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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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萬俊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권대웅 |
[정의]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이만준(李萬俊)[1888~1971]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에서 출신으로, 안평면 대사동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17일 오후 8시경 이양준(李良俊)·권사연(權士淵)·이종출(李鍾出)·김옥돈(金玉頓) 등 15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안평면 괴산동을 출발하여 창길동(倉吉洞)·화령동(花寧洞) 일대로 시위 행진을 전개하고 자진 해산하였다. 또 18일 밤에는 다시 이양준·김유식(金有式)·김도식(金道式)·이북술(李北述) 등 3백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박곡동·석탑동·신월동 일대를 시위 행진하였으며, 이튿날 낮에는 김옥돈·이북술 등 4백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봉양면 사부동까지 시위 행진하는 등 계속 독립 만세 시위를 하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5월 13일 대구 지방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86년에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고, 1990년에 건국 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