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4가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백양사 말사. 1916년 9월 5일 광종사(光宗寺)를 일본인 승려 엔도 신가이[遠藤新開]가 창건하였으나,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더불어 사찰 국유화와 함께 승려 석파와 문계심행 보살이 입주하여 관음사(觀音寺)로 개창(開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문빈정사에 소장된 1400~1500년대에 제작된 불경 11종 12책. 광주 문빈정사 소장 전적은 1권을 제외하고 간행 연도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주로 임진왜란 전에 발간한 판본들이다.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남도 불교 강백(講伯)으로 일관하며 문빈정사(文彬精舍)에서 오랫동안 주지로 있던 승려 석산(石山)이 전란과 격동기 속에서 수집하고...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약사암 대웅전에 있는 석조 불상. 광주 약사암 석조여래좌상(光州藥師庵石造如來坐像)은 약사암(藥師庵) 대웅전에 봉안된 주존불(主尊佛)이다. 처음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조사를 통해 9세기 초반 통일신라 때 조성된 불상으로 형태와 보존 상태가 뛰어나 1975년 8월 4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자운사에 있는 고려시대 목조 불상.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자운사(紫雲寺) 대웅전 내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木造阿彌陀如來坐像)이다. 자운사 1대 주지인 혜운에 의하면 1939년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禪雲寺) 근처에서 옮겨 왔다고 한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자운사에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개금할 때 수습된 복장유물. 광주 자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유물(光州紫雲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腹藏遺物)은 광주 자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光州紫雲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을 2000년 중수개금(重修改金) 당시 복장에서 수습된 전적류 10건, 직물류 57점, 금속 및 기타 14점의 유물이다. 2006년 12월 29일 광주 자운사 목조...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 비로전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주존불. 광주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光州證心寺鐵造毘盧遮那佛坐像)은 증심사 비로전(毘盧殿)에 봉안된 본존불(本尊佛)로 6.25전쟁 당시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과 함께 전쟁의 화마를 피한 문화재이다. 광주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원래 1934년 옛 전라남도청 뒤편에 있던 대황사(大皇寺)가 폐사되면서 증심사로 옮겨 왔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光州芝山洞五層石塔)은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탑이다.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은 이중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이 위치한 석탑으로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전형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다.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과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傳光州聖居寺址五層石塔)은 광주 동·서 오층석탑으로 불리기...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 앞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대황사지 오층석탑(大皇寺址五層石塔)은 5층의 옥개(屋蓋)만이 남아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원래 광주읍성 남문 안의 대황사 터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옛 전남지방경찰청 민원실 주변에 있던 것을 지금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 인근의 옛 전라남도청 앞뜰로 옮겼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백양사 말사. 무등산 장원봉 자락에 있는 동원사(東願寺)는 박해월[속명(俗名) 박금순] 보살에 의해 1965년 10월 창건되었다. 경내에 세워진 박해월 행적비에 의하면, 박해월이 신병으로 수년간 고생하던 중 부처의 가호로 신병을 물리치게 되자 그 은총에 보답하기 위해 동원사를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동원사를 세울 때 옛 절의...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백양사 말사. 무등산의 아미타불암(阿彌陀佛庵)의 옛터로 추정된 곳에 1959년 평양 출신 장문빈(張文彬)이 일반인의 별장으로 사용하고 있던 공간을 모두 허물고 문빈정사(文彬精舍)를 건립하였다. 1969년 주지 종산 이후 광주광역시 한국불교 태고종(太古宗)의 산실이 되었다. 1978년 주지 석산(石山)이 창건주의 기증으로 대한불...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 일주문 왼쪽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수월당 보문탑(水月堂普文塔)은 증심사(證心寺) 일주문(一柱門) 왼쪽 축대 위에 있다. 축대 위에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3기의 탑과 3기의 부도, 17기의 비가 부도·비군을 이루고 있다. 이 중 맨 앞에 있는 3기의 부도 중 맨 왼쪽의 부도가 수월당 보문탑, 그 오른쪽의 부도가 월암당대사 민성탑(月岩堂大師敏性塔)이...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약사암(藥師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철감선사(澈鑑禪師) 도윤(道允)이 증심사(證心寺)를 창건하기에 앞서 건립한 사찰로, 원래 인왕사(仁王寺)였다가 고려 예종 때 혜조국사(慧照國師)가 중창(重創)하면서 '약사암'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의 암자인 약사암 대웅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약사암 삼층석탑(藥師庵三層石塔)은 단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이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이다. 약사암 삼층석탑은 기단 갑석(甲石)과 1층 탑신, 1~3층 옥개석(屋蓋石), 상륜부의 일부 부재만 남아 있던 것을 1985년에 부족한 부재를 보충하여 복원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백양사 말사. 1966년부터 전라남도 광주시 관음사(觀音寺) 주지 상인이 당시 관음사 불교보문회장 이영무 등과 함께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光州芝山洞五層石塔)을 보호하기 위해 사찰 건립에 힘쓰다가, 1975년 3월 당국과 합의하여 지금의 연화사(蓮花寺)와 연화유치원 부지를 매입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말사. 원각사(圓覺寺)는 1914년 4월 선암사의 승려 금봉기림(錦峯基林)에 의해 선암사 광주 포교당으로 세워졌으며, 이후 승려 신봉(信峯)과 승려 청호(淸昊)로 이어졌다. 그 후 1932년 봄에 포교사 하석(河錫)이 부임하였다. 1939년 가을 이필중(李必仲)이 아버지 이규석(李圭錫) 거사와 박대덕화(朴大德華) 보살의...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부도. 월암당대사 민성탑(月岩堂大師敏性塔)은 증심사(證心寺) 일주문(一柱門) 왼쪽의 축대 위에 있다. 축대 위에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3기의 탑과 2기의 부도, 22기의 비가 부도(浮屠)·비군(碑群)을 이루고 있다. 이 중 맨 앞에 위치한 2기의 부도가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수월당 보문탑(水月堂普文塔), 월암당대사 민성탑...
