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취암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취암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취암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변천]

취암동은 조선 후기까지 은진군(恩津郡) 화지산면(花枝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주동(酒洞)·반월동(半月洞) 일부와 성본면(城本面)의 마연(馬淵) 일부, 연산군(連山郡) 부인처면(夫人處面)의 둔전평(屯田坪) 일부를 병합하여 취암리라 하고 논산군 논산면에 편입되었다. 1938년 10월 10일 논산면이 논산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논산읍에 편입되어 취암동이라 하다 1988년 8월 1일 취암리가 되었고,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됨에 따라 리를 동으로 변경하고 행정 동·리의 명칭·관할 구역 및 동·이장 정수에 관한 조례 제109호에 의거하여 취암동사무소를 설치하였다. 2007년 8월 29일 행정 자치부 동사무소 명칭 변경 추진 지침에 따라 9월 1일부터 취암동사무소에서 취암동 주민 센터로 개칭되었다. 2022년 4월 현재 취암동행정복지센터로 개칭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취암동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일반 행정 서비스 제공과 민원 처리에 관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각종 증빙 서류 발급, 주민 복지와 의료, 연금 및 각종 수당 관리, 교통, 국·공유 재산 관리, 농정 관련 행정, 취학 아동 명부 작성 및 취학 통지서 배부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소년 소녀 가장·경로 연금 대상자 조사 및 관리,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장애인에 대한 생계비 지원, 영유아 아동 보육비 지원 신청 등 사회복지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 자치 센터에서는 서예 교실, 요가 교실, 노래 교실, 에어로빅, 댄스 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6년 7월 31일 현재 관할 행정 구역은 36개 통, 301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면적은 10.46㎢로 경지 4.0㎢, 임야 0.98㎢, 기타 5.48㎢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는 1만 4235가구 3만 3641명[남 1만 6741명, 여 1만 6900명]이다. 동장 1명을 포함하여 총무, 주민 생활 담당, 맞춤형 복지 담당 등 3개 부서에 총 2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