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례리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북서쪽에 위치하여 있다. 동쪽으로 화봉리, 남쪽으로는 중산리와 웅동리, 북서쪽으로는 창녕군과 접하여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의 앞산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걸어오다 선 가례리 앞산」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의 지명과 앞산에 대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지명 전설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라리(古羅里)는 무안면의 서북쪽에 위치하여 있다. 북쪽으로 화봉리, 동쪽으로 중산리, 남쪽으로 웅동리, 서쪽으로 가례리와 창녕읍 옥천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중촌, 마곡, 장재터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사. 괴산재(槐山齋)는 진주하씨(晉州河氏) 입촌조 하기청(河起淸)[1749~1786]의 시천(始遷)을 추모하기 위한 재사(齋舍)이다. 하기청은 본관이 진주(晉州)이고, 자호(自號)가 괴산(槐山)으로 문효공 하연(河演)의 12대손이다. 하기청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의 서쪽 협곡인 고라리(古羅里)에 거처한 후. 주경야독(晝耕夜讀)하며...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에 있는 벽진이씨 선조를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 재실. 남회당(覽懷堂)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에 입촌한 벽진이씨(碧珍李氏) 이덕창(李德昌)[1503~1575]의 고손자 이이두(李而杜)[1625~1703]를 기리기 위하여 향의(鄕議)로 건립한 재실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진리(來進里)는 무안면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과 동쪽으로 동산리, 남쪽으로 판곡리, 서쪽으로 양효리와 청도면 인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내진, 정내[井泉]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중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대법사(大法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비구니 선원이다. 대법사 경내에 있는 모과나무는 사명대사가 묘향산으로 들어갈 때 짚고 있던 지팡이를 꽂아 둔 것이 자라나 잎을 피웠다는 전설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암리(德巖里)는 무안면의 서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중산리·무안리, 동쪽으로 모로리, 남쪽으로 창녕군 부곡면 수다리·부곡리, 서쪽으로 웅동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중촌, 대촌, 웃마[上村], 옥천동, 신숲[신수(新藪)], 음달마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덕암리 중촌에 있는 진양강씨 선조를 위한 재실. 덕암재(德巖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덕암리 중촌에 입촌한 통정(通政) 강연지(姜淵之)[1604~1640] 이하 선영의 묘제를 위하여 진양강씨 후손이 건립한 재실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에 있는 밀양박씨 박곤을 기리기 위한 서원. 덕연서원(德淵書院)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 출신의 장군 어변당(魚變堂) 박곤(朴坤)의 용맹과 충효를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1994년 상당동에 건립한 서원이다. 박곤의 일생과 구국 활약상은 1890년대 말에 간행된 『어변당실기』에 상세하게 전한다. 『어변당실기』 초간본에 수록된 박곤의 시문과 실기에...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의 도치샘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도치샘」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의 도치샘에 얽힌 지명 유래담이다. 도치샘은 본래 매우 깊은 샘이었다. 마을 사람들이 문둥병 환자들이 몰리는 것을 꺼려서 돼지를 잡아 샘 안에 넣었더니 샘이 말라 버렸고, 그 이후로 도치샘[돼지샘]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산리(銅山里)[무안면(武安面)]는 무안면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청도면 고법리, 동쪽으로 부북면 대항리, 남쪽으로 운정리, 서쪽으로 내진리와 청도면 인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까막소, 영남촌, 원당골, 돌밭골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흘리(馬屹里)는 무안면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운정리와 부북면 덕곡리, 동쪽으로 부북면 오례리·제대리·후사포리, 남쪽으로 초동면 봉황리, 서쪽으로 정곡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백안동, 가복동, 어은동, 점동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의 붕어산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마흘리 붕어등」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에 있는 뒷산인 붕어산(朋魚山)에 관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옛날 마흘리에 살던 인색한 부자가 집에 찾아오는 손님을 막으려고 연못을 메웠는데, 그때 연못에서 날아오른 붕어 세 마리가 산으로 올라가 죽는 바람에 가세가 기울었다고 한다. 