-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에 있는 지역 복지, 자원봉사, 기부사업, 교육문화사업 단체. 자비신행회는 사단법인단체로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말사.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산 76-1에서 창건하였다고 하나 정확한 연대는 확인이 안 된다. 1933년 전라남도 광주군의 신심(信心) 있는 불자의 집을 향로봉으로 이전하고 '자운암(慈雲庵)'이라 명명하였다. 그 후 1939년 승려 혜운이 주석(駐錫)하면서 자운사(慈雲寺)를 널리 알렸다....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 앞에 있는 고려 전기 석등. 재명석등(在銘石燈)은 고려 전기의 팔각간주형(八角竿柱形) 석등이다. 원래 옛 광주읍성 남문 안에 있었던 것이 일제강점기 때 옛 전라남도청 내 무덕전(武德殿) 앞 정원으로 옮겨졌으며, 1968년 금남로 확장 공사로 무덕전 건물이 개축되면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 터. 백천사(柏川寺)는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448-4 일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이다. 현재는 사찰이 있었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철감선사(澈鑑禪師) 도윤(道允)이 창건한 사찰로 무등산의 대표적인 불교 도량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오른쪽에 있는 조선시대 석탑. 증심사 범자칠층석탑(證心寺梵字七層石塔)은 새로 만들어진 1매의 판석(板石) 위에 7층의 탑신이 있는 석탑이다.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 오른쪽에 증심사오층석탑(證心寺五層石塔)과 나란히 있다. 증심사 범자칠층석탑은 원래 광주 대황사(大皇寺)에 있었다. 1930년 초반에 증심사로 옮겨진 증심사 범자칠층석탑은 2003년...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증심사 경내에 있는 2층 누각. 증심사(證心寺) 취백루(翠栢樓)는 증심사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 언덕 위에 있는 2층 누각으로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1609년(광해군 원년)에 중건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증심사삼층석탑(證心寺三層石塔)은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중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이 있으며, 9세기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순천 선암사 동·서 삼층석탑(順天仙巖寺東·西三層石塔)과 양식이 유사하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남쪽 공터에 있는 석조 불상. 증심사석조보살입상(證心寺石造菩薩立像)은 전라남도 담양군 서봉사지(瑞峯寺址)에 있던 것을 전라남도 광주군의 부호(富豪)였던 현준호(玄俊鎬)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는 설과 1930년대에 폐사된 옛 광주읍성 남문 안에 있던 대황사지(大皇寺址)에 있던 것을 옮겨 왔다는 두 가지 기록이 있어 그 출처를 정확하게...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에 있는 전각.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은 증심사 대웅전 뒤에 있는 전각으로, 6.25전쟁 당시 유일하게 증심사에서 소실되지 않은 건물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의 주심포계(柱心包系) 양식이다. 1443년(세종 25) 전라도관찰사 김방(金倣)이 증심사를 삼창(三創)을 할 때 오백나한(五百羅漢)과 10대 제자를 조성하여 봉안하기 위하...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오른쪽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증심사오층석탑(證心寺五層石塔)은 단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이 있는 석탑으로,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 오른쪽에 증심사 범자칠층석탑(證心寺梵字七層石塔)과 나란히 있다. 증심사오층석탑은 증심사 지장전(地藏殿) 뒤쪽으로 옮겨진 것을 다시 증심사오백전 오른쪽으로 이전한 것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호남동 천주교 광주대교구 호남동성당 입구에 있는 연꽃 문양 석재와 장대석. 호남동성당 입구 왼쪽에 있는 야외 등나무 휴게실과 돌담 사이에 있는 불상 대좌와 석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