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동종 소속의 사찰. 영각사(永覺寺)는 하동읍사무소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도심 사찰이다. 1971년 어느 보살이 가정집을 매입하면서 시작되어 지금은 해성(海成)이 주지로 있다. 절의 동종(銅鐘)에 ‘신해년[1971년] 윤5월’이라는 기명(記銘)이 있는 것으로 보아 주 법당인 금선대(金仙臺)도 이때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는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