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2가에 있는 자활 지원 기관.

[개설]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자활센터이자 사회복지시설이다.

[설립 목적]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사업을 실시하고, 지역 사회의 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며, 이들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동구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출범하였다. 2007년 7월 자활후견기관이 자활센터로 변경되면서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1년 11월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2019년 7월 2017·2018년 지역 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 근로 사업과 함께 자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취업 교육 및 취업 알선, 자활 상담 및 사례 관리, 생업을 위한 창업 자금 등 창업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사회적기업과 자활 공동체의 설립과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집수리, 희망자원, 신나는 나눔장터, 청소방역, D커피스토리 등의 자활 기업을 꾸리고 있다. 조직은 센터장과 운영지원위원회, 실장 아래 자활지원팀과 사업지원팀, 자활공제회로 구성되어 있다. 유관 기관과의 협력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연계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의 취업률과 창업률을 높이고, 자활 기업 매출액의 증대와 센터 사례 관리 체계화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이 자립·자활할 수 있는 기초적인 토대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