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만어사에 있는 고려 후기 삼층석탑. 밀양 만어사 삼층석탑(密陽萬魚寺三層石塔)은 단층 기단에 삼층의 탑신을 올린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기단부는 4매의 판석으로 이루어진 지대석과 4매의 돌로 구성된 면석, 2매의 석재로 구성된 갑석으로 조성하였다. 탑신부는 옥신석과 옥개석이 각각 1석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각 층 옥신에는 우주가 모각되어 있다. 옥개 받침...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소태리 천죽사에 있는 고려시대 오층석탑. 밀양 소태리 오층석탑(密陽小台里五層石塔)은 1109년(예종 4)에 건립된 오층석탑이다. 전형적인 방형의 신라 탑과는 달리 단층의 기단(基亶)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로 기단 구성의 형식이 독특하고 탑신(塔身)에서도 특색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단 각 면에는 안상(眼象)이 2구씩 새겨져 있고, 탑신은 1층...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숭진리에 있는 고려시대 삼층석탑. 밀양 숭진리 삼층석탑(密陽崇眞里三層石塔)은 단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기단은 각면에 양 우주는 있으나 탱주는 표현하지 않았다. 탑신부는 3층의 옥신과 옥개석을 각각 한 돌로 조성하였는데 2층 옥개와 그 위의 3층 옥신은 한 돌로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각 층 옥신에는 우주가 모각되어 있으며 옥...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 영원사지에 있는 고려 후기 승탑. 밀양 영원사지 보감국사 승탑(密陽瑩源寺址寶鑑國師僧塔)은 영원사지에 흩어져 있던 부재를 모아서 복원한 것이다. 지대석과 기단석 및 탑신을 완전히 갖추지는 못하였지만 팔각원당형의 승탑 형식과 옥개석 기왓골과 서까래, 부연의 조각이 우수한 고려시대의 승탑이다. 1972년 2월 12일 영원사지 보감국사 승탑이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지역민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위령탑. 밀양 충혼탑(密陽忠魂塔)은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6·25전쟁에서 전사한 밀양의 군인 및 경찰 등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하여 밀양시 재향군인회를 주축으로 건립한 탑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있는 통일신라의 삼층석탑. 밀양 표충사 삼층석탑(密陽表忠寺三層石塔)은 단층 기단 위에 삼층의 탑신을 올린 통일신라 때 석탑이다. 1968년 12월 19일 보물 제467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보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있는 통일신라의 석등. 밀양 표충사 석등(密陽表忠寺石燈)은 8각형의 간주석(竿柱石)을 갖춘 기단 위에 화사석(火舍石)과 옥개석, 정상에 보주를 올린 통일신라 때 석등이다. 1972년 2월 12일 표충사 석등이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4호에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밀양 표충사 석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 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