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에서 전승되는 점필재 김종직에 관련한 이야기. 「감내의 유래와 점필재」는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에 흐르는 감내[甘川]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는 이야기이다. 무오사화(戊午士禍)[1498]로 유명한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이 출생하기 전 남천강 물이 달아 출생한 뒤 강의 명칭이 ‘감내’로 바뀌었다는 지명 유래담이...
경상남도 밀양시에 김종직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김종직의 예지」는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이 죽기 전에 훗날 부관참시(剖棺斬屍)를 당할 것을 미리 알고 관을 크게 만들어 시신을 넣어 두라는 조치를 취하여 화를 면하였다는 이야기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의 미륵골 미륵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륵골 미륵불」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송백리에 있는 ‘미륵골’이라는 지명과 ‘미륵암’이라는 사찰이 창건된 유래를 담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에 조선 전기의 무신 박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곤 장군 이야기」는 여러 편 채록되었는데, 대부분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무신인 어변당(魚變堂) 박곤(朴棍)[1370~1454] 장군의 입신과 출세에 관한 행적을 담고 있다. 「박곤 장군 이야기」에 수록된 박곤의 입신과 출세는 모두 박곤이 이전에 도와주었던 동물이 은혜에 보답한 결과로 이루어진다. 전하여...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마산리에 있는 벼락바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벼락바위」는 벼락을 맞아 죽은 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암석 유래담이다. 마을 한 집의 자식이 음주와 노름으로 세월을 탕진하자, 어머니가 자식의 행실을 고치기 위하여 뒷산 큰 바위에서 치성을 드리다가 죽었는데, 자식도 뒷산 큰 바위에서 벼락을 맞아 죽었다. 이런 사연으로 그 바위의 이름을 벼락바위라 하였다는...
경상남도 밀양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조선 전기 문신 변계량에 관한 이야기. 「변계량 재혼 막다」는 조선 전기 문신인 춘정(春亭) 변계량(卞季良)[1369~1430]이 부인의 개가를 법으로 금지한 내력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산리에 전하여 오는 복바위에 관한 이야기. 「복바위」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산리 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복바위에 관한 유래담이다. 복바위에는 가난한 세 자매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비는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에 전하여 오는 빈지소라는 못에 관한 이야기. 「빈지소의 자라」는 사람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자라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홍수의 위험에 처한 마을을 구한다는 이야기이다. 채록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 수 없지만, 지명 유래에 관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를 기록하여 둔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 앞 들판 이름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빼애골」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 마을 앞에 있는 들판 이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경상남도 밀양 출신인 사명대사의 일대기를 이야기로 엮은 고전소설. 「사명당전(四溟堂傳)」은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사명대사(四溟大師) 유정(惟政)[1544~1610]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다. 1920년대 이후 딱지본 형태로 간행된 판본을 통칭하는 명칭이다....
경상남도 밀양시에 전하는 사명대사의 출가와 관련된 이야기. 「사명대사 출가 이야기」는 조선시대 밀양 출신의 승려인 사명대사(泗溟大師)[1544~1610]의 일대기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 가운데, 출가에 얽힌 사연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이야기이다. 원래 밀양의 선비였던 사명대사는 상처하고 후처를 들였다가, 장성한 전처의 아들을 장가보낼 때 후처의 음모로 전처 아들을 잃었다. 며느리를 통...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의 ‘사미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미실의 유래」는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을 둘러싸고 있는 산과 고개의 지명 유래에 관한 짧은 이야기이다. 이야기에 나오는 네 곳을 모두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사미실(四美實)’이라고 한다....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에 전하여 오는 바위 이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상사바위」는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일대에 전하여 오는 바위 이름의 유래와 관련한 이야기이다. 가난한 총각이 부잣집 처녀를 짝사랑하다가 죽어서 뱀이 되었는데, 죽은 총각이 화한 뱀이 처녀의 목에 감겨 처녀도 함께 바위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이야기에서 바위 이름이 유래하였다는 내용이다. 상사바위의 정확한 위치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 땅뫼마을의 선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선바위」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 땅뫼마을과 도촌(道村) 사이에 있는 선바위의 이름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이다. 옛날 마고할미가 큰 바위 둘을 경주로 옮기다가 무거워서 그 자리에 두고 갔다 하여 그 바위를 선바위라고 하였다....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가곡리 내가곡마을의 송장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송장바위」는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가곡리 내가곡마을에 있는 송장바위에 관한 이야기이다. 마을의 한 여인이 불치병에 걸린 남편을 살리기 위하여 산 너머에 사는 점쟁이 봉사에게 점을 보러 가던 중 괴한으로부터 겁탈을 당하였다. 그 후 괴한은 그 자리에서 죽고, 남편은 병이 완쾌되었으나 스스로 목...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 손병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요귀를 물리친 손병사 어머니」는 조선 영조(英祖)[1694~1776] 때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를 지낸 밀양 출신의 무신 손진민(孫鎭民)에 관한 이야기이다. 손진민의 어머니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인데, 손진민의 어머니는 중세 질서에 도전하는 대담한 여인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손진민에 관한 이야기들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