이후 붕어가 죽은 곳을...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사. 만산재(晩山齋)는 정조 때 만산(晩山) 오재흥(吳載興)[1775~1829]이 서울 근교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산리로 남하한 것을 추모하는 재사(齋舍)로 오재흥의 후손 오종근(吳宗根)과 오식환(吳植煥) 등이 1918년에 지었다. 오재흥의 묘소와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어서 편액을 ‘만산재(晩山齋)’라고 하였다고 한다. 193...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중산리 대법사에 있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인 모과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일본 등에 분포한다. 높이는 10미터 정도에 이르며,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의 잎은 어긋난다. 꽃은 봄에 연붉은 색으로 피고, 향기롭고 길쭉한 열매인 모과가 가을에 노랗게 익는다. 모과나무 목재는 단단하고 질이 좋아 가구재로 사용되며, 모과는 식용 또...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모로리(慕老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남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무안리, 동쪽으로 연상리, 남쪽으로 성덕리와 창녕군 부곡면 수다리, 서쪽으로 덕암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모로, 꽃밭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산리에 있는 분성배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문중 회관. 모본재(慕本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산리 못안마을에 입향한 두암(杜庵) 배규(裵奎)[1698~1758]를 추모하기 위하여 분성배씨 후손 배익중(裵翊重)이 1973년 건립하였다. 1979년 문중에 기증하였고, 1996년 근처에 현대식 콘크리트 건물로 새로 지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에 있는 개고개와 의구비에 얽힌 이야기. 「무안 개고개와 의구비」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에 있는 개고개와 의구비(義狗碑)에는 충직한 개의 이야기가 전하여진다. 잠든 주인을 살리기 위하여 산불을 끄다가 죽은 개와 그런 개를 위하여 주인이 비석을 세워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무안교회(武安敎會)는 하나님 나라 같은 교회, 어머니 품처럼 따듯하고 쉼이 있는 주님의 숲 같은 교회를 지향한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농협과 맛나향고추 작목회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무안은 1966년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고추 재배를 시작하여 고소득을 올렸다. 이에 많은 지역민이 고추 재배를 확대하여 1년간 186㏊의 면적에서 1만여 톤의 고추를 생산하는 고추의 주산지가 되었다. 무안맛나향고추는 2002년에 상표를 출현하고 2004년 1월 6일에 맛나향이란 상표를 등록하였다. 무안맛나향...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시장. 무안시장(武安市場)은 초기에는 910㎡의 소형시장으로 들어섰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신법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꿈을 실현하는 건강한 민주 시민 육성’이고, 교훈은 ‘밝은 심성을 갖자[明心(명심)]’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배려와 협력으로 서로 존중하는 어린이,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어린이, 교육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어린이 육성이다. 추구하는 인간상은 ‘새로운 생각과 바른 행동으로 꿈을 키워 가는 어린이’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안리(武安里)는 무안면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신법리와 정곡리, 동쪽으로 봉황리, 남쪽으로 연상리와 모로리, 서쪽으로 덕암리와 중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동부동, 서부동, 방이, 부로리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면. 무안면(武安面)은 경상남도 밀양시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청도면, 동쪽으로 부북면, 남쪽으로 초동면과 창녕군 부곡면, 서쪽으로 창녕군 영산면·계성면·창녕읍과 접하고 있다. 무안면은 면 소재지인 무안리를 포함하여 20개 법정리와 28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무안면 주민의 행정 및 복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 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무안면의 행정 사무와 주민 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문화 복지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서 과부가 많이 나는 까닭에 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무안에 과부가 많이 나는 까닭」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유달리 과부가 많이 나는 까닭에 대한 이야기이다. 