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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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활동한 한국화가. 허건은 조부인 소치(小癡) 허련(許鍊)과 부친 미산(米山) 허형(許瀅)을 이어 남종문인화를 현대적 화풍으로 승화시켜 ‘신남화’라는 새로운 화풍을 일구어낸 화가로서 본관은 양천(陽川), 호는 남농(南農)으로 전라남도 진도 출신이다. 19세기 남종문인화의 대가 소치 허련의 손자이자 미산 허형의 5남 중 넷째아들이다. 1926년 결혼한 부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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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인. 조선 중기 광해군대에 옥사를 피해 진도로 들어와 진도의 양천허씨 일가를 이룬 입향조이다. 2000년 현재 진도에 그의 후손은 285가구 718명이며, 진도군내 성씨 순위 11위이다. 본관은 양천. 아버지는 허소(許昭)[1545~?]이다. 1586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아들은 허새(許璽)이다. 1613년(광해군 5) 대북파가 영창대군을 옹립하는 세력을 축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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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문관이며 서화가.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마힐(摩詰), 호는 소치(小痴). 관지(款識)에는 수치(叟痴), 노치(老癡), 칠십노치(七十老癡), 팔질노치(八耋老癡), 석치(石癡), 연옹(蓮翁) 등을 사용했다. 중국 당나라 남종화와 수묵산수화(水墨山水畵)의 효시인 왕유(王維)의 이름을 따라서 ‘허유(許維)’로 개명(改名)하였다. 마힐은 왕유의 자를 따른 것이다. 허균(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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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태어난 남종화의 대가. 본관은 양천(陽川)이며 호는 의재(毅齋)로 허련(許鍊)의 방계(傍系)로 태어났다. 8세 때 한학을 배웠으며 허련의 넷째 아들 허형(許瀅)에게서 묵화의 기본화법을 익혔다. 서울 출신인 무정(茂亭) 정만조는 허백련에게 한학(漢學)을 가르친 스승이며 그에게 의재란 호를 지어 주었다. 무정은 39세 때인 1896년 무고(誣告)로 진도에 유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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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진도 출신의 행정 공무원. 본관은 양천(陽川). 호는 죽헌(竹軒)이다. 1922년 4월 28일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가계마을에서 아버지 허근(許勤)과 어머니 김경심(金敬心)의 4남 8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이리농림교를 졸업하고 1945년 일본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52년 고등고시 행정과(2회) 제1부에 합격하여 중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하고 문교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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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 출신의 한국화가. 본관은 양천(陽川). 호는 치련(穉蓮). 부친 허행돈(許行惇)과 모친 박천심(朴天心) 사이의 2남 3녀 중 장남이다. 전라남도 진도에서 출생하였으며, 의재(毅齋) 허백련(許百鍊)의 조카이다. 부인 문영자와의 사이에 2남 3녀를 두었다. 진도에서 성장하다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전라남도 광주에 사는 백부 의재 허백련과 함께 생활하며 허백련이 세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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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출신의 경영인. 본관은 양천. 1926년 진도군 지산면 거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나왔으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중석공사 이사, 동해광업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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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출신의 한국화가. 본관은 양천. 호는 목재(木齋)이다. 의재 허백련의 넷째 동생으로 1905년 진도읍내 동외리에서 출생하였다. 1966년 향년 62세로 타계하였다. 아들이 화맥을 이은 연사(蓮史) 허대득(大得)이다. 광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진도군청과 전남도청에 근무하였고, 전남도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1938년 연진회(鍊眞會) 창립 때 정회원으로 참가했고 이듬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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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양천. 양천허씨 진도 입촌조 허대(許岱)[1586~1662]의 8세손이다. 아버지는 허선(許璇)으로 형방을 지냈고, 어머니는 나주정(丁)씨이다. 1827년 진도군 진도읍 쌍정리에서 태어났다. 형제가 6명으로 진도읍내 양천허씨의 큰 가문을 이뤘다. 무과에 급제한 후, 첨사(僉使)를 거쳐 전주중군(全州中軍)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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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에서 활동한 한국화가. 본관은 양천(陽川). 호는 미산(米山). 19세기 남종문인화의 대가 소치(小癡) 허련(許鍊)의 아들이다. 허련의 나이 44세에 넷째아들로 태어났고, 초명은 허결(許潔)이었으나 후에 허형(許瀅)으로, 만년에는 다시 허준(許準)으로 개명하였다. 허형은 어렸을 때 아버지 허련의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화업을 이어갈 큰아들 허은(許溵)이 일찍 세상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