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당유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13
한자 棲霞堂遺稿
영어공식명칭 Seohadangyugo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백지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84년 - 『서하당유고』 중간본 간행
소장처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지도보기
소장처 한국가사문학관 -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가사문학로 877[지곡리 319]
소장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소장처 고려대학교 도서관 -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2길 6-7[안암동5가 126-16]
소장처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연희동 25]
성격 시문집
저자 김성원
편자 김홍원|정석|김희진
간행자 김홍원|정석|김희진
권책 2권 1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2.2×17㎝[반곽(半郭)]
어미 상이엽하삼엽내향화문어미(上二葉下三葉內向花紋魚尾)
판심제 서하당유고

[정의]

조선 중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학자 김성원의 시문집.

[저자]

김성원(金成遠)[1525~1597]의 자는 강숙(剛叔), 호는 서하당(棲霞堂) 또는 인재(忍齋)이다.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광주 석서성촌에서 출생하였다. 1558년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지만 이후 과거에 응시하지 않았다. 1560년에 침랑(寢郞)이 되었고, 1581년에 제원도찰방(濟源道察訪)에 제수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에 동복가관(同福假官) 및 동복현감(同福縣監)을 지내면서 군량과 의병을 모으는 데 큰 공을 세웠다. 1597년 73세 때 정유재란이 일어나 어머니를 모시고 부인과 피신하였다가 적병을 만나 왜군에게 살해당하였다. 김성원은 담양(潭陽) 창평(昌平)의 성산(星山)에 식영정(息影亭)서하당을 지어 여러 문인들과 교유하였다. 임억령(林億齡)·고경명(高敬命)·정철(鄭澈) 등과 함께 성산사선(星山四仙)으로 꼽힌다.

[편찬/간행 경위]

『서하당유고(棲霞堂遺稿)』의 초간본을 간행한 연대는 명확하지 않으나, 9세손 김홍헌(金洪獻)이 1876년에 발문을 작성하였고, 연보를 산정한 정석(鄭奭)의 몰년이 1895년인 것을 고려하여 19세기 후반에 편집,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간본은 1984년 김성원의 12대손 김희진이 초간본을 영인하고, 증여시와 유고를 더 수집하여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서하당유고』는 2권 1책으로 된 목활자본(木活字本)이다. 전남대학교도서관, 전라남도 담양 한국가사문학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고려대학교 도서관,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판식은 사주단변(四周單邊)에, 반곽(半郭) 22.2×17㎝, 계선이 있다. 반엽(半葉)의 행자수는 10행 20자, 어미는 상이엽하삼엽내향화문어미(上二葉下三葉內向花紋魚尾)이다. 표제는 서하당집(棲霞堂集), 판심제(版心題)는 서하당유고(棲霞堂遺稿)이다.

[구성/내용]

『서하당유고』는 이도중(李度中)이 지은 서문과 「성산계류탁열도(星山溪柳濯熱圖)」와 「탁열도제현명록(濯熱圖諸賢名錄)」이 본문 앞에 수록되어 있다. 권상에 시 227수, 권하에 오언고시 2수, 칠언고시 1수, 사(詞) 1수, 잠(箴) 1편, 부록으로 제현증유시(諸賢贈遺詩) 166수, 국문가사 1편, 정철(鄭澈)의 국문가사인 「성산별곡(星山別曲)」 1편, 기정진(奇正鎭)의 번사(翻辭) 1편, 정철의 서(書) 1편, 연보·행장·묘갈명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서하당유고』의 발견으로, 정철「성산별곡」의 창작 연대가 밝혀졌으며, 이 밖에도 가사문학의 연구에 참고가 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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