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관광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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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에 속하는 법정동. 지형이 동그랗게 생긴 들이 있어 도련평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본래 제주군(북제주군) 중면 지역으로 도련드르, 도련이드르, 도려이, 도련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옛 도련리 지역과, 삼양리와 봉개리 일부를 통합하여 도련리라 하여 제주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제주시에 편입되어 도련리를 나누어 도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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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마을. 예로부터 ‘멩도암>명도암’이라 불렀다. ‘멩도암’은 한자차용표기로 明道岩(명도암) 또는 明道菴(명도암) 등으로 표기했다. 이곳에 있는 오롬을 明道岳 또는 明道岩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아, 원래 ‘명도암’은 오롬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예로부터 명도암 또는 명도암오름으로 부르는 오름과 명도암물로 부르는 물 일대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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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강동에 있는 마을. 제주시 용강동은 웃무드내라 하고 영평하동은 알무드내라고 하여 무드내는 용강동과 영평하동에 걸치는 내 일대를 이르는 마을이다. 제주시 용강동과 영평하동을 지나는 내 이름인데, 이 일대에 형성된 마을의 이름으로 발전하였다. 무드내를 한자 차용표기로 무등천으로 표기하였다. 17세기 고지도에서 무등촌(無等川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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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에 속하는 법정동. 제주시 북동쪽 해안에 위치하며, 삼양동의 중심지로서 인구밀도가 높은 편이다. 본래 제주군 중면 지역으로 서흘개의 가가 되므로 서흘, 서흘포, 서을 또는 삼양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삼양리라 하여 제주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제주읍이 시로 승격될 때 삼양 2동으로 개편되었고, 1962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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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2동에 있는 마을. 이 마을은 ‘도미을’의 변음으로, 도를 넘는 마을이라는 데서 붙인 것으로 보인다. 17세기 고지도에 도내산리(道內山里)로 표기한 것으로 보아 적어도 조선 초기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마을은 예로부터 도노미을이라 부르고 도내산리로 표기하였다. 도노미을은 ‘도미을’의 변음으로, ‘도’를 넘는 마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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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2동에 있는 마을. 원래 황새왓 또는 황수왓으로 부르던 곳으로, 황새왓을 한자 차용표기로 황사평으로 표기하면서 오늘날까지 부르고 있다. 황새왓은 황새가 나는 밭이라는 데서 붙인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도」에서는 ‘황지평(黃地坪)’과 김윤식의 『속음청사(續陰晴史)』에서도 황사평(黃沙坪)으로 각각 표기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때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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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회천동에 있는 마을. 세는 는세 또는 세미(가는 샘)의 변음으로, 회천동의 동회천에 있는 샘의 이름이었다. 이 샘 일대에 마을이 형성되면서 한자 차용표기로 세은쇄촌으로 표기하였다. 오늘날은 회천동의 서회천이라 하고 있다. 17세기 고지도에 세은쇄촌(細隱刷村)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조선 초기부터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