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자활 지원 기관.

[개설]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자활 센터이자 사회복지시설이다.

[설립 목적]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는 꿈꾸며 일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 공동체를 지향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지역 주민 스스로 창조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립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0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2011년 7월부터 자활 근로 사업을 개시하였으며, 같은 해 9월 정식으로 개소하였다. 2011년 12월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로 지정받았다. 2012년 8월 보건복지부의 지역 특화 우수 자활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12월 기본형 기관에서 확대형 기관으로 승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비취업 대상자 중 비숙련 계층을 대상으로 자활 촉진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자립 계획 및 자활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효과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경로 설정 프로그램 Gateway 사업, 센터에서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위해 자활 근로 및 근로 기회 참여, 취업 알선 등의 취업 지원 등을 수행하는 사례 관리 사업,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 등이 목적이 되는 자활 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리와 지원 등 주로 자활 근로 사업과 관련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이 주가 되는 시장 진입형과 각종 생필품, 식품 등을 판매하여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회 서비스형 사업을 운영하며, 이외에도 자활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과 학교 진학 준비 등이 주된 목적인 청년 자립 도전, 자활을 위한 자금 마련이 주된 목적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운영, 복지 서비스 이용권인 바우처 운영 등의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운영하며, 뷰밀 베이커리와 깔끄미청소, 맑은세상협동조합, The푸른환경 등 4개의 자활 기업을 꾸리고 있다. 조직은 센터장, 실장, 2개의 위원회[인사위원회·운영위원회] 및 Gateway, 자활 사례 관리와 내일키움통장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사례관리팀, 자활 기업과 시장 진입형, 사회 서비스형, 공익형, 청년 자립 도전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자활사업팀, 센터의 회계와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근로, 취업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자활센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