옛날에 무안리 뒷산에 살던 어느 남편이 신랑 각시 당산나무 중 한 그루를 함부로 베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 어변당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안동도호부사 박기우의 공무 일지. 『민장초개(民狀抄槪)』는 박기우(朴起羽)가 안동도호부사(安東都護府使)로 부임하여 1886년(고종 23) 7월 22일부터 1887년 12월 13일까지 약 1년 5개월간에 걸쳐 관내에서 발생한 민원을 접수하여 순서대로 처결한 내용을 공무 일지의 형태로 정리한 필사본 4권 4책의 책자이다. 1...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단비. 밀양 경덕단(密陽景德壇)은 신라왕자(新羅王子)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 삼중대광(三重大匡) 삼한벽공도대장군(三韓壁控都大將軍) 박욱(朴郁), 고려(高麗) 개국훈신(開國勳臣) 요동독포사(遼東督捕使) 박란(朴瀾) 등 3대의 묘소가 세대가 멀어서 전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후손인 박해철(朴海澈)[1868~1934] 등이 1...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박언침을 기리기 위한 일제강점기 재실. 밀양 만운재(密陽萬雲齋)는 박언침을 경모한 후손들이 강기훈(姜其焄) 가옥을 매입하여 1931년 재실로 단장한 가옥이다. 밀성박씨(密城朴氏)[밀성(密城)은 밀양의 옛 지명]의 시조로 알려진 박언침(朴彦忱)은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큰아들인 밀성대군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 어변당에 있는 밀양박씨 문중의 조선 후기 및 개항기 유품과 고문서. 밀양박씨 종중 유품 및 고문서(密陽朴氏宗中遺品및古文書) 중 영정, 무과교지 등 고문서는 박기우(朴起羽)와 관련된 유물이다. 박기우는 1880년(고종 17) 무과의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홍주(洪州) 안동(安洞)의 영장(營將)을 거쳐, 부산(釜山) 영종(永宗)의 첨사(僉使) 및 전라좌수...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에 있는 밀양 출신 승려 사명대사의 생가터. 밀양 사명대사 생가지(密梁四溟大師生家址)는 사명대사(泗溟大師)[1544~1610]가 출생한 생가터로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에 있다. 사명대사는 경상남도 밀양 출신으로 법명은 유정(惟政)이고, 속명은 임응규(任應奎)이며 호가 사명당(四溟堂)이다. 1544년 진사 임수성(林守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3...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있는 신남서원의 강당. 밀양 신남서원 경보당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정곡리에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에 있는 조선 전기 별당. 밀양 어변당(密陽魚變堂)은 조선 전기 무신 박곤(朴坤)의 생가 부속 건물이다. 건립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430~1440년대 무렵으로 추정된다. 박곤은 여러 벼슬을 거친 후 40대 중반에 고향으로 돌아와 건물을 짓고 살다가 생을 마감하였다. 이후 후손인 모우당(慕憂堂) 박몽룡(朴夢龍)이 어변당을 보수하고 밀양 적용지...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에 있는 어변당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고문서들. 어변당(魚變堂)은 조선 전기 장수였던 어변당 박곤(朴坤)[1370~1454]이 태어난 곳이자 학문과 무예를 닦았던 곳이다. 박기우(朴起羽)[1855~1900]는 박곤의 14대손인데, 박기우와 관련된 「부산포진해유문서(釜山浦鎭解由文書)」, 『민장초개책(民狀抄槩冊)』, 「안동 진영 상중기(安東鎭營上重記)」가...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 어울암에 있는 근대 개항기 불화. 「밀양 어울암 칠성도(密陽어울암七星圖)」는 1893년 화승(畵僧) 증언(證彦)·인우(仁雨)·일원(日圓)에 의해 제작된 탱화로 치성광여래삼존 및 칠성여래의 정연한 화면 구성과 개성있는 성군 표현에서 화승의 세밀한 필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019년 8월 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58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 영산정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전 중심의 조선시대 고전적. 밀양 영산정사 고불서(密陽靈山精舍古佛書)는 조선시대 불교계에서 중요하게 여긴 불전이 대부분인 33종 52권의 고전적이다. 강원 이력 과정의 교재, 선 문헌, 신앙과 의례, 승려 문집 등으로 나누어진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 영산정사에 소장되어 있는 통일신라 불상. 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密陽靈山精舍石造如來坐像)은 현재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의 영산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결가부좌로 앉아 왼손에는 약함(藥函)을 들고 있어 약사여래상임을 알 수 있다. 약사여래는 중생의 아픈 곳을 치료하여 준다는 의미로 약사유리광여래(藥師琉璃光如來) 또는 대의왕불(大醫王佛...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밀양 용안서원(密陽龍安書院)은 강당, 시습재, 사당의 3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서원(書院)이다. 2022년 현재는 벽진이씨 가문에서 향사(享祀)를 지내는 곳으로 활용하고 있다. 밀양 용안서원에는 문안공 산화 이견간(李堅乾), 성산군 이식(李軾), 여은 이사지(李思之), 대호군 이중림(李中林)이 봉안되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에 있는 저수지. 