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서 해마다 음력 3월 3일에 행하여지는 당산제. 하남읍 당산제라고도 불리는 당말리 당산제(堂末里堂山祭)는 해마다 음력 3월 3일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당산제이다. 수산리 내동마을의 뒷산을 당말리산이라고 부르는데, 당말리산의 정상에 있는 당집과 당숲에서 제의가 행하여진다. 현재 당집과 당숲은 수산리 763번지의 당말리공원 안...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에서 시작된 민속놀이. 밀양새터가을굿놀이는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 새터마을에서 전하여져 내려오는 민속놀이이다. 밀양새터굿, 새터가을굿, 밀양가을굿놀이라고도 한다. 밀양새터가을굿놀이는 추수를 마치고 햇오곡을 제물로 차려서 서낭고사를 지낸 다음, 추수 과정을 놀이로 재현하는 식으로 연희한다. 서낭신에게 추수를 감사하면서 이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데에...
경상남도 밀양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경상남도 밀양시의 취락은 밀양강 유역에 형성된 충적지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또한 지류인 동천과 단장천, 제대천이 밀양강으로 합류하기까지 유역의 산간분지 일대에 취락이 발달하였다. 밀양강 본류는 상동면에서 동창천과 합류하면서 너른 충적지를 형성하였다. 남쪽으로 흘러 내일동에 이르러서는 곡류를 하면서 고을 중심지의 토대를 이루었고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