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수산기술 보급업부 담당 국가행정기관. 울릉군 지역 어업인들에게 효율적인 수산업 경영을 지원하고 지역 수산업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는 1981년 11월 2일 국립수산진흥원 포항지원 울릉어촌지도소로 개소하였다. 1985년 5월 3일에는 국립수산진흥원 어촌지도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95년 4월 12...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형물의 생산과 직...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광물을 채취하고 물건을 제조하는 산업. 울릉군의 광공업 활동은 공업이 주를 이루고 광업은 군 자체에서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공업 중에서도 특히 제조업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고 있다. 울릉군의 광공업 사업체 수는 1993년에 3개소였으나 2007년에는 42개소로 크게 증가하였다. 월 평균 종사자 수도 1993년 20명에서 2007년 382명으로 증가 폭...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금 융통과 화폐 대차 행위. 울릉군의 경우 인문 지리적 특성과 산업 환경으로 인해 금융 기관이 많은 편은 아니다. 시중 은행이나 지방 은행과 같은 일반 은행은 없고, 1924년 만들어진 울릉금융조합의 전신이 되는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 1개소와 1914년 만들어져 울릉도 어업조합으로 이어진 울릉수산업협동조합 1개소가 특수 은행으로서 금융 기관 역...
-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금융 업무 처리 기관. 울릉군의 경우 지리적 특성과 산업 환경으로 인해 금융기관이 많은 편은 아니다. 시중 은행이나 지방 은행과 같은 일반 은행은 없고, 1924년 만들어진 울릉금융조합의 후신인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 1개소와 1914년 만들어져 울릉도 어업조합으로 이어진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 1개소가 특수 은행으로서 금융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 있는 호박 가공 공장. 지역 특산물의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울릉농업협동조합이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기술 자문을 받아 1992년 11월 13일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설립하였다. 1995년에는 현재의 위치에 8억 6900만 원을 투자하여 산채와 호박 가공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원래 도동에 위치한 공장은 판매소로 이용되었다. 1997년에는 울...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 있는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들의 계통 조직.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어민 계원 상호간의 협력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 이익을 높이고자, 어업권 취득과 개발, 어촌 공동 시설의 설치와 운영, 공동 구매 및 판매 사업, 어업 자금 알선 사업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어촌계는 1962년 각령 제619호로 시행·공포된 「수산업협동조합법」시행령 제...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는 활동. 울릉도에는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였다. 이들은 다른 선사 시대 사람들처럼 수렵과 어로로 생계를 유지해 나갔으며, 발달한 단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농업 활동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유물로서 갈돌과 갈판, 무문토기가 발견되고 있어 이러한 농업 활동을 추측할 수 있다. 울릉도는 산지가 많아 다른 육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농협중앙회 산하 지부.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는 울릉군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울릉군 농업협동조합은 농협중앙회 경북농협지역본부의 울릉군지부로서, 1924년 4월 4일에 김용범 외 11명의 창립위원에 의해 발족된 울릉도금융조합에 연원을 두고 있다. 1...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출어, 조업, 귀선 과정이 하루 안에 이루어지는 어업 관행. 경상북도 울릉군에서는 출어에서 조업을 하고 귀선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하루 안에 끝내는 것을 당일발이라 하며 당일바리 또는 하루발이라고도 한다. 마른 오징어의 경우 잡은 오징어를 얼마만큼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며 빨리 말리느냐에 따라 맛에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한다. 울릉도의 오징어가 다른 곳보다 맛이 좋...
-
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의 독도 운동을 위해 대구은행이 설립한 가상 은행 지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 국민들의 독도 사랑 운동을 환기시킴과 동시에 대구은행의 인터넷 은행 업무를 병행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국내 금융권 중 첫 사이버지점인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은 2001년 5월에 있었던 대구은행의 은행 상품 아이디어 공모에서 비롯되었다.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사건과 때...
-
경상북도 울릉군과 주변 지역을 운행하는 연안 해운 사업 전문 회사. 1983년 6월 2일 (주)대아고속훼리가 설립되어 포항과 울릉도간 여객 운송 사업이 시작되었다. 이듬해에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하였으며, 1987년에는 후포와 울릉도간, 1989년에는 묵호와 울릉도 구간, 1994년에는 속초와 울릉도 구간에 여객선을 취항시켰다. 1996년 8월 31일에 (주)대아고속해운으로 상호를...
