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설화를 정리한 책.

[개설]

『화순의 전설』은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64편의 설화를 강동원이 모아서 정리한 책이다. 총 378쪽으로 각종 사찰의 유래, 지명의 유래, 풍수 이야기 등이 수록되어 있다.

[편찬/간행 경위]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설화를 집대성하여 지역민들에게 내 고장의 뿌리와 얼을 알게 하여 화순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화순의 전설』은 강동원이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설화를 소개하기 위해 1982년 출판사 광일 문화사를 통해 간행하였다.

[형태]

1권 1책으로 총 378쪽이다. 표제는 『화순의 전설』이다. 크기는 15.3×21㎝이다.

[구성/내용]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고 있는 64개의 설화를 정리하였다. 유마사, 운주사, 만연사 등 사찰의 유래, 바위 전설 등의 지명 이야기, 미륵골의 유래 등 풍수 이야기 등을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화순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구비 문학을 정리한 자료이다. 그러나 정확한 출처가 기록되지 않고 조사된 내용을 각색하여서 연구 자료로는 다소 미흡한 점은 있으나, 지역에서 유래되고 있는 전설을 종합하여 정리하였다는 점에서 1차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