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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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坪- |
영어공식명칭 | Yongpyong Tunnel |
이칭/별칭 | 월연터널,백송터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숙 |
준공 시기/일시 | 1905년 - 용평터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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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폐설 시기/일시 | 1940년 - 용평터널 경부선 복선화로 선로 이설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40년 - 용평터널 도로터널로 이용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8월 - 용평터널 터널 진입 차량 통제 시스템 구축 |
전구간 | 용평터널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용평~교동 모리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용평터널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330-7[용평동 2-1] |
성격 | 터널 |
길이 | 300m |
차선 | 1차선 |
폭 | 4.0m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용평과 교동 모리를 연결하는 터널.
[개설]
용평터널은 1905년 경부선이 다니던 철로였으나, 현재 자동차가 다니는 일반도로의 터널로 사용되고 있다.
[명칭 유래]
[제원]
용평터널은 연장 300m, 폭원 4m이며, 1개 차선으로 이용되고 있다.
[건립 경위]
용평터널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철로로 사용되었다.
[변천]
용평터널은 1905년 경부선 철로로 사용되다가, 1940년 경부선 복선화로 선로가 이설되어, 추화산의 다른 방향에 터널이 새로 생기면서 더 이상 철로로 사용되지 않고 폐철되었다. 인도로 이용되다가 현재 자동차가 다니는 일반도로 터널로 사용되고 있다.
[현황]
용평터널은 1940년부터 일반도로의 터널로 사용된 이후, 폭이 4m여서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사고의 위험과 교통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다. 밀양시 민선6기 출범 이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하여 도입된 ‘사랑방 콘서트’에서 진입 차량 통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2016년 8월 터널 반대편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신호를 통하여 미리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용평터널은 약 300m의 짧은 터널이지만 100여 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이색 드라이브 코스일 뿐 아니라,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 터널 내부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여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터널 안에는 전구 불빛을 장식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2003년에 개봉된 곽경택 감독의 영화 「똥개」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하나인 밀양 월연정(密陽月淵亭)[1985년 1월 1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과 밀양아리랑길 등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