-
수많은 어선들이 드나드는 다목적 어항(漁港)인 저동항은 망망대해 동해에 떠 있는 섬 울릉도의 울릉읍 저동1리·저동2리와 도동3리에 위치해 있다. 1967년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면서 개발되고,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어항 공사 기간 중 태풍과 해일 등으로 공사에 애로를 겪었다고 하는데, 물양장 980m·돌제 85m·선양장 7m 등 기본 시설은 1980...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인근 해역에 있는 어류 서식지. 대화퇴어장은 울릉지역 인근의 다른 깊은 바다와는 달리 수심이 얕은 바다에 퇴적물이 쌓여, 영양염류가 풍부하여 각종 수산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동해안의 평균수심이 1,400m 정도로 깊지만 대화퇴어장은 평균 수심이 300~500m 정도의 수심이 얕은 바다이다. 면적은 106만㎢ 정도이며, 남하하는 리만(Rieman) 한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울릉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들의 계통 조직. 도동리 어촌계원들의 생산력을 높이고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어촌계는 1962년 각령 제619호로 시행·공포된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하여 도동 지역의 어민들이 활동하는 연안 공동 어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1965년 3월에는 도동어촌계 계원이던 최...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었던 해운 및 관광 알선 회사. 2004년 3월 19일 창립하여 6월 17일에 처음으로 삼봉호를 울릉도와 독도 구간에 출항시켰다. 2005년 3월 19일에는 직영 여행사인 (주)독도관광여행사가 창립되어 독도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06년 4월 20일에는 포항과 울릉도간 해상 여객 운송 사업 본면허를 취득하여, 4월 28일 나리호가 본격적으로...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 부근에서 이루어지는 어로 작업의 형태. 동해 어민과 울릉도 어민이 주로 독도발이를 하고 있으며, 연안 유자망, 연안 채낚기, 근해 유자망, 근해 채낚기, 잠수기법, 연안 통발 등의 방법으로 물고기를 잡고 있다. 독도에서 할 수 있는 어로 작업 기간은 바람과 기상 조건에 따라 약 4~5개월 정도이다. 독도에 도착하게 되면 대략 한달 정도 머물면서 작업을...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지역 주변 해역의 연안 어장.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 주변의 주요 어장들은 마을어장과 대화퇴어장으로 구분되는데, 제1종 공동어장인 마을어장이 바로 독도어장이다. 마을어장이라 함은 일정한 수심 이내의 수면을 구획하여 조개류, 해조류 또는 해양수산부장관이 정하는 정착성 수산 동물을 관리·조성하는 일정한 수면을 말하며, 마을어업의 면허를 받아야만 포획·채취...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잠수해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말. 머구리잡이는 잠수를 통해 해산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말로써 외부에서 들어온 말로 통한다. 일찍이 울릉도에는 해녀가 없었고, 제주도 또는 육지에서 온 사람들이 해녀 작업을 하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머구리작업이 모두 해녀 즉 여자들의 일로 여겨졌지만 오늘날에는 잠수 작업을 통칭하는 것으로, 남자든 여자든 잠수를...
