이의 시멘트 블록 담장을 쌓았고, 암벽 쪽에 1.7m의 시멘트...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학포마을에서 산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제당. 태하1리에서 일주 도로를 타고 학포마을로 진입하는 지하도로 내려가기 전 200m 지점의 왼쪽 계곡 변에 산신당이 있다. 방위는 서쪽을 향하고 있다. 당은 계곡 가파른 산 경사면에 2단으로 석축을 쌓아 평평하게 만든 다음, 상단에 단칸[2.9×2.7m] 규모의 목조집을 앉혔다. 석축의 상, 하단 중앙에는 돌계단을...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학포마을에 있는 조선시대부터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 태하리 임오명 각석문에서 남쪽으로 약 80m 지점의 계곡 벽 암반 사이에 있으며, 방위는 남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단칸[2.5×2.7m] 규모로 뒷벽은 바위에 의지하고, 나머지 삼면은 돌로 벽체를 쌓아올렸다. 지붕은 골함석을 이은 맞배지붕이다. 당 주변에는 시멘트로 바닥을 정리하고 벤치를 놓아 마을...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황토구미마을에 있는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 태하리 황토구미 산신당은 태하초등학교 서쪽 뒤편 10m 지점 산 속에 위치하며, 방위는 남쪽을 향하고 있다. 당의 내부에 “단기사이육사년임신십이월이십삼일미시입주상량(檀紀四二六四年壬申十二月二十三日未時立柱上樑)’이라는 상량문이 있어 1931년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1988년에 시멘트 건물로 중건하였다. 당집...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황토구미에 있는 제당. 태하리 황토구미 성하신당은 태하초등학교 아래의 마을 숲에 위치하며, 방위는 서남쪽을 향하고 있다. 당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목조 맞배집이며, 주변으로는 담장을 둘러쌓았다. 담장 안에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당의 정면에 ‘성하신당(聖霞神堂)’이라 적힌 현판이 있으며, 당의 내부 정면에는 동남동녀의 조형물이 있다....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황토구미마을에 있는 상제에게 제사를 올리는 제당. 태하1리의 이영식 집에서 서쪽으로 30m 떨어져 있는 밭 가장자리에 천제당이 있으며, 방위는 남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없고 뽕나무 밑에 시멘트 제단이 설치되어 있다. 원래 제를 모시는 날짜는 정월 대보름이었으나 최근에 3월 1일, 또는 2일로 날짜를 옮겼다. 2월 26일경 제관과 제주가 선정되면 그들...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황토구미에서 지내는 해신제의 제당. 태하리 황토구미 해신당은 마을의 서석태 집에서 오른쪽으로 30m 지점의 언덕 화성 암반 위에 있으며, 방위는 남쪽을 향하고 있다. 당의 형태는 당집은 따로 없으며 진입로와 제단 및 보호담이 설치되어 있다. 원래는 바닷가에 단을 쌓아서 제를 올렸는데, 일제강점기 혹은 해방 이후 현재의 자리에 계단을 만들고 단을 조성했다...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 광암마을에 있는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 현포리 고분 동쪽 100m 지점의 송곳산 밑에 있다. 당집은 해발 100m 지점에 후박나무와 동백나무 숲 속 너럭바위 위에 정북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당집은 단칸[1.5×1.8m] 목조 건물로, 외면은 골함석으로 덧마감하였고, 출입문은 정면의 박공 면 쪽에 외여닫이 함석문을 달았다. 바닥은 바위 면을 그대로 이용...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 살강터마을에 있는 당나무. 현포리 살강터 당나무는 현재 평전마을 입구에 있는데, 163번지 집에서 약 2㎞ 위 도로변에 있다. 방위는 동쪽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당집의 형태로 있는 것이 아니라 움푹 들어간 바위 옆에 당나무만 있다. 이 나무는 수구막이 신이며 산신적 성격을 지닌다. 울릉도 내 다른 마을은 정월 대보름에 산신제를 지내지만, 이 마을은...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 웅포마을에 있는 해신제를 지내는 제당. 태하리에서 도로를 따라 현포항을 향해 가면 현포항에 도착하기 전 약 200m 즈음에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의 왼쪽 도로를 따라 500m 정도 가면 포장 도로가 끝나고 비포장 도로가 나온다. 비포장 도로를 따라 500m 더 가면 왼쪽 계곡 옆 능선 말단부에 해신당이 있다. 방위는 북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 주위에...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 재만등마을에 있는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 현포리 재만등 산신당은 울릉도 일주 도로를 따라 현포리에서 태하동으로 넘어가는 춘목령에 있는 재만등마을의 반장 집에서 마을 남쪽 300m 지점의 단풍나무와 동백나무 숲 속에 위치한다. 당의 방위는 서북쪽을 향하고 있다. 당집은 돌로 벽체를 만든 단칸 맞배 함석집으로, 주위에 ‘┌┐’자로 돌담을 쌓았고, 앞쪽으로...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 평리마을에 있는 당나무. 평리교회 뒤 80m 지점의 우물 옆에 북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당집은 없고 우물 옆 당나무를 모시며, 당나무 앞 너럭바위 위에 한지를 깔고 제물을 진설한다. 당나무의 지름은 20㎝이며 수령은 70년 정도이다. 제일은 음력 3월 3일이며, 마을 사람들이 조금씩 돈을 내어 제를 지낼 자금을 마련한다. 제물은 메 1그릇, 백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