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돌여 또는 돌덕이다. 이 마을 사동 북방 0.5㎞ 해상에 큰여, 작은여라고 불리는 자연용암의 섬이 2개 있는데, 이것을 석천도(石淺島)라고 불렀고 마을 이름을 석천촌(石淺村)이라고 하였다. 1300년(충렬왕 16)에 제주도에 14현을 설치할 때 이 지역에서 무인과 학자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하여 중국 중경 지방의 이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쉐못개와 진질코지이다. 지금의 나신동에 있는 포구 이름은 쉐못, 장라동의 일부는 진질코지라 불렸다. 고려시대 귀덕현으로 불렀으나, 조선시대 방리제를 실시하면서 귀덕리가 되었다. 처음으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곳은 장로동이며, 차차 내려오면서 장흥동(망전동 포함), 라신동으로 이어져 오게 되었다.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행정리. 자연마을인 머흘왓과 한다리를 통합하여 새로 흥성한 마을이라는 데서 신흥동이 되었다. 고려시대에 형성되어 큰 마을을 이룬 후 조선 인조 때 귀덕리 하동에 살던 장(張)씨가 마을을 이룬 것으로 전해온다.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고려 때 귀덕현이 있었으므로 귀덕골·귀독·귀덕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