-
울릉도 어민들이 조업시 작업 구역, 어종, 작업 기간에 따라 구분하여 부르는 작업 명칭. 작업 구역에 따라서 독도발이, 작업 기간에 의해서는 당일발이, 하루발이, 잡는 어종에 따라서는 오징어발이, 명태발이 등으로 구분하여 부른다. ‘독도발이’는 독도 근해 어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잡는 어종은 주로 오징어이다. 여름철에는 오징어가 독도 부근에서 가장 많이 잡히며, 가을에는 5~6시간...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운송 회사. 1984년 4월 28일 한일 여객[현 금아여행]에서 분리하여 우산 버스(于山버스)를 설립하였다. 2011년 7월 1일 민영 버스에서 공영 버스로 바뀌며 무릉 교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운행 횟수를 늘렸다. ‘우산(于山)’과 ‘무릉(武陵)’이라는 사명은 모두 울릉도의 옛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무릉 교통은 도동항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표상의 풍수해 예방 및 복구 공사. 사방사업이란 수력이나 풍력 등의 힘에 의하여 물·흙·모래·자갈 등이 이동될 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재해의 예방과 복구를 위하여 실시되는 공사로, 「사방사업법」의 규정에 의하여 국가가 시행하도록 되어 있다. 산지사방은 임지(林地)의 표면 침식·붕괴·산사태 등에 의한 황폐화의 예방·복구이고, 야계사방은...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는 상품과 용역을 사고파는 산업.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상업은 서울의 육의전(六矣廛)을 주축으로 시전들이 중심이 되어 왔었다. 조선 후기에 접어들면 서울 이외에도 개성·평양·수원 등지에 시전이 형성되지만, 대부분의 지방에는 상설 시장이 없었다. 지방의 시장은 대부분이 정기 시장이었으며, 현재까지 재래시장의 형태로 남아 있는 상태이다. 울릉군의 경우 이러한...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담수나 해수에서 자라는 생물을 인간생활에 유용하도록 이용, 개발하는 산업 섬으로 이루어진 울릉도에서는 일찍이 어업이 이루어졌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지역인 만큼 다양한 종의 수산물이 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이것이 울릉도민의 좋은 식량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울릉 어민들의 수산업 활동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개척령 이후부터이다. 1882년(...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우리나라의 시장은 서울을 비롯한 개성, 평양, 수원 등 큰 고을에 고정적인 점포를 형성하고 있는 시전(市廛)을 통해 상설 시장이 형성되었다. 반면,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5일 또는 2~3일에 한 번씩 열리는 정기 시장이 소규모 단위로 분산되어 형성 되었다. 정기 시장은 조선후기에 접어들면서 상업이 발달함에 따라 농어촌 구석구석까지 분...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울릉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들의 계통 조직. 어촌계는 신흥어촌계원들의 생산력을 높이고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신흥어촌계는 1962년 각령 제619호로 시행·공포된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하여 저동 지역의 어민들이 활동하는 연안 공동 어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2001년 7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
울릉군은 동해상에 격리된 울릉도와 그 부속도인 관음도와 죽도·독도 및 삼선암·공암·죽암·청도·북저암·촉대암 등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졌다. 주도인 울릉도는 지질학적으로 제3~4기 초에 걸쳐 동해에 솟아난 거대한 화산의 정상부에 해당하며, 현무암과 조면암 등으로 이루어진 알칼리성 화산암 지역으로, 섬의 중앙부에는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984m]이 솟아 있다. 나리분지를 제외하면 평균...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수산물을 채취·포획 또는 양식하는 일. 근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어업은 농업을 주산업으로 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식량 대용으로 이용하거나 춘궁기 때 끼니를 채우게 하는 보조적 산업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 울릉군에 본격적으로 기술적 어업이 이루어진 것은 1904년 일본이 자국민의 통어 구역을 확대하면서, 울릉도 주위의 어장 대부...
-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어촌의 자연마을 단위로 조직되는 자주적 협동 조직. 어촌계는 1962년 각령 제619호로 시행·공포된 「수산업협동조합법시행령」제4조에 근거하여 어촌계원의 경제적 이익을 위한 공동 사업의 실시를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어촌계원의 자격은 어촌계 정관과 실제와는 차이가 있다. 어촌계 정관에 의하면 계원의 자격은 그 계의 구역 내에 거주하는 자로 제한을 두고, 동일...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여행 알선 회사. (주)울릉관광여행사는 이옥분이 1998년 4월 20일에 설립하여, 울릉도에서는 처음으로 울릉도 및 독도 여행 상품을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15인승·25인승·29인승·31인승·35인승·39인승 등 현지의 도로 여건에 적합한 버스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섬 일주 육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 정부의 독도 입도 허용...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산림조합. 울릉도 지역의 삼림 경영을 촉진하고 삼림 생산력을 증진하며 조합원의 경제, 사회, 문화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조합원의 원활한 업무 운영 도모, 공동 이익의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울릉군 산림조합은 1962년 「산림법」[법률 제881호]이 제정됨에 따라 같은 해 10월 29일 법인체로 발족하였다. 1980년에 「산림조합법」이 제정...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어민과 수산업자들의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협동조합.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 조합원의 어업 생산성을 높이고, 어획한 수산물의 유통을 원활히 하며, 조합원에게 필요한 기술·자금·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이익 증진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14년 2월 24일 일본인들의 주도하에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의 전신인 울릉도 어...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냉동공장.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어획한 수산물에 대한 냉동·냉장 보관을 하고 있으며, 어선에 활용되는 얼음을 생산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어획하는 오징어와 생선, 어패류 등을 냉장 보관하고 어민들이 필요한 얼음을 생산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81년 송만근이 개인 소유 냉동공장을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1986년 7월 28일에...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축산물 유통 센터. 가축의 위생적인 도축 처리와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이 주요 사업이다. 도축 업무와 더불어 식품 포장 처리 업무도 하고 있다. 1989년까지 울릉군에서의 도축 처리는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소재의 도축장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다 1995년 11월 20일 「울릉군 축산물유통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가 실시되면서 명칭을 울릉군 축산물유통...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에 있는 주류 제조 업체. 울릉도 전통주는 1993년부터 관광 상품용으로 주류 판매를 시작하여, 1998년에 주류 제조 면허를 취득했고, 1999년에는 정부 지원 농산물 가공 업체로 선정되었다. 재래식 가공 형태를 갖추었던 울릉도 전통주는 2000년 7월 1일 울릉읍 저동에 공장을 설립하면서 기계식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었고, 본격적인 상품용 전통주...
