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창촌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선정비.

[건립 경위]

군수 김이위(金履褘)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비문에 세워진 정확한 연대는 보이지 않고 ‘병술년(丙戌年)’에 세워졌다는 간기만 있어 조선 후기의 인물로 추정된다.

[위치]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창촌마을 입구에 박재문 영세불망비와 함께 나란히 세워져 있다. 함양군청에서 지방도1023호선을 타고 마천 쪽으로 나아가면 창촌마을에 도착할 수 있다.

[형태]

김이위 불망비는 작은 밑돌 위에 비신을 세우고 이수가 올려진 형태를 갖추고 있다. 비교적 잘 보존된 상태로 비문이 선명하다. 비신은 높이 109㎝, 너비 42㎝, 두께 9㎝이고, 이수는 높이 36㎝, 가로 58㎝, 두께 32㎝이다.

[금석문]

비명은 ‘군수 김후리위영 불망비(郡守金侯履褘永不忘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