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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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龍里龍南山神祭 |
영어공식명칭 | Yongnam Ritual to the Mountain Spirit of Dongyong-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용남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경 |
의례 장소 | 신용리 구룡 산제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용남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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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의례 |
의례 시기/일시 | 정월 초사흗날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서 정월 초사흗날에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용남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이 되면 마을 뒷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동용리 용남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연원 및 변천]
동용리 용남 산신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 연원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현대에 접어들어서도 용남마을은 농촌공동체의 전통이 비교적 잘 유지되는 편인데, 산신제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기세배놀이와 함께 용남마을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로 계승되고 있다.
[절차]
산신제를 올리는 날이 되면 용남마을 사람들은 마을 뒷산에 있는 제의 장소로 간다. 제물로는 과일, 떡 등을 마련하고, 제의는 마을에서 뽑은 제관이 집전한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함께 정성껏 산신제를 지내는데, 산신이 용남마을 사람들에게 닥쳐올 모든 액운을 미리 막아 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해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