-
1963년 정부에서 수립한 울릉도 개발을 위한 계획. 1962년 10월 11일 국가재건최고회의 박정희 의장이 해군 함정 편으로 울릉도에 도착하여 다음날 울릉군청에서 군수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들었다. 이때 박정희는 울릉도민들의 섬 개발을 위한 창의성 있는 노력을 치하하고, 섬 개발을 위해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중앙에서도 적극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로 인해 울릉도 자체 내...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에 있는 여행사. 2002년 2월 울릉군 지역에서 30년 이상 관광업계에 종사한 유선규씨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2002년 10월 (주)울릉도개발관광여행사로 등록하였다. 2002년 설립과 등록 당시 울릉군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세차량을 보유하였던 관광업체이다. (주)울릉도개발관광여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을 찾는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관광 회사. 울릉도관광유람선주식회사는 2004년 5월 6일 양병환씨가 설립하였고, 선박을 이용하여 울릉도를 일주하는 울릉도 유람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울릉읍 도동항에서 북면 죽도 간 유람선을 운항하고 있다. 현재 울릉도관광유람선주식회사에는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유람선 및 도선 포함 모두 4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천혜의 비경인 울...
-
오징어는 두족류 십완목(十腕目)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으로, 몸길이는 최소 2.5㎝에서 최대 15.2m까지 다양하다. 몸은 머리·몸통·다리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지며, 머리는 다리와 몸통 사이에 있고 좌우 양쪽에 큰 눈이 있으며, 두 개의 촉완(觸腕)과 여덟 개의 다리가 있다. 연안에서 심해까지 사는 곳도 다양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동해에서 많이 잡혔으나, 근래 들어 수온이...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울릉군 지역 여행 알선 회사. 2002년 7월 11일 울릉군 관광 상품 제공을 통한 영리 추구를 목적으로 이정용이 두레고속관광(주)을 설립하였다. 2008년부터 울릉두레관광(주)로 개칭되었다. 울릉군의 관광 명승지를 코스별로 나누어, 차량을 이용한 섬 일주 관광 등 육로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 현재 울릉두레관광(주)에는 이정용...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3리에 있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금융기관. 새마을금고는 1963년 5월 향토 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에 설립된 다섯 개의 조합에서 시작되었다. 울릉새마을금고는 전통적인 마을 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공제 사업 등의 생활 금융과 문화 복지 후생 사업, 지역 사회 개발 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공동...
-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의 주민이나 단체가 협동조직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성하고 이용하였던 금용기관. 신용협동조합은 1850년 독일에서 처음으로 조직되어, 이후 전 세계로 확산하여 갔다. 우리나라 신용협동조합의 시초는 1960년 5월 부산지역의 가톨릭 신자를 조합원으로 하는 성가신용협동조합이 효시였다. 1964년 4월에는 한국신용협동조합 연합회가 결성되었으며, 전국의 각종 신용협동조합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연탄제조공장. 육지에서 수급해온 분탄으로 겨울철 대표적인 난방 원료와 취사 자원인 연탄을 울릉군 지역의 주민들에게 제조·공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울릉군이 주체가 되어 울릉연탄공장이 설립되었으며, 연탄 생산량은 울릉군 지역 인구의 증감과 수요의 변동에 따라 큰 변화를 보여 왔다. 가장 많은 연탄 생산량을 나타낸 때는 1986년으로...
