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비를 시조로 하고 임정필을 입향조로 하는 진도 성씨세거의 하나. 나주임씨 장수공파 18세 임나원(林羅垣)[1552~1608]의 둘째아들 임정필(林廷弼)이 전라남도 무안군 일노면에서 태어나 진도에 들어와 1657년에 죽었다. 그의 무덤이 진도읍 해창 두류산에 있다. 임정필의 첫 부인 금성박씨(아버지 朴順龍)와의 사이에서 아들 임해(林海)[1628~1692]를 낳았고, 1630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