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박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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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성숙(聲叔), 호는 청해(靑海). 강난수(姜蘭秀)는 단발령 이후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에서 대장 유인석(柳麟錫)의 종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재정을 담당하였다. 1896년(고종 33) 3월 박종문과 함께 단양에 있는 역토(驛土)에서 도조를 거두는 일을 하였고, 청풍의 오산(伍山) 쪽에 주둔하던 이강년(李康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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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공헌(公獻), 호는 상곡(商谷). 증조할아버지는 강구수(姜龜壽)이고, 할아버지는 강신(姜信)이며, 아버지는 강천민(姜天民)이다. 어머니는 임즙(林楫)의 딸이며, 부인은 이운(李蕓)의 딸로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다. 강유(姜瑜)[1597~1668]는 제천시 두학동 출신으로 1612년(광해군 4) 진사가 되었으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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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관광은 사람들이 휴식, 교양, 위락, 스포츠 등을 목적으로 일상 생활권을 벗어나 일시적으로 이동하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심신의 변화를 추구하고 다른 지역의 자연, 풍속, 제도 등을 감상하고 배우고 견문하는 행위로 넓은 의미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의 한 형태를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관광 사업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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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옛날에 제천향교 뒷산 독순봉에서 학 두 마리가 날아오다가 한 마리는 학다리에 떨어져 죽고, 한 마리는 바람부리 서쪽에 있는 학들에 떨어져 죽었다 전하는데, 학들 동쪽의 단양군 어상천면 자작리(自作里)를 편입하면서 학의 머리 쪽이 되므로 두학(頭鶴)이라 하였다. 학들은 두루미 서식처로 작은황새골, 큰황새골, 오리골 등의 지명이 전한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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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두학동에서 제천 박약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두학동 강씨강당 유래」는 충청감사의 행렬을 구경하지 않고 혼자 글을 읽는 강도령이 갸륵하여 충청감사가 후한 상을 내렸다는 집안내력담이다. 제천시 두학동 검은돌[玄岩]마을에 ‘제천 박약재(博約齋)’가 위치하고 있다. 제천 박약재는 진주 강씨 문중에서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조선 중기에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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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평산(平山). 이강년 의진의 대장 참모로 활동한 신명희(辛明熙)가 조카이다. 신숙(辛橚)[1843~1926]은 경상북도 문경 출신이다. 1895년(고종 32) 단발령 이후 의병을 일으킨 동향의 이강년(李康秊)을 좇아 의병 운동에 뛰어들었다. 이강년이 제천 의진의 유격군으로 합류한 후에는 수안보 전투 등에서 활약하였다. 1907년(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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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두학동에 있는 진주 강씨 문중에서 세운 조선 후기의 강당. 제천 시내에서 지방도 522호선을 타고 어상천 방면으로 가다 보면 두학초등학교 지나 검은돌[玄岩]마을이 나온다. 검은돌마을 앞을 흐르는 장평천을 건너 마을길을 따라 가면 상풍마을이다. 마을 초입에 ‘제천 박약재’ 안내판과 진주 강씨 유허비가 있고, 이곳으로부터 좌측으로 난 산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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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제천의 불교는 통일 신라 시대에 유행한 화엄종의 영향권 안에서 시작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즉 제천과 가까운 단양에 화엄 십찰 중의 하나인 비마라사가 있었다. 화엄종이 실질적으로 신라의 국교나 다름없는 권위를 가지고 있었음을 감안할 때에 제천 지역의 불교도 화엄종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