-
경상북도 울릉군에 1960년대 있었던 전력 판매 회사. 울릉도 도청(島廳) 소재지였던 도동에 한하여 공급되던 전기를 울릉도 전역으로 확대시켜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2월 1일 정부가 실시한 도서 전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도의 실업인이었던 이정윤이 설립하였다. 1963년 4월 2억 1천만 원을 들여 울릉도 북단 송곳산 아래에 지금의 추산수력발전소를 착공하였다. 1...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선박 수리를 위한 조선소. 울릉조선소는 2004년 설립된 이래 울릉군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기계적인 결함을 관리하고 있다. 결함이 있는 선박은 울릉조선소에서 배를 들어 올려 수리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선박에 대한 도색, 기타 부품에 대한 교체와 관리, 각종 선박관련 철공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 현재 울릉조선소 내에 고속디젤이...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해양 동식물의 번식을 돕기 위해 바다 속에 설치한 구조물. 경상북도 울릉군에서는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생장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1998년부터 인공어초 1,568개를 제작·투하하여 바다 목장화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2006년 이전까지 콘크리트로 만든 인공어초를 투하했는데 이 재질이 해양 생태계에 좋지 않음이 꾸준히 제기되어, 2006년에는 세라믹으로 만든 특수...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나무를 재배하고 벌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 1. 고려 시대 울릉군의 임업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일찍이 찾아 볼 수가 있다. 『고려사(高麗史)』 1141년(인종 19) 기사에 명주도(溟州道) 감창사(監倉使)로 임명된 이양실(李陽實)이 사람을 울릉도로 보내 사정을 살피게 하였는데, 그가 가져온 것 중 본토 내에서는 볼 수 없는 과핵(果核)과 목엽(木葉)이 있어...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저동어촌계는 저동리 지역 어업인들의 어업권 관리, 어업 생산지도, 어업 기술지도, 어업 경영지도, 공동 판매, 공동 구매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하부 조직을 형성하고 있다. 2015년 9월 현재 저동어촌계의 계장으로 박일래가 근무하고 있으며, 저동항을 중심으로 181명이...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산업. 우리나라는 1887년 3월 초순 서울의 경복궁 건청궁 처마 밑에 처음으로 전기불이 켜지면서 전기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898년에 1월 26일에 한성전기회사가 설립되어, 12월 25일에 서대문~청량리간 단선 궤도 부설과 전선로 가설 공사를 완공하였으며, 동대문에 75㎾짜리 직류 발전기 1대로 발전소를 설치하였다. 일제 시대에는 우...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상품을 생산하는 산업. 고대의 공업은 관영 수공업 제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국가에서 소요되는 제품은 주로 농민들에게 징수하여 충당하였다. 일반인들은 주로 농사를 지으며 필요한 것만 가내 수공업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 스스로 사용하였다. 고려 시대에 접어들면서 소(所)라고 불리는 전업적인 수공업이 이루어지는 곳이 생겼다. 이때도 역시 관영...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산림 자원과 수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실시되는 산림 개발 사업. 조림 사업은 산림 자원과 수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실시되는 산림 개발의 기본 사업으로, 울릉군의 경우 1980년대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특히 1970년대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975년부터 1979년 사이에 435㏊에 약 2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왕성한 조림 활동을 벌였다. 그러...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죽암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한 사회 조직이다. 어업이 주요 경제 행위를 차지하는 도서지역인 울릉군 지역에서 어촌계의 역할은 주민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죽암어촌계는 죽암마을 어업인들의 어업권 관리, 어업 생산지도, 어업 기술지...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경제적 급부를 받아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활동 양식. 울릉군에서 경제 활동이 가능한 인구, 즉 경제적 급부를 받고 생활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인구는 1994년 8,038명에서 2004년에는 6,308명으로 감소 추세이다. 1차 산업인 농업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지만 농업 자체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직업이라고는 볼 수 없다. 어업 종사자 역시 과거에 10개소에 23...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천부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 사회 조직이다. 