밀양 적용지(密陽赤龍池)는 조선 전기 무신 박곤(朴坤)[1370~1454]이 축조하였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화봉리에 있는 조선 성종 때의 태실.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을 태실이라고 한다. 태실은 일반적으로 태옹(胎甕)이라는 항아리에 안치하는 것이 통례이다. 태를 태실에 봉송하는 절차와 봉안하는 의식도 매우 엄격하다. 왕자나 공주가 태어나면 태를 봉안할 장소를 관상감(觀象監)에서 물색하고 봉송 및 개기(開基)·봉토(封土) 등의 날을 가려 정하...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임진왜란의 승병장 사명당 송운대사 유정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 비석. 밀양 표충비(密陽表忠碑)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이었으며, 종전 이후 일본에 건너가 포로로 끌려간 조선인들을 환국시킨 사명당(四溟堂) 송운대사(松雲大師) 유정(惟政)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비석이다. 일명 ‘사명대사비’라고 불리기도 한다. 국가에 큰 어려움이나 전쟁의 징...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에 있는 완산전씨 입향조의 재실. 백운재(白雲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雲汀里)에 완산전씨(完山全氏) 입향조인 전봉규(全俸珪)[1825~1899]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증손자 전영식이 주동하여 1971년 건립한 재실이다. 전봉규는 고려 말 공민왕 때 완산군에 수봉된 전집(全潗)의 15세손으로, 요절한 아버지 전덕부[1785~1818]가 거...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 용안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벽진이씨 여은공파 종중 고문서(碧珍李氏麗隱公派宗中古文書)는 여은공파 시조 이사지(李思之)의 후손이 작성한 것으로 이계윤(李繼胤)[1583~1659] 분재기(分財記), 동암 이이장(李而樟)[1609~1653]의 간찰, 종회 통문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양효리에 있는 재사. 병산재(屛山齋)는 김해김씨(金海金氏) 김필영(金弼永)이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양효리(良孝里)로 전거(奠居)한 것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1974년에 세운 재사(齋舍)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산리에 전하여 오는 복바위에 관한 이야기. 「복바위」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산리 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복바위에 관한 유래담이다. 복바위에는 가난한 세 자매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비는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모로리에 있는 재사. 삼은재(三恩齋)는 조양문(曺養文)[1802~1858]의 은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양문의 현손사 조희영(曺喜榮)이 1982년에 창건한 재사이다. 조양문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의 8대손이다. 조양문이 만년에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武安面) 모로리(慕老里)로 이거하면서 창녕조씨(昌寧曺氏) 자손이 세거하게 되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태리(三台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죽월리, 동쪽으로 정곡리, 남쪽으로 신법리와 중산리, 서쪽으로 화봉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당두, 태봉, 오숲골, 굴밑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덕리(城德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중남부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창녕군 부곡면, 북쪽으로 모로리, 동쪽으로 연상리, 남쪽으로 초동면과 창녕군 부곡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성덕원, 부연, 개미[포산(浦山), 포미(浦𣃥)]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정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신남서원(莘南書院)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있는 밀성박씨(密城朴氏) 문중 소유 건축물로, 고려 말 장군 박위(朴葳)[1332~1398]와 조선 초 문신인 박기(朴耆)[?~1456] 부자를 모신 서원이다. 박위는 고려 말 신흥 무인 중 한 사람으로 이성계의 위화도회군 때 공을 세웠으며, 1389년 대마도를 정벌하는 등 많은...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법리(新法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삼태리, 동쪽으로 정곡리, 남쪽으로 무안리, 서쪽으로 중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신법, 삼거리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 밀양 어변당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군사 관련 자료. 조선 후기 지방군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양란(兩亂) 이후 영장제(營將制)를 기반으로 하는 진영(鎭營) 체제로 개편되었다. 진영은 훈련과 작전의 독자적인 단위였으며, 진영 운영을 위한 재원의 조달 또한 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병영(兵營)과 수영(水營)은 소재 읍의 인근 군현(郡縣)을 중심으로...