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은 삼도2동에 살았지만 직장생활을 했기 때문에 사적으로 마을의 자생적인 단체나 조직에 들어갈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19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에 로터리클럽 회원으로 가입해서 한 20년 가까이 활동하다가 나이도 들고 젊은 사람들의 활동에 맞추기도 어려우니까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그만둘 시기도 되어서 5년 전에 그만두었다. 로터리클럽에 가입하게 된 동기는 학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