최근 울릉군 지역의 각 어촌계에서는 어촌 경제 침체와 관련하여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으로 어촌 관광에 대한 부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촌 관광 활성화 노력은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가축을 길러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 울릉군의 경우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육지처럼 대규모의 축산이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현재 한우·닭·토끼·염소·사슴 등 초식의 가축들이 주로 사육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우에 대한 사육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해방 이후 울릉군의 자연 조건이 한우 사육에 적합하여 비육우조성단지(肥肉牛造成團地)를 만들어 적극 지원하기...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서면 태하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 사회 조직이다. 어촌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 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려는 노력은 어촌 지역을 관광지화하는 어촌 관광으로 집중되고 있다. 특히, 어촌 마을 체험, 어로 활동 체험과 같은 것은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는 통구미마을의 통구미어촌계와 별도로 남양어촌계가 있다. 통구미어촌계는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마을의 어업권 관리, 어업 생산지도, 어업 기술지도, 어업 경영지도, 공동 판매, 공동 구매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하부 조직을 형성하고...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1리에 있는 해양심층수 전문 제조업체. 2002년 9월 한국해양연구원으로부터 울릉해역 심층수 개발 용역을 발주 받았으며, 같은 해 9월 3일 회사를 설립하였다. 2003년 7월에는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사업 부지를 마련하였으며, 2004년 5월에는 공유수면 점·사용과 어항시설 사용 허가를 받았다. 2004년 12월에는 취수관 설치를 완료하여 국내...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2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 사회 조직이다. 각 어촌계는 수산업법에 따라 마을어업과 협동 양식어업에 대한 면허를 받아 일정구역 내에서 조개류와 해조류를 채취할 수 있다. 따라서 면허구역 내에서 전복, 소라, 해삼, 문어, 성게 등의 조개류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울릉지사. 울릉도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 울릉도지점의 전신은 1962년 2월 1일에 개인이 운영하던 ‘울릉전업공사’였다. 1969년 6월 1일 울릉전업공사를 한국전력주식회사가 인수하고, 같은 해 7월 1일 한국전력주식회사 경북지점 포항영업소 울릉도출장소로 발족되었다. 1978년 한...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바다 속에 들어가 해조류와 어패류 채취를 생업으로 하는 여자. 해녀는 주로 얕은 바다에서 특별한 장비 없이 잠수하여 소라·멍게·전복·해삼·톳·우뭇가사리 등을 채취하고 있다. 각 해안과 섬 특히 제주도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에는 원주민 해녀들은 없다. 대부분 제주도와 타 지방에서 이주해 온 해녀들로 추자도나 흑산도에서 해녀 작업을 끝내고 울릉도로...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울릉도 식품 제조 1호 업체. 1993년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백운학이 성인전통식품을 설립하였으며, 2006년 12월 10일에 해산촌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재출발하였다. 울릉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채소와 특산물을 가공하여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여러 산채에 대한 절임류와 대표적인 특산물인 더덕을 이용한 더덕 젤...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1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현포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 사회 조직이다. 울릉군 지역 각 어촌계에서 협동 양식어장을 통하여 생산한 어물을 금액 중심으로 살펴보면 해삼, 소라, 전복, 문어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해삼과 전복의 경우 현포어촌계가 가장 많은 소득을 올...
-
조선 말기부터 1968년 화전정리법이 공포되기 전까지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행해진 농경 방식. 화전은 처녀지나 휴경지(休耕地)를 새로이 경작할 때 불을 놓아 야초와 잡목을 태워버리고 농경에 이용하던 땅이다. 화전 농업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농경 방식으로 인정되고 있다. 중국의 화경(火耕)이나 일본의 야키바타[燒畑]도 화전과 같은 농경 방식이다. 화전을 개척하면 그 동안에 쌓였던 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통신 회사 KT의 지점. 울릉도와 독도 지역의 통신을 담당하고 있는 통신 회사로 KT 대구본부 포항지사에 소속되어 있다. 정보통신 서비스의 전문화 및 사업의 효율적 경영과 울릉도·독도 지역의 통신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KT 울릉지점의 전신은 1939년 1월 1일에 설립된 울릉도 무선전신국으로 고정 무선 전신 업무와 기상 통신을 취급하였다....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KT&G의 영업 지점. 1921년 조선총독부가 「조선연초사업령」을 공포함으로써 담배·인삼 등에 대한 전매사업을 시행하였고, 전국의 주요 도시에 전매지국을 설치하였다. 한편, 경상북도 울릉군에서는 1927년 12월 16일에 조선연초매팔회사(朝鮮煙草賣捌會社)가 영업소를 설치하여 연초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1931년에는 대구전매국에서 직접 울릉도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