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효리(良孝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청도면 인산리, 동쪽으로 내진리, 남쪽으로 죽월리와 화봉리, 서쪽으로 청도면 조천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곡량과 효우촌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상리(淵上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남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무안리, 동쪽으로 초동면 봉황리·덕산리, 남쪽으로 초동면 오방리·명성리, 서쪽으로 성덕리·모로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상당동, 양달마, 고사동, 중리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에 있는 화쟁교원 소속 사찰. 영산정사(靈山精舍)는 한국의 진귀한 불교 문화재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사찰이며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밀양 영산정사 고불서(密陽靈山精舍古佛書)와 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密陽靈山精舍石造如來坐像)을 소장하고 있는 사찰이다. 영산정사에는 2020년 완공된 세계 최대 규모의 와불이 조성되어 있어 불교...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의 명산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왜놈이 혈을 끊은 무안의 명산」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있는 혈(穴)이 끊긴 명산(名山)들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밀양시에는 무안면의 산 외에도 일제강점기 일본인[왜인(倭人)]들에 의하여 혈이 끊긴 산들이 더러 있다.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마암산(馬岩山), 초동면 신호리에 있는 동뫼산 등이 대표적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서 전승되어 오는 전통 민속놀이. 용호놀이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서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줄다리기를 하기 전에 펼치는 민속놀이이다. 용과 호랑이의 싸움을 놀이로 형상화한 것이며 마을 앞의 내진천(來進川)을 경계로 동부 용촌(龍村)과 서부 호촌(虎村)으로 나누고 승부를 겨루어 마을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한다. 무안용호놀이라고도 한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실. 운곡재(雲谷齋)는 류승택(柳承澤)을 추모하기 위하여 1935년에 후손 류지형(柳志亨)이 창건한 진주류씨(晉州柳氏)의 재실이다. 류승택은 중종 대에 경상남도 밀양으로 옮겨 산 현감 류종귀(柳宗貴)의 15대손으로 세상의 혼란함을 보고 문을 닫고 세상과 떨어져 살았기에 자호를 ‘운곡야인(雲谷野人)’이라 했다. 따라서 운곡재를 야인정...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정리(雲汀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부북면 대항리, 동쪽으로 부북면 청운리·덕곡리, 남쪽으로 마흘리·정곡리, 서쪽으로 판곡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운정, 노루실[장곡(獐谷)], 안지말, 들마 등이 있다. 진주류씨, 완산전씨 등의 세거지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에 있는 충주석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일제강점기 강학소. 운포재(雲圃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의 입향조 석여신(石汝信)[1565~1651]의 유덕을 기리기 위하여 충주석씨 후손들이 1916년 백안동에 중건한 집이다. ‘운포’는 석여신의 호이다. 석여신은 시조 석린(石鄰)의 10세손으로 참의공파 파조이고 석성옥(石成玉)의 고손자이다. 석성옥은...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웅동리(熊洞里)는 무안면의 서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가례리, 동쪽으로 중산리와 덕암리, 남쪽으로 창녕군 부곡면, 서쪽으로 창녕군 영산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곰골[웅동], 관동, 어룡동, 자양동, 들마을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정곡리 정곡천에 있던 익기소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익기소(溺妓沼)」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정곡리 정곡천(鼎谷川)에 있던 ‘익기소[역기소(逆妓沼)]’에 얽힌 이야기이다. 익기소는 기생이 빠져 죽은 소(沼)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에는 소가 상당히 깊었는데, 지금은 하천의 바닥이 높아 소의 흔적만 남아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곡리(鼎谷里)는 무안면의 중동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판곡리와 운정리, 동쪽으로 마흘리, 남쪽으로 무안리, 서쪽으로 신법리·삼태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솔질[정곡], 신화(神化, 新化), 나무골, 무덤실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죽담정(竹潭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에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죽월리 죽월마을에서 정초에 행하여지는 마을 제사. 