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나 팥하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696
이칭/별칭 이거리 저거리,한나 빤나,하내나 두내나,아재비 까재비,까막까막,아랫방 젯방,중아중아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집필자 권현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0년 - 「콩하나 팥하나」 『의성의 민요』에 수록
채록지 의성군 - 금성면 산운리지도보기
가창권역 「콩 하나 팥하나」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성격 전래 동요
기능 구분 전래 동요[다리헤기 동요]
형식 구분 독창 형식
박자 구조 2음보
가창자/시연자 이일주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전해 내려오는 다리헤기 동요.

[개설]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콩하나 팥하나」는 다리헤기 동요로 불린다. 다리헤기 동요는 아이들 여럿이 다리를 뻗고 마주앉아 그 다리가 서로 맞물리게 한 다음, 노래에 맞추어 다리를 차례로 헤아리다가 노래가 끝나는 박에 짚인 다리는 오므리는 방식으로 마지막까지 오므리지 못하고 뻗어 있는 다리의 임자가 지게 되는 놀이이다.

[채록/수집 상황]

「콩하나 팥하나」는 이일주[여, 1926년생, 산운리 출생]가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397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콩하나 팥하나」의 형식은 4음보가 기본이며, 가창 방식은 독창 형식에 해당한다.

[내용]

콩하나 팥하나 엥기 땡기/ 너거 서방 어데 갔노/ 산천에 갔다 뭐하로 갔노/ 새 잡으러 갔다 한 마리 잡어/ 두 마리 잡어, 볶고 지지고/ 찌짐 남게 불 붙었다/ 오록 조록 밥 조록/ 달구 새끼 물 조록/ 달구 벼실 꼬꾸 대

[현황]

전래 동요이므로 아이들 사이에서 부르는 것이 일반이나, 주체가 어른인 경우 전래 동요를 제대로 기억하는가에 대한 현실적 사정에 부딪히게 된다.

[의의와 평가]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전해 내려오는 「콩하나 팥하나」는 다리헤기 동요로 놀이가 함께 진행되는 동요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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