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경기도 남양도호부에서 생산된 옥돌. 남양 경석(磬石)은 조선 시대 나라의 제의에서 사용되는 악기인 편경(編磬)과 특경(特磬)을 제작할 때 사용되던 옥돌이다. 편경과 특경은 옥돌을 재료로 하는 타악기로 종묘제례악, 문묘제례악 등에 사용된다. 특히 편경의 경우, 재료가 돌이라는 특성상 습기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아 음색과 음정이 일정하여 모든 국악기 조율 시 표준이 되고...
1891년 편찬된 경기도 남양부의 읍지. 『남양부읍지』는 남양도호부의 군정을 관할하던 친군총어영(親軍摠禦營)과 경리청(經理廳)이 존속하던 시기인 1891년에서 1894년 사이에 편찬된 지리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