죽월마을 당산제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죽월리 죽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고자 정초에 행하는 마을 제사이다. 마을 입구에 있는 느티나무를 당산나무 신당으로 삼아 제의를 올리고 있다. 무안면 죽월리 231-1에 있는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는 1982년 11월 10일 밀양시 보호수 12-13-12로 지정되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월리(竹月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중북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양효리, 동쪽으로 판곡리, 남쪽으로 삼태리, 서쪽으로 화봉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낙덤골, 당산굼, 진등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산리(中山里)는 무안면의 중서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화봉리·삼태리, 동쪽과 남쪽으로 덕암리, 서쪽으로 웅동리·고라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중산, 학교앞, 새터[험신골]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비석. 진주 강공 순조 진휼비(晋州姜公順祚賑恤碑)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사람들이 흉년 구휼에 공덕이 큰 강순조를 추모하여 1966년 윤3월에 세웠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양효리에 있는 연주현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재실. 청단재(淸湍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황산리[현 대항리 하항] 입향조인 연주현씨 청단(淸湍) 현석규(玄碩圭)[1430~1480]의 묘소 아래에 후손 현시백, 현원건, 현인건 등이 1983년 건립한 재숙소이다. 재실 이름은 현석규의 호에서 따왔다. 재실 상량식은 1982년 11월 26일 거행하였고, 편액은...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에 있는 재숙소. 청옹정(聽翁亭)은 1947년에 이명기(李命夔)[1653~1716]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이명기의 10세 주손(胄孫) 이헌정(李憲正)과 8세손 이원자(李元滋), 이원기(李元圻) 등이 마을에 있던 서당인 창성재(昌星齋)의 옛터에 창건하였다. 이명기는 조선 후기 학자로 1713년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늙도록 『대학』에 전념하였고, 세상의...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치마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치마바위」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치마바위에 얽힌 이야기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을 피하여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부로리(扶老里)[지금의 무안면 무안리]에 정착한 안씨 집안의 할머니가 향수를 달래고자, 고향 함안의 반반한 돌 하나를 치마폭에 싸 온 것이 소변을 보는 사이 바위만큼 커졌...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판곡리(板谷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중북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내진리, 동쪽으로 운정리·정곡리, 남쪽으로 삼태리, 서쪽으로 죽월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북부의 너실[판곡], 남부의 점토(店土) 등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신법리에 있는 특수 목적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인성과 기술력을 갖춘 나노 분야 영 마이스터 육성’이고, 교훈은 ‘꿈·열정’이다....
-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출신인 사명당 유정의 설화를 소재로 창작된 서사물.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던 사명당(四溟堂) 임유정(任惟政)[1544~1610]은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출신이다. 법호는 유정(惟政)이고 임진왜란 때 승병장으로서 왜군에 대항하여 싸웠다, 1604년에는 사신으로 일본에 건너가서 탁월한 외교력을 발휘하여 3,000여 명의 포로를 풀려나게 하였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의 전통 사찰. 홍제사(弘濟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이며 전통 사찰 제59호로 지정되었다. 홍제사에는 사명대사비라고도 불리는 밀양 표충비가 세워져 있다. 나라에 국난이 있을 때마다 ‘땀 흘리는 비’로 알려진 밀양 표충비는 1742년(영조 18) 사명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사명대사...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봉리(華封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서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양효리와 청도면 조천리, 동쪽으로 죽월리, 남쪽으로 삼태리·중산리, 서쪽으로 고라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화봉, 영신기, 영안동[수무지], 초전, 보리밭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