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활동의 현황. 화성은 예로부터 하삼도로 이동할 때 거쳐 가는 교통의 요지였고, 서쪽으로는 서해바다가 펼쳐서 있어 물자가 풍요로웠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수도인 한양과 인접한 기전(畿甸)지방에 해당되었다. 풍요로운 물산과 많은 유동 인구는 화성의 문학과 미술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로 작용했다. 1945년 해방 이후 6·25전쟁과 산업화 그리고 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제암리, 고주리 학살사건으로 순국한 주민을 추모하는 기념관. 1919년 4월 15일 일제에 의해 희생되었던 제암리·고주리 주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념관이다....
1919년 4월 15일 일제에 의해 민간인이 집단으로 희생된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학살지.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은 1919년 3·1운동 당시 제암리사건이 발생한 현장이다.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중위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는 부하들과 함께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의 15세 이상 남자 주민을 마을 앞 교회당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